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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으로 빛을 발하다, 내로라하는 쟁쟁한 여성 패셔니스트 4인
- 엄마는 그 유명한(?) 58년 개띠다. 수많은 동년배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20대에는 결혼과 출산, 30대와 40대는 지난한 육아, 50대에는 고장 난 몸과 싸웠다. 그리고 지금 엄마의 나이 앞자리는 6을 바라보고 있다. 엄마는 수많은 58년 개띠처럼 형형색색의 아웃도어를 장례식장, 예식장 빼고 거의 모든 자리에 입고 나간다. 뒷모습만으로는 우리 엄마와 남의
- 2017-03-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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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가 만난 사람] '75세 청년' 김수경 생식박사, 건강의 진정한 의미와 정의를 말하다
- ‘생식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수경(金秀經·75) 박사는 식품기술사, 이학박사로서 1988년에 처음으로 케일을 동결건조, 생식제품을 만들었다. 이후 생식 전문기업 ‘다움생식’을 만들어 30여 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는 최근 를 집필하고 있으며 중국 쪽과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팔순을 향해 가고 있는 나이이지만 여전히 건강을 지키며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
- 2016-12-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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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중년@] 예뻐지는 놀이터,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 아주 어렸을 적, 사건 하나. 어머니가 새로 사다 놓은 값비싼 크림을 얼굴에 찍어본 것도 모자라 온몸에 남김없이 발라 버렸다. 당시 어머니는 기가 막혔는지 혼내지 않고 예쁜 척 화장대 위에 앉아 있는 어린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했다. 어린 것이 예쁜 것은 알아서. 그런데 나이가 들어도 사람 마음은 다 똑같다. 예쁘고 아름다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 2016-09-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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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티에이징] 피할 수 없는 敵 ‘탈모’ 치료, 골든타임은 언제?
- 건강 관련 핫 키워드 중 하나는 탈모다. 탈모 예방·치료 제품 시장규모는 업계에서 4조원대로 추산되고 있고, 탈모 치료제 시장은 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탈모 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도 철지난 뉴스가 된 지 오래다. 돈이 몰리다 보니 병원뿐만 아니라 한의원, 미용실까지 내가 해결하겠다며 업계에 뛰어들었고, 대기업들도 기능성 샴푸를 들고
- 2016-03-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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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강남스타일은 나눔, 봉사, 참여로 살아가는 것!”
- 자타가 공인하는 노인복지전문가 이호갑(李鎬甲, 59)씨는 이렇게 자기를 소개한다. “10년 삼성의료원 짓고, 10년 삼성 노블 카운티 짓고, 10년 운영했습니다.” 간단하지만 한 문장에 30년 노하우가 들어 있다. 그런 그가 회사를 그만두고 선택한 곳은 또 다른 노인복지의 실험장이 되는 강남시니어플라자다. 30여 년 노인복지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강남시니어플
- 2016-02-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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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만사]영화배우 문숙 “안티에이징 그 자체가 스트레스죠”
- 문숙(文淑·61)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그녀를 향한 놀라움은 오랫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던 젊은 세대들로부터 먼저 왔다. 그녀의 모습에는 분명 세월을 증명하는 부분들이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나이가 예순에 달했다는 걸 그저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단순히 ‘동안’이라고 표현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모종의 생명력이 넘
- 2015-11-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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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건강 이에 달렸다 Part 3] 내 입의 젊음은 나이와 다르게 간다
- 흔히 구강건강, 치아건강이라고 하면 TV 속 치약 광고의 가운 입은 의사와 어금니 모형 속 충치만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실제로 구강건강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생각보다 꽤 넓다. 특히 인상과 미소를 좌우하는 얼굴의 상당 부위를 좌우하기 때문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시점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 거울을 찬찬히 볼 필요가 있다. 시원스런 웃음이나 미소가 주
- 2015-10-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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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뇌, 섹시한 뇌- 파트4] 오감만족 두뇌 안티에이징
- 젊은 날의 무기가 톡톡 튀는 감성이라면, 연륜의 무기는 직감이나 종합적인 판단 능력이다. 인간의 직감과 판단능력은 연륜이 쌓이고 인생의 경험치가 더해질수록 단련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뇌과학 연구를 통해 ‘뇌는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나이가 들어 신체 노화가 진행되더라도 뇌는 충분히 젊게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중
- 2015-04-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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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톡스를 독감주사처럼, 자신감 회복은 소프트하게
- 바람 부는 날, 압구정으로 갔다. 그야말로 천지가 성형외과다. 대한미용성형학회장 역시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최오규(崔午圭·58)회장은 범람하는 성형외과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려도 무방한 청담-압구정-신사 라인이 가진 힘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 중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측면에서 말이다. 최오규 대한미용성형학회장은 19
- 2015-03-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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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젊게, 더 예쁘게’ 안티에이징 시술 대공개
- 한국사회에서 외모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항상 뜨거운 이슈이다. 특히 신중년의 안티에이징(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사회활동 기간이 늘어나면서 좀 더 젊고, 예뻐지고 싶은 욕구가확산되는 분위기이다.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지만 늘어진 피부는 되돌릴 수 있다고 한다. 안티에이징 시술을 성형외과 전문의 박원진
- 2015-03-16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