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예술도시 서울] “명품 완도김, 서울장터에서 사세요”
- 문화·예술 도시를 표방하는 서울시의 정책적 온기가 지방에까지 스며들고 있다. 지방 고유의 축제와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윈윈하며 시너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다치 않고 있는 것. 과거 일부 지자체와의 갈등을 뒤로하고 새로운 문화·예술·축제 공연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전남 완도군과 상생협약
- 2014-03-27 11:33
-
- [문화예술도시 서울]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서울의 봄'
- 서울시가 봄을 맞아 한류 문화를 이끄는 문화예술 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3월을 맞아 각종 문화행사를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 문화예술 도시 서울의 위상을 대내외에 뽐낸다는 전략. 전통 국악에서부터 청소년 연극 투어, 오페라 공연, 작가 사인회에 이르기까지 계층과 장르를 망라한 문화예술 행사가 봄나들이 객을 유혹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내 곳곳
- 2014-03-27 11:32
-
- [문화예술도시 서울] 뮤지컬·전시회·음악회… 190개 행사 ‘봄’의 향연
- 시내 곳곳에서 19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무아트홀에서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공연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실내악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선 여성 예술가 3명이 참여하는 ‘골드’, 작가 손혜민과 존 리어든의 ‘성장교본’ 전시회가 마련된다. 또한 서울대공원에선 봄꽃축제가 운영된다. 행사 내용과 일정은 홈
- 2014-03-27 11:32
-
- 신세계그룹 "인문학 전파로 한국의 메디치 가문 되겠다"
- 신세계그룹이 인문학 전파를 위해 매년 2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람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객의 행복한 삶을 디자인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신세계는 25일 한국의 메디치 가문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메디치는 지난 15세기부터 300여년간 문학과 문화 예술을 후원해 르네상스를 꽃피운 이탈리아 피렌체의 상인 가문이다. 마키아벨리, 단테 등 사
- 2014-03-27 11:08
-
- “孝의 고장, 수원에서… 우리소리의 진가 보여주고 싶어요”
- 어느덧 40년. 명창 김영임씨가 국악에 몸담은 세월이다. 20년 전부터는 효(孝)를 주제로 한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다. 그동안 자그마치 100만여 관객이 그의 소리를 들으며 울고, 또 울었다. 어머니가 그리워서 울고, 덧없는 인생역정이 떠올라 울고, 자식들이 헤쳐가야 할 인생 험로가 근심스러워 운다. 관객 모두가 자식이자, 부모이기에 더욱
- 2014-03-27 08:23
-
- [귀농정착 성공사례(7)] “흘러간 ‘왕년’ 버리고 포도송이 같은 ‘내일’을 키우죠”
- ‘내일’을 키우죠” 베이비부머 귀농의 정석 전북 고창의 송인보씨 목에 힘주고 자신감 넘치던 삶은 세월에 밀려 점점 작아져만 갔다. 도시생활을 툭툭 털어버리고 선택한 고창행. 우리 부부는 따뜻하게 맞아준 이곳에서 허리 꼿꼿이 펴고 농사짓는 포도와 복숭아를 선택했다. 몸은 힘들지만 강소농을 꿈꾸는 새 인생이 즐겁다. ◇귀농 3년차, 몸은 축나고 수입은 없
- 2014-03-26 19:34
-
- [제자리 찾기2부-일자리가 최고의 복지]①“노인 급여는 10년 전에도 20만원, 지금도 20만원… 말이 되는가?”
- 최자웅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장, 어르신 일자리 현실에 날리는 직설 ‘노인들의 4苦’ 즉 신체적 질병, 정신적 고독, 경제적 빈곤, 사회적 고립 등에 시름이 더 깊어져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니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일 수 밖에 없다. 아무리 복지의 폭을 넓혀도 일자리가 없는 한 시니어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어주지 못한다. 일자리는 그 규모와
- 2014-03-26 15:53
-
- [시니어재테크]‘금융훈수’ 귀를 열면‘有錢長壽’ 길 보인다
- 2013년 3월말 현재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보유자산은 3억2557만원이고 이중 금융자산은 26.7%인 8700만원이다. 50대 가구의 평균보유자산은 4억2479만원으로 금융자산은 25.5%, 60세 이상 가구의 평균보유자산은 3억2587만원으로, 금융자산은 17.3%에 불과하다. 가구주 연령대가 높을수록 금융자산비중이 급격히 줄고 있다. 이제 50~6
- 2014-03-25 14:39
-
- “몸이 아파도 꿈나무들 악기교육 봉사는 멈출 수 없어요”
- 한국전쟁 고아 출신으로 암과 투쟁하며 40년간 고아들을 대상으로 실천해 온 음악 재능기부 봉사의 끈을 이어가는 이가 있어 화제다. 동두천시 소요동(안흥동) 야산의 무허가 오두막집에서 홀로 생활하는 우학재(71)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 우씨는 8살 때인 1951년 1·4후퇴 때 고향인 개성을 떠나 임진강을 넘으면서 부모와 형제를 모두 잃고 동두천에 소
- 2014-03-25 08:33
-
- '국가 공인' 진주운석 유성 파편, 가격 달라질까… 가치 변화에 주목
- 진주운석 유성 파편 진주 운석이 유성 파편으로 공식 확인된 가운데 가치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성 파편 운석의 가치는 상당하다. 외계에 떨어진 광석은 지구 내에 없는 새로운 광물일수 있기 때문이다. 이 광물로 미지의 우주를 탐구하는데 쓰이거나 희소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대기권에 고압으로 연소하면서 올 때에 새로운 성질의 광물
- 2014-03-25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