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르신·다문화가족에 텃밭농장 분양

입력 2014-02-10 08:23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어르신과 다둥이가족, 다문화가족 등 1250명에게 텃밭농장 7곳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900명과 3자녀(만 13세 이하 자녀 1명 포함) 이상을 둔 300가구에 강동구 상일동, 강서구 개화동,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텃밭 6.6㎡씩을 분양한다. 또한 다문화가족 50가정에는 강서구 개화동 텃밭이 분양된다.

추첨을 통히 뽑힌 가정은 오는 4∼11월에 텃밭을 가꿀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종자와 모종이 제공된다.

센터는 10일 오전 11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홈페이지(agro.seoul.go.kr)로 신청을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뉴스

  • 시니어 이용 많은 쿠팡, 유출 사태에 '보이스피싱 표적' 위험
    시니어 이용 많은 쿠팡, 유출 사태에 '보이스피싱 표적' 위험
  • [중장년 필독 정보통] 강남구, 치매 편견 넘어선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책 전시
    [중장년 필독 정보통] 강남구, 치매 편견 넘어선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책 전시
  • [카드뉴스]  '쿠팡 유출 사태' 2차 피해 막는 법 7가지
    [카드뉴스] '쿠팡 유출 사태' 2차 피해 막는 법 7가지
  • 연말 맞은 日 중장년 여성 23% “남편과 별거·이혼 원해”
    연말 맞은 日 중장년 여성 23% “남편과 별거·이혼 원해”
  •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3.7년, 10년 전보다 1.9년 증가”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3.7년, 10년 전보다 1.9년 증가”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