[챗GPT 브리핑] 59세 이후 5년간 공백…국민연금 사각지대 外

▲챗GPT 생성 이미지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59세 이후 국민연금 사각지대…가입 연령 상향 목소리

3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1969년생 이후 출생자는 만 59세에 보험료 납부를 종료하지만, 연금 수급은 만 65세부터 시작된다. 최대 5년간 제도적 공백이 발생하는 셈이다.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연금 가입 상한을 수급 연령과 연동해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고령친화우수식품’ 새 이름, 국민이 뽑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고령친화우수식품의 새로운 명칭 선정을 위해 8월 11일까지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1139건의 응모작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건강이음식’, ‘채움한상’ 등 5개 후보가 선정됐으며, 최종 순위는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결정된다. 선정된 명칭은 법적 검토 후 공식 네이밍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동구 ‘우유배달’ 23주년…안부 묻는 돌봄 확산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23주년을 맞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돌봄 대상자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해당 사업은 2003년 시작돼 전국 69개 지자체로 확산됐으며, 주 3회 우유 배달과 함께 고령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토스뱅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실시

토스뱅크가 서울 시민대학 소속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총 4회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디지털 금융 이용법과 보이스피싱 등 사기 예방을 위한 실습과 대응 지침을 제공한다. 토스뱅크는 고령층을 위한 금융 취약 대응 활동을 지속하며 금융 안전망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시니어 겨냥 유튜브 커머스 본격화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유튜브 채널 ‘롯튜브’를 통해 인플루언서와 공동 기획한 건강식품 ‘이뻐지는 여주가루’를 단독 론칭했다. 기존 TV 중심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유튜브 콘텐츠로 직접 구매까지 연결되는 ‘커머스형 콘텐츠’를 시도한 점이 특징이다. 중장년층 시청자에 특화된 상품과 콘텐츠를 결합한 멀티채널 커머스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KT알파 쇼핑, 슬로우에이징 전문관 ‘슬로우&’ 론칭

KT알파 쇼핑이 건강한 노화를 위한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자사몰에 전문관 ‘슬로우&’을 열고, 8월 한 달간 뷰티·건강 제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뷰티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적립 등 혜택이 주어지며, 여에스더 NMN·글루타치온 등 항노화 건강식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