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060 신중년, 집에서 가족과 고급 술 즐긴다
- 5060 중장년층의 음주 문화가 바뀌고 있다. 주로 집에서 잘 만들어진 고급 술을 편하게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떠 술 상대로 친구와 동료보다 배우자나 혼술을 선호한다는 응답도 많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만들어낸 비대면 상황과 시대 변화에 따라 음주 문화가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니어 트렌드 연구 플랫폼 임팩트피플스
- 2021-08-03 17:21
-
- 60∼74세 미접종자 사전 예약은 보건소로 해야
- 2일부터 60~74세 미접종자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데, 보건소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몰라 어르신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2일 60∼74세 어르신들을 중에 상반기에 접종을 예약하지 못했거나 사정으로 취소한 분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2021-08-03 16:27
-
- 코로나 걸린 고령층 60% 인지장애 경험…치매 빨라질 수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고령층에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인지기능 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은다. 3일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6일부터 미국 덴버에서 열린 알츠하이머협회 국제 콘퍼런스(AAIC 2021)에서 소개된 3개 연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고령층에게 지속적인 인지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 2021-08-03 10:51
-
- 초고령사회 눈 앞, 노인 체육시설 따로 없다?
- 우리나라의 고령자 비율이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노인의 건강을 위한 정부 대책이 미흡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월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국 250개 시·군·구 전체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가 넘는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65세 이상
- 2021-08-02 18:22
-
- 프리시니어 40대도 맞는다…18~49세 백신 일정 확정
- 프리시니어 40대 백신 예약과 접종 일정이 확정됐다. 40대를 포함한 18~49세는 8월 9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26일부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이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972년 1월 1일에 태어난 49세부터 2003년
- 2021-07-30 15:34
-
-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오세훈 48억‧박형준 42억‧기모란 26억
-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산이 48억7900만 원으로 밝혀졌다. 보궐선거 후보 등록 때보다 10억5186만 원 줄어든 금액이다. 비슷한 시기에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기용된 이철희 수석은 재산이 1년 새 5억여 원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승진·임용·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105명의 재산 등록사항을 30일 관
- 2021-07-30 12:15
-
- 아트테크, 고급 취미에서 재테크로 변신
- 이전까지 미술품 수집은 수집가의 고급 취미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이른바 ‘아트테크’(Art-tech)라 불리며 재테크 수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건희 컬렉션 공개 이후 미술품 물납제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겁다. 최근 미술품 수집의 문법이 바뀌고 있다. 취미의 목적도 있지만, 투자 수단으로 미술품을 수집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아트바젤과
- 2021-07-30 08:00
-
- 중장년 남성의 얼굴을 책임지는 ‘눈썹 문신’
- 50대 중장년 남성 A 씨는 요즘 거울을 보는 시간이 예전보다 길어졌다. 요즘 따라 부쩍 세월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얼굴이 신경 쓰여서다. 최근 친구 몇 명이 눈썹 문신을 했다며 자랑을 해왔다. 다 늙어서 무슨 문신이냐며 쓴 소리를 했는데, 요즘 거울을 볼 때면 빈약하고 정돈 안 된 자신의 눈썹이 자꾸 신경 쓰인다. 남성은 꾸미지 않는다는 과거의 편견
- 2021-07-29 17:28
-
- “왜 외할아버지 돌아가시면 개인연차?”…친가와 외가 차별 없애야
- 2005년 호주제가 폐지되고 16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기업이 친가와 외가 경조사 기준에 차이를 두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회사 자율로 마련한 기준이지만 다수가 '부계가족'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아 차별을 조장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7월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친가와 외가를 나눠 복지 혜택을 차등 부여하는 기업행태를 근절
- 2021-07-29 13:21
-
- 화이자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임상 착수"…항체 11배 높은 부스터샷도 3차 임상
-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구용 치료제가 백신에 이어 두 번째 ‘게임 체인저’가 될지 주목된다. 화이자는 28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달 환자들을 대상으로 2·3상 시험에 착수했다”며 “4분기에 결과가 나
- 2021-07-29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