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난영씨 별세, 이완기(SA미러텍 부장)ㆍ상하(천지MBM 부장)ㆍ환범(스포츠서울 전문기자)씨 모친상=17일 오전 순천향대 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02-792-1656
관련 뉴스
-
- [Trend&Bravo] 은퇴자가 뽑은 노후 거주지 '인프라 조건' Top5
- 은퇴를 앞둔 시니어에게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가’는 가장 현실적인 고민 중 하나다.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시니어들은 단순한 주거 공간보다 교통, 자연환경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을 ‘살기 좋은 동네’로 꼽았다. 특히 ‘교통이 우수한 곳’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을수록 의료기관이나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쉽다는 점이 주요 이유로 나타났다. 이어 ‘공원 등 자연환경이 잘 조성된 곳’, ‘의료시설이 잘 갖춰진 곳’, ‘마트 등 쇼핑시설이 가까운 곳’, ‘운동시설이 잘 마련된 곳’ 순으로 응
-
- [전문] ‘APEC 경주선언’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아태 공동대응’ 강조
- APEC 3대 중점과제 ‘연결·혁신·번영’…‘번영’에서 고령화·저출생 내용 담아 “세대 간 정책 통한 공동 대응 필요로 한다는 점 인식”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도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를 공동의 대응 과제로 강조했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참가국 정상 및 대표들은 ‘연결·혁신·번영’을 3대 중점과제로 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특히 정상들은 ‘번영’의 과제에서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를 주목했다. 정상들은 “저출생, 인
-
- [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두뇌도 식습관이 좌우한다”…인지 건강 위한 식단
-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유지를 위해서는 약물 치료 못지않게 균형 잡힌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임선진 국립정신건강센터 노인정신과장은 지중해 식단을 했을 때 알츠하이머의 위험이 감소하고, 인지 장애 발생률이 낮아졌다는 긍정적인 연구 결과들이 많이 있었다며 식습관의 중요성을 당부했습니다. 먼저 통곡물, 콩류, 채소, 버섯, 견과류 등 자연식 식단을 습관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은 경도인지장애(MCI)에 대한 제한적인 효과와 ‘치매 유전자’로 불리는 아포E4의 위험 유전자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인지장애 예방
-
- 배움이 계속 되어야 하는 이유 “나를 찾는 기쁨”
-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한국의 중장년 세대는 과거보다 더 오래 살며, 더 배우고, 더 일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들의 배움은 단순한 취미나 자기 계발에 머물지 않는다. 인문학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를 묻고, 생계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며, 그 사이의 균형을 찾아가는 진지한 시도다. 김은임 호서대학교 교수와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수는 “인문학은 자기 해석의 언어를 되찾는 일이고, 실용학은 자기 삶을 다시 세우는 일”이라며, 배움이 중장년에게 가장 강력한 생존 전략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내가 누구인지’ 다시 묻는
-
- 비움과 채움의 11월
- 숫자 가운데 ‘1’은 특별하다. 다른 숫자들이 굽거나 돌며 유연한 선을 그릴 때, ‘1’은 오로지 위에서 아래로 곧게 선다. 구부러짐도, 장식도 없다. 그 단정한 직선은 시작을 상징한다. ‘11’은 그런 ‘1’이 나란히 선 모습이다. 두 개의 시작이 당당하게 마주한 형상, 그래서 흔히 11월을 ‘다시 시작하는 달’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거리를 스치는 바람은 차갑고, 흩날리는 낙엽은 쓸쓸한 노래를 낸다. 해는 짧아지고, 햇살은 낮게 깔린다. 그러나 앙상한 가지 끝에는 이미 새싹의 약속이 숨어 있다. 겉은 비었으되, 속은 봄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Trend&Bravo] 은퇴자가 뽑은 노후 거주지 '인프라 조건' Top5](https://img.etoday.co.kr/crop/190/120/2245643.jpg)
![[전문] ‘APEC 경주선언’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아태 공동대응’ 강조](https://img.etoday.co.kr/crop/190/120/2247503.jpg)
![[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두뇌도 식습관이 좌우한다”…인지 건강 위한 식단](https://img.etoday.co.kr/crop/190/120/22474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