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어르신 다섯 명 중 두 명이 홀로 살아간다. 기대수명이 증가하며 100세시대를 맞이했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의학 발달로 신체적인 건강은 상당부분 개선되었지만 오히려 고립과 단절 속에서 길어진 노년은 또 하나의 질병, ‘외로움’이라는 심리적 질병을 악화시키고 있다.
주경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은 돌봄인력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때문에 외국인 요양보호사제도의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상태이지만,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지난해 추진되었다가, ‘강남 전용 서비스’ 비판을 받았던 외국인 가사관리사 제도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수요자 중심에 치우쳐 있다고 지적
대한은퇴자협회(KARP, 대표 주명룡)는 오는 22일 서울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를 앞두고 ‘시니어 히어로’ 수상자로 인남순 한국전통문화연구원 원장과 장기봉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총감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니어 히어로’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현업에서 활동하며 건강한 고령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니어에게
죽음을 밝게 이야기하는 젊은 창업가가 있다. 웰다잉 플랫폼 ‘망고하다’를 이끌고 있는 서지수 대표다. 그녀는 “좋은 죽음이 있으려면 좋은 삶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내세우며, 누구나 쉽게 유언장을 작성하고 이를 통해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 대표의 문제의식은 학생시절 사회복지 현장에서 시작됐다. 대학 시절, 70대 이
책장 한편에서 먼지만 쌓여가는 두툼한 사진 앨범. 수십 년 세월 동안 지구 곳곳을 누비며 쌓아온 소중한 기록이지만, 다시 꺼내어 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여행 사진을 인화하려고 해도 사진관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추억이 빛바래는 것이 아쉬운 당신을 위해 여행의 모든 순간을 더욱 가볍고 세련되게 간직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앨범보다 근사하고, 그냥
최근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전 세대에서 크게 높아지고 있다. 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 조사에 따르면, 연령대별로 실천하는 건강관리법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었는데, 어떤 세대는 생활습관 관리에, 또 다른 세대는 영양 보충이나 정기 검진에 더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나이대별로 무엇을 가장 즐겨 하고 있는지, 세대별 즐겨 하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국가가 운영하는 대표 사회보험 제도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에 대해 ‘국가가 최종 지급을 보장하는 제도로 국가가 존속하는 한 반드시 연금을 지급한다’고 안내한다. 노후 자금의 기본이자 토대인만큼 는 ‘국민연금 백문백답’을 통해 국민연금의 모든 것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가장 효율적인 연금 활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창간 20주년을 앞둔 미술 전문지 ‘퍼블릭아트’의 발행인이자, 올해 3월 한국잡지협회 제46대 회장에 취임한 백동민 회장. 미술계의 현장을 20년 넘게 기록해온 그는, 잡지를 향한 사랑이 단순한 업(業)을 넘어 ‘삶의 언어’로 굳어진 인물이다. 백 회장은 대학 시절부터 미술 전시 기획과 평론 활동에 깊이 관여해오며 미술이 일상의 언어로 확장되기 위해서
“식단 관리는 어렵지만, 건강은 챙기고 싶다”는 고민이 낯설지 않은 시대. 맞춤형 건강 식단를 통해 자신의 건강 지표를 관리해보는 이색 실험이 14일, 서울 강남구 풀무원 본사 5층 교육장에서 막을 올렸다.
꽃중년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풀무원의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디자인밀(Design Meal)’이 함께 기획한 이번
인생은 버라이어티 쇼다. 다만 그것이 매번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는 쇼는 아니라는 거다. 내겐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 그것은 진학과 직장, 결혼과 입양, 이혼과 퇴직 등 인생의 중요한 결정적 순간마다 깊이 영향을 주었다. 어린 나이에 겪은 부모의 상실은 나보다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돌보고 좋은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