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며느리로 부터 고민상담을 들은 이야기다. 조카가 다니는 직장에 새로 낙하산으로 내려온 부장이 엄청난 술꾼이여서 조카가 많이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직장상사가 술이 얼마나 센지 같이 마시다가는 기억 필름이 끊겨 도대체 집을 어떻게 찾아왔는지 기억도 없고 눈치껏 조금 먹으려고 하면 술잔을 완전히 비웠는지 확인까지 한다고 한다. 조카가 부장과 같이 술 먹는다
2017년 11월 29일 필자는 조달청의 초청으로 강릉 빙상장을 돌아보는 기회가 있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코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준비상황과 조달청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공급한 경기장을 돌아보며 경기장이 건설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친절하신 조달청 대변인실 주무관의 설명으로 조달청은 이번 올림픽에 필요한 다양한 관
전철역에서 집까지 가는 길목에 먹자골목이 있다. 크고 작은 업소들이 길 양옆에 포진해 있다. 경쟁이 심해져서인지 몇 달 못 가 문 닫는 업소들이 많다. 그러고는 새 업소가 간판 달고 인테리어 다시 해서 문을 연다. 그때 축하 화분들이 많이 들어온다. 부피가 큰 것으로는 고무나무, 관음죽 등 열대 관엽식물들이 많다. 그런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밖에 둔
중소기업 중앙회는 분기별로 협동조합이나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조찬회를 겸한 강연을 한다. 12월 6일 포럼의 주제는 ‘패권과 행복의 비밀’이었다.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의 특강은 지난번 강의 ‘은퇴가 없는 나라’에 이어 두 번째로 듣게 되었다. 김 교수 강연의 특징은 자신만의 독특한 주제와 연구로 경제와 역사의 흐름을 이야기해주는 데 있다.
택시운전사를 선망하던 시대가 있었다. 차량의 증가를 운전자가 제대로 따라잡지 못하던 시절. 그때만 해도 운전면허증은 우월함의 상징이었다. 미래에도 그런 시대가 올까. 어쩌면 그럴 수도 있겠다. 바로 최근 유행하는 드론 얘기다. 이제 드론은 사람을 나르고, 농기계로 쓰고, 짐을 배달하고, 군사용으로도 쓰인다. 현재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드론을 보면 자동
정유년인 올해는 정유재란(1597.1~1598.12) 발발 420주년이다. 임진왜란으로부터는 427주년.
임진왜란이 치욕의 역사였다면, 정유재란은 왜군이 충남 이북에 발도 못 붙인 구국승전의 역사다. 그 전적지는 진주, 남원, 직산 등 삼남지방 곳곳에 있지만 옛 자취는 찾기 어렵다. 뚜렷한 자취가 남아 있는 곳은 왜군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농성하던 성터들이
사상 처음 수능시험이 연기될 정도로 큰 지진이 발생하였다.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럴 때마다 국민에게 얼마나 빠르게 위기상황을 알렸는지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첨단 문명기기를 손에 들고 살면서도 쉽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다. 서울 남산, 안산, 봉화산 3곳에 옛적 재난통신수단 봉수대가 있다.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쉬운
세계 최고수준의 대중교통은 전철무임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전철무임교통카드’는 시행초기에 일종의 전철무임 신분증 역할을 하였다. 대중교통 환승할인제를 시행하면서 이 기능을 부여하여야 했다. 지금은 환승할인이 되지 않아 말썽꾸러기가 된지 이미 오래다. 더구나 서울에서는 특정은행에서 독점 발행한 카드에만 ‘전철무임’ 기능을 부여하고 있다. 은행들이 수많은데
지구온난화니 뭐니 해도 겨울은 겨울입니다. 옷깃을 파고드는 바람에서 차디찬 냉기가 느껴지는 게 엊그제 불던 가을바람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아, 정녕 봄은 아직 멀고 복수초는 눈 속에 묻혀 있는 12월입니다. 제아무리 ‘따뜻한 남쪽 나라’ 제주도라고 해도 한겨울 해변에는 세찬 바닷바람만 오갑니다. 초가을부터 서너 달 동안 바닷가를 지켜왔던 보랏빛 해국도,
두렵지 않은 암이 없겠지만, 그중 대장암은 중년 남성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암 중 하나다. 지난해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순으로 발병 순위가 결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었던 위암을 대장암이 역전한 것이다. 올해 통계청이 내놓은 암으로 인한 사망률 조사에서도 대장암은 위암을 넘어섰다. 발병률도 남성이 여성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