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이다.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해진 일상에 새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허나 무덥고 습한 여름 환경에 적응해 있던 몸은 갑작스레 새로운 환경을 맞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여름을 나는 동안 우리 몸은 많은 양의 땀을 배출하면서 진액과 양기를 소모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가운 공기가 직접 체내로 유입되면 폐와 주변 기
여름이 물러나면서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을 맞으면 온몸으로 가을을 느끼게 된다. 지루했던 장마 이후 맞는 상쾌한 가을의 정취가 반가워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환절기 건강이다. 변덕스런 날씨가 반복되는 가을 환절기를 슬기롭게 넘기기 위해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시니어들은 호흡기 질환을 조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우리나라 사계절 중에서 여름철 건강관리가 가장 힘들다고 했다. 요즘 같은 폭염에 지치고 땀을 많이 흘리면 체력 소모가 많다. 필요한 영양을 반드시 보충해줘야 한다. 당분이 많이 첨가된 찬 음료나 아이스크림 같은 얼음 종류의 음식은 위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적당한 조절이 필요하다. 이럴 때는 참외나 수박처럼 수분이 많고 시원한 과일로 대
마늘·파·부추·달래·흥거 등 오신채를 넣지 않고 만든 요리를 ‘사찰음식’이라 한다. 자칫 맛이 덜하거나 심심할 것이라 오해하지만, 다양한 레시피와 플레이팅을 접목하면 얼마든지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우리 몸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한다면 더욱 건강한 한 상이 완성된다.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제한되며 국내 피서지를 찾는 이가 부쩍 늘었다. 떠나는 곳이 어디든 ‘묵을 곳’과 ‘먹을 곳’은 필수. 안락한 객실과 맛 좋은 음식은 물론 시원한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호텔 바캉스는 어떨까?
오션 풀캉스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해운대 바다가 펼쳐지는 야외 수영장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요리연구가 겸 식품공학 박사인 이종임 원장(Scook청담 이종임한식연구원)과 암 전문의인 박영요 한림병원 혈뇨방광암센터장 부부. 맛과 건강 모두 놓치지 않을 이들이기에 종종 ‘어떤 건강식품을 먹느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 대답의 핵심은 약보다는 매 끼니를 신선한 제철 음식으로 챙기라는 것, 그리고 중장년기의 식사는 젊은 시절과 달라져야 한다는 점이다.
한식을 비롯해 중식, 일식 등은 어디에서든 쉽게 맛볼 수 있다.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된 정통 요리의 맛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음식이기도 하다. 가끔은 호텔을 찾아 근사하고 품격 있는 아시안 다이닝을 즐겨보자.
◇ 더 플라자 호텔 ‘주옥’ & ‘도원’
한식 양념의 기본이 되는 장과 식초를 활용한 사계절 요리를 선보이는 한식 레스토랑 ‘주옥’.
마늘·파·부추·달래·흥거 등 오신채를 넣지 않고 만든 요리를 ‘사찰음식’이라 한다. 자칫 맛이 덜하거나 심심할 것이라 오해하지만, 다양한 레시피와 플레이팅을 접목하면 얼마든지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우리 몸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한다면 더욱 건강한 한 상이 완성된다. 슈퍼푸드를 가미한 퓨전 사찰음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레시피 및 도움말 디알앤코
환절기에 한두 번씩 찾아오는 가벼운 감기부터 결막염, 장염 그리고 요즘 전 세계의 시계를 멈출 듯 확산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바이러스와의 전쟁 속에서 삽니다. 2002년의 사스(SARS), 2009년의 신종 인플루엔자, 2012년의 메르스(MERS,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에 유행) 사태 이후 한동안 빈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