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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 높이는 보약, 바지락쑥완자국과 봄나물된장닭갈비
- 완연한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 특히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한데, 이때 섭취하면 좋은 음식이 바로 ‘제철 보약’이라 불리는 쑥, 냉이, 달래 같은 봄나물이다. 봄나물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일 뿐 아니라 입맛도 살린다. 봄나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만나보자.
- 2025-03-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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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뷰티 디바이스… 중년 홈케어족 위한 안내서
- 코스메틱 분야 기술이 발전하는 가운데, 멋있게 나이 들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지면서 집에서 관리하는 중년 남성이 늘고 있다. 이들을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소개한다. 어떤 다양한 기능의 제품이 있는지 알아보고, 나의 피부 상태에는 무엇이 좋을지 생각해보자. 손안의 피부과 BEAUTY Device
- 2025-03-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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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음 추구하는 중년 ‘그루밍족’, 늘어나는 이유는?
- 뷰티 시장은 더 이상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외모 가꾸기에 시간과 돈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을 ‘그루밍족’이라고 하는데, 4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중년 그루밍족’이 뷰티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맨즈 뷰티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1조 2000억 원 수준이
- 2025-03-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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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목으로 둘러싸인 치유정원, 충북 괴산트리하우스가든
- 겨울철 정원은 파장을 본 장터처럼 고요하다. 철 지난 해수욕장처럼 고즈넉하다. 봄부터 가을까지 형형색색의 꽃과 잎을 매달았던 초목과 관목들은 이제 헐벗은 채 묵연하다. 별로 보잘 게 없다. 벌과 나비를, 또는 꽃핀 식물에 반색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을 유혹할 재능을 상실한 나무들의 촌락에서 무슨 용무를 볼 게 있으랴.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시퍼렇게 건
- 2025-02-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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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뇌 영양제, 진짜 좋을까?
- 치매치료제나 인지·기억 관련 영양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지인이 뇌 영양제를 먹는다며 ‘나도 처방해달라’고 병원을 방문하는 고령자가 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렇게 복용하는 뇌 영양제, 진짜 기억력에 도움 될까? 전문가와 알아봤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손유리 서울정형외과신경과의원 원장: “치매 환자가 치료제와 함께
- 2024-10-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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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들어 뭐 하고 노나” 중요해지는 ‘100세 시대’ 여가 활동
- 과거에는 여가 활동을 ‘짬을 내 논다’는 식의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베이비부머들은 일에 매진하는 시간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 여가 활동을 제대로 해본 경험이 드물다. 하지만 주 5일제 근무, 주 40시간 근무 등 근무시간이 짧아지고 워크 앤드 밸런스가 중요시되면서 여가 활동을 소구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그럼에도 여전히 여가를
- 2024-10-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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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 걷기, 중장년 사이 ‘광풍’… 정말 ‘만병통치약’일까?
- 요즘 야트막한 산이나 공원, 운동장 주변에 가보면 주인 잃은(?) 신발이 종종 눈에 띈다. 여러 켤레가 벤치 아래 줄지어 놓여 있거나 나무에 열린 열매처럼 대롱대롱 걸려 있다. 누군가는 눈이 휘둥그레질지 모르지만, 맨발 걷기에 푹 빠진 사람들에겐 자연스러운 광경이다. 이들은 왜 ‘맨발의 청춘’을 자처했을까?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긴 하는 걸까? 맨발
- 2024-09-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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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에 선물받은 사과·배, 어떻게 먹어야 몸에 좋을까?
- 명절 연휴가 지나면 가정집마다 과일이 평시보다 늘기 마련이다. 통상 명절 전후로 감사함을 표하고 싶은 이들과 선물세트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이 바로 과일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사과와 배는 소비 수요가 가장 높은 과일 품목이기도 하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달 소비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성
- 2024-09-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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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영양제 먹으면 정말 기억력 좋아질까?
- “암보다 더 무서운 게 뭔 줄 알아요? 치매예요.” 고령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치매 발병률이 해마다 높아지는 가운데 치매치료제나 인지·기억 관련 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지인이 뇌 영양제를 먹는다며 ‘나도 처방해달라’고 병원을 방문하는 고령자가 늘었단다. 2020년 8월 보건복지부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환자가 ‘콜린알포세레이트’
- 2024-09-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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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치아픈 중년 뱃살, 혈당 관리하면 사라진다?
- 건강과 아름다움의 경계가 흐려진 시대. 질병 치료 목적으로 여겨졌던 혈당 관리가 뷰티 트렌드로 떠올랐다. 혈당 수치를 꾸준히 확인하고 관리해 체중을 감량하는 ‘혈당 다이어트’가 주목받고 있다. 사과 발효식초, 땅콩버터 등 관련 제품들도 쏟아지는 분위기다. 우리가 섭취한 탄수화물은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높으면 너
- 2024-07-04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