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사조력사 도입은 ‘최후의 수단’ 돌봄 안전망이 우선
- 현행 연명의료결정제도로는 임종기에 이르지 않은 중증질환자의 지속적인 고통과 삶의 마무리에 관한 요구를 충분히 포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의사조력사 도입을 논의하려면 돌봄과 완화의료 등 사회적 안전망부터 갖춰야 한다는 제언이다. 7일 국회입법조사처의 ‘해외 의사조력사 제도 유형과 국내 입법의 방향성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의사조력사를 다른
- 2026-09-07 16:09
-
- “친절하지만 무능한 노인” AI가 재생산하는 연령주의
- 안부 확인부터 건강 점검까지 인공지능이 노인을 돌보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 더 많은 돌봄을 제공한다는 사실만으로 노인의 권리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누가 기술 도입을 결정하는지, 수집된 정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당사자가 서비스를 거부하거나 중단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아셈노인인권
- 2026-09-03 07:00
-
- 중소의료기관 연명의료 결정제도 이용 촉진, 공용윤리위 2곳 추가
- 서울대학교병원·경북대학교병원 공용윤리위원회로 추가 지정 중소 의료기관, 공용윤리위에 윤리위원회 업무위탁 가능 중소 의료기관의 연명의료결정제도 이용 문턱이 낮아진다. 보건복지부는 서울대학교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을 공용의료기관윤리위원회(이하 공용윤리위원회)로 추가 지정한다고 6일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 2026-07-06 14:20
-
- “온라인도 가능” 연명의료 결정 더 쉬워진다
- 복지부,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 중 올해 시행계획 심의·의결 사전연명의료 온라인 등록 가능…연명의료 중단 시기 임종기→말기 확대 호스피스 대상 질환 확대 검토…말기심부전 호스피스 교육자료 개발 앞으로 사전연명의료 등록 과정이 지금보다 쉬워진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에서 사전연명의료 온라인
- 2026-06-02 13:54
-
-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
- 한국죽음학회의 모토는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다. 죽음을 피할 수는 없지만 어떤 태도로 맞이할 것인지는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맞이하는 죽음’은 준비에서 시작된다. 흔히 ‘웰다잉(Well-dying)’이라고 부르는 죽음 준비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서 회복 가능성이 없을
- 2026-04-23 06:00
-
- “호스피스·완화의료, 암 중심·입원형 구조 벗어나야”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호스피스·완화의료가 건강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자 비용도 오히려 증가…“입원형 중심·늦은 서비스 영향” “의료기관 중심 이외 일차의료·요양·복지 서비스 결합 ‘일반 완화의료’ 모델 도입해야”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생애 말기 의료비 부담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암 중심,
- 2026-04-02 14:59
-
- "연명의료결정제도 실효성 높이려면 호스피스 이용 대상 확대해야"
- 임민경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부연구위원 연구 연명의료계획서 결정 환자, 사전연명의료 결정자보다 호스피스 이용률 높아 현재 호스피스 대상 질환 말기 암·후천성 면역 결핍증 등으로 규정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호스피스 이용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임민경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
- 2026-01-16 15:25
-
- “노년은 죽음 준비 과정이 아니라 그 자체가 인생”
- 전후 베이비붐 세대가 모두 후기고령기에 진입한 일본에서 노년의 삶을 다룬 신간이 출간됐다. 출판사 ‘저널리스트의 혼’이 발간한 신간, ‘초고령사회의 전문가 12인에게 들은 노인과 마주하는 삶’은 100세 시대라는 말이 일상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는 오히려 노화와 죽음이 공론화되지 않는 현실을 문제 삼으며 출발한 책이다. 부모 부양, 정년, 종활
- 2026-01-13 09:53
-
- [공공의료 심장 시립병원⑧] 서북병원,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의료 안전망
- 우리나라의 추정치매환자 수(중앙치매센터)는 약 95만4800명으로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역별로 서울시 내에는 16만2630명의 추정환자가 있다. 치매 인구 증가와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의료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이 치매와 고령 환자를 위한 공공의료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결핵전문병원으로 출발한 서북병원은
- 2025-12-18 07:00
-
- [공공의료 심장 시립병원⑥] 동부병원, 호스피스·공공의료로 지역 돌봄 책임
-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공공의료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말기 환자의 존엄한 삶을 지키는 호스피스 완화 의료부터 의료취약계층을 아우르는 공공의료 통합 서비스까지, 공공병원의 역할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앳홈(At Home)’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운영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앳홈
- 2025-12-16 07:00
이투데이
-
- “내가 할 수 있다면…” 가족과 생면부지 환자에게 생명 나눈 온병원 간호사들
- 호스피스병동 이은숙 간호사, 간경변 오빠 위해 간 일부 기증11병동 김경태 간호사, 얼굴도 모르는 백혈병 환자에 조혈모세포 기증 부산 온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두 명이 각각 가족과 일면식도 없는 환자를 위해 자신의 간 일부와 조혈모세포를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사람은 간경변으로 투병 중인 오빠를 위해 간 일부를 내놨고, 다른 한 사람은
- 2026-09-28 15:36
-
- 서울아산병원, 환아·가족 60명 서울 롯데월드 초청 나들이
- 사회공헌활동 ‘아워 히어로즈(Our Heroes)’ 일환HD현대1%나눔재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협력강성한 교수·이은옥 간호사 동행해 안전 살펴 서울아산병원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2일 소아암 등 중증질환 환아와 가족 60명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로 초청해 특별한 나들이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아산병원, HD현대1%나눔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 2026-09-22 13:46
-
- 반려동물 키우기 덜 부담스럽게…정부, 진료비 낮출 해법 찾는다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서울 마포 ‘우리동생 동물병원’ 찾아 동물복지·의료 개선 의견 수렴사회안전망·학대 처벌·진료비 부담 완화·의료제품 수급까지 반려동물 정책 전반 논의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면서 진료비 부담과 돌봄 공백, 신뢰할 수 있는 동물의료 체계에 대한 요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정부가 반려동물 보호와 의료를 함께 다루는 현장을 찾아 제도 개선
- 2026-04-14 1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