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초대장을 받을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 중 하나는 축의금이다. 고물가 영향으로 예식장 식대와 대관료가 오르면서, 하객이 준비해야 할 축의금 부담도 커지고 있다. 특히 친구나 지인의 자녀 결혼식에 참석할 일이 잦아지는 시니어 세대에게는 적정 금액을 정하는 일이 쉽지 않다.
NH농협은행의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 사이 평균 축의금 액수는 약 7%가량 상승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경향은 지역별 예식 비용 차이에 따라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서울이 13만 4천 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부산과 광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예식장 대관료와 식대 등 지역별 물가 편차가 축의금 규모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축의금 고민을 줄이는 데 참고할 만한 기준이 필요하다. 이에 최근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별 평균 축의금 현황을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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