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주요 공약 사항인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험료가 인하된다. 의료기술 발달로 위험률이 떨어진 데 따른 결과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참조순보험료율 및 경험위험률이 개정돼 적용된다. 이에 따라 4대 중증질환인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에 대한 보험료가 인하될 전망이다.
4대 중증질환 별로 보면 △뇌졸증 18.2% △암 4
[창간기획 시리즈] 풍요 속 극한 고통 ‘치매 대재앙’ 온다
①젊은 치매, 삶의 지옥이 열리다-上
치매는 노년기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든지 가장 두렵고 무서운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다 .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인 시대다. 치매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노령인구 증가가 가장 큰 이유지만, 치매 예방이나 극복 노력이 아직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탓
최근 독일이 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의 유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치적ㆍ경제적으로 안정을 누리고 있어서다. 국제평가 기관인 ‘안홀트 Anholt’의 2013년 국가브랜드지수 조사 결과, 독일은 세계 50개 국가 중 미국에 이어 두 번째 위치를 기록할 정도로 국가 이미지가 좋았다.
독일은 노인이나 장애인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오는 6일 오전 10시 부산시 사하구 은항교회에서 특별한 졸업식이 열린다.
이날 부경보건고 졸업식에는 50∼70대 나이에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290여명이 중학교(119명)와 고등학교(174명)를 각각 졸업한다. 졸업생들의 평균 연령은 50대.
김해순(60·여)씨는 입학 후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4년간 극진히 간호하면서도 공부를 계속해 고
한국도로공사가 2014년 신입(수습)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사회형평공채와 고졸공채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ㆍ사회형평공채는 크게 사무직과 기술직으로 나눠 인력을 채용한다. 사무직에는 경영ㆍ행정ㆍ법률 분야로, 기술직에는 토목ㆍ전기ㆍ조경ㆍ기계ㆍ정보통신 분야로 각각 세분화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 분야 공채는 일반공채와 사회형평공채(취
가수 션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션은 4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에 있는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을 방문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푸르메재단과 함께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마련을 위한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션은 지난해 1km당 1만원 적립을 기준으로
서울시는 치매 환자 가족들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치매 종합대책 수립'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1.5%(110만 명)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전체 노인 9.18% 에 달하는 10만6600명이 치매 노인으로 추정된다. 또 서울 노인인구의 27.8%는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보이고 있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족냉증은 남성보다는 체지방이 많고 근육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다. 수족냉증의 유발 원인은 다양하다. 주로 갱년기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폐경기 이후 호르몬 변동에 따라 자율신경계가 예민해지고 이로 인한 혈관 수축, 혈액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
최근 은퇴를 맞이한 베이비부머들을 비롯해 많은 수의 퇴직 중장년층이 재취업에 몰리고 있다. 이들의 고민은 무엇보다 은퇴 이후에 어떤 일을 하고 그 일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다. 특히 불안한 대내외 경제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창업이나 편안한 노후생활보다 재취업을 선택하는 비율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고용률을 70%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한 축으
1500만 근로자들의 지난해 연말정산 환급금 평균은 39만원. 전년보다 13만원이나 줄어든 액수지만 이마저도 근로자 5명 가운데 3명 얘기였을 뿐, 다른 1명은 환급금이 없었고 나머지 1명은 오히려 세금을 더 냈다는 게 한 취업포털업체의 조사결과였다.
15일부터 시작된 올해 연말정산 역시 ‘13월의 월급’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환급금이 적을 것이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