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어르신 일자리 제공 지원 협약식 현장.(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2일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와 ‘2026년 공영주차장 관리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 사회활동 일자리를 늘리고, 노인 인력 활용에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2026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관리 인력과 환경정비 관리 인력 등으로 총 29명(연간 58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쾌적한 주차장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노인회 노인취업 우수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공영·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부정주차 견인·보관, 문화체육시설 운영, 구청사·복지타운 등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현수막 게시대 업무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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