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친구 원할수록 현재 배우자 스타일과 다른 스타일 선호
‘이성친구로 원하는 스타일’에 대해서는 83.4%가 ‘배우자와 다른 스타일의 사람’을 원했고 ‘현재 배우자 스타일의 사람’을 지목한 응답자는 16.0%에 그쳤다. 이성친구로 현재 배우자 스타일을 원하는 50·60대는 이성친구가 불필요(25.2%)하다는 편의 응답자가 이성친구가 필요하다(7.3%)는 쪽의 응답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현재 배우자의 스타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다른 스타일의 이성친구를 원하는 경향이 낮게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시니어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www.bravo-mylife.co.kr)는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한길리서치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50~60대 성인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의 50·60대 생활 의식’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4.35%P) 결과를 발표했다.
성경원 한국성교육연구소 소장은 “성개방 풍조가 젊은 층에서만 나타난 것이 아니다. 예전에 비해 삶이 풍요로워지고 먹고 사는 게 해결되다보니 원초적인 욕구가 분출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돈 많이 번 남자들이 바람피우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설명했다.
성 소장은 성개방 풍조로 인한 불륜 가능성에 대해서는 “통제를 위한 일부일처 결혼제도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성에 대한 욕구는 일부일처제에 맞지 않다”며 “각자의 사회적 지위 등에 따라 불륜 가능성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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