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AI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한국, 고령층 고용률 OECD 1위…“절반 이상이 생계형 노동”
국민연금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 고용률 37.3%로 OECD 1위지만, 절반 이상이 생계형 노동(54.4%)에 내몰리고 있다. 평균 퇴직 52.9세·연금 수령 63~65세로 최소 10년 ‘소득 크레바스’가 발생한다. 평균 연금 66만원으로 최저생계비의 절반 수준이어서 연금을 받아도 일을 멈추기 어려운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노인보호구역 29곳 확대…“사고 다발지 중심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올해 4~10월 전국 시·군·구를 점검해 노인보호구역 미지정 8곳을 확인하고 지정 절차를 안내했다. 사고 다발지 분석·설계 도면 제공 등 기술지원 결과, 총 29곳에서 보호구역 지정이 추진됐다. 이 중 14곳은 이미 심의를 통과했으며 나머지도 예산 확보에 따라 순차 개선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령친화연구센터, 개관 3주년…연구 거점 성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고령친화연구센터가 개관 3주년을 맞아 복지용구 연구·검증·체험 거점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성인용 보행기 AI 실증, 리빙랩 개방 등 시니어 생활기술 실증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전시체험관에는 400여 종 고령친화용품이 마련돼 연 1만5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호응이 높다.
◆노인 심부전 환자 급증…80세 이상 4명 중 1명
국내 심부전 유병률이 20여 년간 0.77% → 3.41%, 4.4배 증가했다. 80세 이상은 4명 중 1명이 심부전을 앓을 정도로 고령층 위험이 높다. 추운 날씨·혈압 상승·호흡기 감염 등으로 겨울철 증상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KB국민은행·현대백화점, 시니어 100명 초청 ‘프리미엄 라이프 클래스’ 개최

KB국민은행과 현대백화점이 업무협약 후 첫 행사로 시니어 고객 100명 대상 ‘프리미엄 라이프’ 클래스를 열었다. 상속·증여·세무 자산관리와 100세 건강 위한 근력운동 등 금융·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양사는 금융·라이프스타일 결합 서비스 확장을 통해 시니어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뉴로핏, 호주 플로리와 치매 진단 공동 연구 착수
뉴로핏은 호주 플로리 연구소와 AI 기반 뇌신경 퇴화 분석 소프트웨어 ‘아쿠아’ 공동 연구 협력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는 메모리 클리닉 임상 환경에서 혈액·바이오마커·영상 기반 치매 진단 유용성을 검토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측은 협업을 통해 고도화된 알츠하이머 진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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