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브리핑] 도로교통공단,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外

▲챗GPT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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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큰글씨 달력’ 5천부 배포

한국도로교통공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1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2025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열고 고령층 대상 보행·운전 안전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고령자를 위한 ‘큰글씨 교통안전 달력’ 5천 부를 전달해 전국 노인복지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치매안심신탁’ 출시…노후 자산 통합 관리

KB국민은행은 치매 발병 시 자금관리를 대신해주는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신탁’을 출시했다. 고객이 건강할 때 지급청구대리인과 자산 사용 계획을 지정해두면 중증치매 진단 후 의료비·요양비 등 필요한 비용을 자동·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유언대용신탁 기능도 갖춰 생전부터 사후까지 노후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서초구, 전국 최초 권역형 치매안심센터 개소

서울 서초구가 방배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며 전국 최초 권역형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조기검진·사례관리·인지훈련·치매쉼터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AI 기반 인지저하 조기탐지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내곡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권역별 분산 운영체계가 구축돼 주민들은 가까운 생활권에서 전문적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비맥주, 제주 해녀문화 보존 위해 2억 기부

오비맥주는 제주 해녀문화 보존과 자연유산 보호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하고,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해녀탈의장’을 새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소멸 우려가 커진 해녀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전통 어업 기반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오비맥주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해녀문화·자연유산 보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교, 시니어 리얼리티 ‘청춘학교-비밀친구’ 4일 첫 방영

(대교)

대교 시니어 교양 채널 ‘대교 뉴이프 플러스’는 오는 4일 시니어 리얼리티 프로그램 ‘청춘학교-나만의 비밀친구’를 첫 방영한다. 이번 시리즈는 출연자들이 정체를 모른 채 브레인 트레이닝·칭찬 릴레이 등 인지 기반 게임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대교는 두뇌 건강과 사회적 연결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시니어층에 재미와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출범 20주년 기념식…‘하나의 DNA’ 미래 100년 다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맨앞 왼쪽에서 네 번째)이 그룹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그룹 20주년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출범 20주년을 맞아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을 열고, 그룹의 성장 기반이 된 ‘하나의 DNA’와 미래 100년 비전을 공유했다. 함영주 회장은 IMF·리먼 사태 등 금융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한 하나금융의 도전 정신을 강조하고, 이해관계자 모두의 행복을 위한 금융 역할을 당부했다. 그룹은 20년의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 소개와 경영진 대담을 진행하며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금융’의 새로운 여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