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식이가 변했다”… 오팔세대 “이제 HMR 먹는다”
- 은퇴 후 집에서 세 끼를 모두 챙겨먹어 아내의 눈치를 보는 남편. 이른바 ‘삼식이’가 변하고 있다. 아내가 해주는 음식을 먹기보다 가정간편식(HMR)을 활용해 직접 식사를 챙기는 ‘오팔 세대’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오팔 세대는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로, 고령화 사회의 주축으로 떠오른 액티브 시니어를
- 2020-05-29 10:11
-
- 베이비붐 세대도 역시 '아메리카노'
- 베이비붐 세대가 가장 즐겨 마시는 커피 메뉴는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나타났다. 1958년 전후에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는 오팔(Old People with Active Life) 세대라고도 불린다. 최근 롯데멤버스가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연령대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커피는 아메리카노(41
- 2020-05-28 09:39
-
- 사회서비스형 노년층일자리사업 만들기 확대
- 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의 노년층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선정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대·실시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지난 2월 지자체가 전국 30개 기관으로부터 접수받은 노년층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자 288명에 대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1일부터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이비붐 세대의 경륜을 활용한 장기요양 맞춤형
- 2020-05-13 09:45
-
- 가전업계, 소비주체로 떠오른 오팔세대 '정조준'
- 가전업계가 오팔(OPAL) 세대 고객을 잡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오팔 세대는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로, 고령화 사회의 주축으로 떠오른 액티브 시니어를 지칭한다. 이들은 한국전쟁 이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로, 배움에 대한 열망과 도전 정신이 강해 새로운 문화와 제품을 유연하게 받아들인다. 이런
- 2020-04-27 09:28
-
- 60대 이상 유권자 1200만명… '슈퍼 시니어' 표심은?
- 4·15 총선 유권자가 4399만여 명으로 확정됐다. 특히 시니어 유권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21대 총선 유권자 숫자는 4399만4247명으로 4년 전 총선 때보다 189만3849명 늘었다. 가장 많은 증가 폭을 보인 연령층은 베이비붐 세대인 60대로 나타
- 2020-04-14 19:25
-
- 젊은 세대 넘어선 '럭셔리' 완성
- 요즘 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고 있다. 과거의 시니어가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며 자신의 모든 삶을 희생했다면, 요즘 시니어는 스스로의 인생에 충실하다. 경제력을 갖춘 이들은 자녀의 미래를 지원하면서도, 젊은 감성으로 자유로운 삶을 만끽한다. ‘오팔 세대’라 불리는 이들 시니어의 우아한 인생을 들여다봤다. 요즘 시니어들의 삶이 달라지고 있다. 전쟁
- 2020-04-02 09:30
-
- 젊은 감성, 'Great Grey'가 모인다
- 시니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젊은 세대들만 즐길 것 같은 모임에도 나가고, 온라인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사회 구성원의 중심 축으로서 은퇴 후 삶을 즐기며, 소소한 꿈에 다가서는 시니어들의 후반전이 시작됐다. 은퇴 후 어떤 모임에 나갈까. 예전엔 주로 동창회나 계모임 같은 친목 모임을 통해 구성원과의 관계를 쌓아왔다. 범위를 더 확
- 2020-03-30 10:33
-
- 액티브 시니어, 스타트 액티비티!
- “얼굴에 행복이 가득하다, 새로운 도전을 즐긴다, 인생은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자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한다.” 중장년을 위한 자기계발서 ‘비바 그레이’의 저자 홍동수(64) 씨가 말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공통점이다. 패러글라이딩, 암벽등반, 스쿠버다이빙, 승마, 요트 등 거의 모든 레포츠를 섭렵한 그에게 ‘젊음을 느끼는 순간’이 언제
- 2020-03-25 17:28
-
- '고령친화우수제품' 지정 받는 방법
- “양질의 고령친화용품 생산업체들 ‘고령친화우수제품’ 지정 받으세요” 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는 2020년 1분기 ‘고령친화우수제품’ 지정 신청을 3월 말까지 받는다. 고령친화우수제품 신청은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고령친화우수제품∙우수사업자’ 메뉴에서 ‘고령친화우수제품신청’을 통해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간은
- 2020-03-18 16:08
-
- 캐나다의 시니어로 산다는 것이
- 제가 사는 곳은 나이아가라 폭포 가는 길목의 인구 20만 명이 사는 도시입니다. 온타리오의 많은 주택지처럼 계속 인구가 팽창해 집값이 많이 오른 타운입니다만 제 주거지는 서민들이 모여 사는 큰길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건물의 콘도를 구입했던 게 6년 전인데 한적하고 운치 있는 동네를 떠나 큰길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결심한 것은
- 2020-03-13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