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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 1인 가구, "혼밥 대신 ‘행복한 밥상’ 해요"
- 서울시가 중장년 1인 가구가 함께 모여 제철·건강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행복한 밥상’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만성질환 위험이 높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음식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행복한 밥상은 오세훈 시장이 지난 1월 발표한 ‘서울시
- 2022-04-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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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살려 일하자" 5060 퇴직자 위한 신중년 일자리 3천여 개 제공
- 50~69세 미취업자 중에서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사람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하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2022년 12월까지이며, 근무 기간 중 4대 사회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가 지급된다. 고용노동부는 ‘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 2022-04-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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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돼 돌아가" 천종호 판사가 말하는 ‘소년심판’
- “안 돼, 안 바꿔줘. 바꿀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 천종호 판사의 유명한 어록 중 하나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8년 연속 소년 재판을 담당하며 때로는 서슬 퍼런 호통으로, 때로는 뜨거운 눈물로 비행 청소년의 곁을 지켜왔다. 2018년 법원 정기 인사로 소년부를 떠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어른들의 방임과 학대, 가난 등으로 인해 내몰린 소년범이 삶을 새
- 2022-04-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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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소멸 위기' 해답은 일자리… 한국고용정보원, 4가지 사례 소개
- 지역 청년인구 유출과 수도권 집중화 문제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일자리 사례와 모델’ 연구보고서를 5일 발간하며서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제시했다. 4차 산업혁명과 인구감소, 제조업 쇠퇴에 따라 지역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는 등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주민등록 연앙인
- 2022-04-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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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여생의 가족으로 주목받는 이유
- 예전에는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대상’으로 인식해 애완동물이라 했지만, 이제는 사람과 ‘심적 친밀감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의미로 반려동물이라 부른다. 신문이나 광고에서 반려동물 천만 시대라는 문구가 심심찮게 보이는 현재, 동물들은 노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참고 ‘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을 위한 책’, 한겨레
- 2022-04-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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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저소득층 풍수해보험료 전액 지원받아
- 행정안전부는 취약계층에 대해 풍수해보험료 전부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풍수해보험법’을 개정하고, 전부 지원할 수 있는 대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풍수해보험법 시행령이 시행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반복된 풍수해로 스스로 회복할 힘을 잃은 경제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
- 2022-04-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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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 스타트… 할인쿠폰 100만 장 배포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ESG와 함께하는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진행한다. 오는 7일(목) 오전 10시부터 전국 숙박할인권을 발급한다. 발급될 쿠폰 수량은 총 100만 장이다. ‘ESG와 함께하는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는 여행숙박 할인혜택을 주고, 위기에 빠진 관광업계에는 비성
- 2022-04-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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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노동자, 고용보험 적용… 사각지대 해소됐나
- 배달 라이더 등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가 약 66만 명에 달하는 시대다. 일반적으로 플랫폼 노동자는 청년층이 많다고 인식되지만 연령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60대 이상의 노년층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고령화사회에 사회적으로 노년층에게 플랫폼 일자리 제공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올해 1월
- 2022-04-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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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봄꽃 길 166선 공개, "어디 걸어볼까?"
- 전국의 벚꽃이 속속 개화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의 아름다운 봄꽃 길 166선’을 소개했다. 올해 서울 벚꽃은 2일부터 개화를 시작해 오는 8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벚꽃길은 ▲가로변 꽃길 73개소(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공원 내 꽃길 51개소(경춘선 숲길, 서울숲공원, 북서울꿈의숲
- 2022-04-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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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홍 메디프론 연구소장, “치매 진단, 혈액 검사만으로 하는 시대 올 것"
- 임재홍 소장은 국내에서 항암과 면역치료 분야의 손꼽히는 권위자로, 옥스퍼드대학에서는 암의 전이에 관한 연구로 학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가 메디프론의 중앙연구소장으로 취임한 것은 2020년. 치매 치료제와 치매 조기 진단 키트,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 등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2008년부터 치매 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메디프론은 여러 유력한 후보 물질
- 2022-04-04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