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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가 가장 많아” 여성 위협하는 유방암
-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여성 5명 중 1명이 앓고 있다. 주변에서 고통을 겪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기에, 가슴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멍울이 잡히면 ‘혹시 나도?’라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특히 가족 가운데 유방암 환자가 있다면 걱정은 극에 달한다.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곽영지 중앙대학교병원 유방외과 교수와 함께
- 2024-06-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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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 걸렸다 쉽게 넘기면 큰일… ‘목 통증’이 위험한 이유
- 최근 신체 리듬이 깨져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밤에도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숙면에 악영향을 미치는 탓이다. 특히 시니어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기 때문에 잠을 깊게 청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숙면이 어려워 뒤척이다 보면 수면 자세도 쉽게 흐트러지기 일쑤다. 이렇게 바르지 않은
- 2024-06-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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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시형’ 팀장은 옛말… 일하고 싶게 만드는 리더의 비밀
-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세기말인 1999년, 10년 뒤인 2009년에 이루어질 기술적 진보 열두 가지를 예측했다. 하지만 2012년 미국 잡지 ‘포브스’의 분석에 따르면 그의 발표 중 실제로 실현된 건 단 한 가지였다. 이렇게 예측하기 힘든 세상 속에서 조직 또한 직급 체계를 없애거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며 부지런히 변화해왔다. 그럼에도 계속 살아남은 직책
- 2024-06-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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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초중순 연일 30℃ 때이른 더위… 중장년 건강 ‘빨간불’
- 올여름 유난히 습도가 높은 찜통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벌써부터 연일 30℃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강한 여름나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온열질환은 이처럼 여름철, 뜨거운 환경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서민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도움말로 온열질환의 관리와 예방에 대해 알아본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 시 온열
- 2024-06-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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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을 위한 조언, “글쓰기에 중요한 단 한 가지”
- 나는 ‘글쓰기’에 관해 말하고 글을 쓴다. 이 일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싶다. 어떻게 해야 잘 쓸 수 있는지 알려주기는 어렵다. 나도 잘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자신감을 키움으로써 글을 써왔다. 나처럼 타고난 기질이나 환경이 아닌 순수한 노력으로 자신감을 키운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감을 키워 글을 쓰는 방법에 관해서는
- 2024-06-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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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진출 헬스케어 리츠, 시니어 주택 시장 바꿀까?
- 국토교통부가 국내 최초로 시니어 주택에 투자하는 헬스케어 리츠를 선보인다. 투자자에게서 모은 자금으로 시니어타운·병원·오피스텔 등을 개발하고 운용 수익을 배당하는 형태다. 최근 대기업들이 시니어타운 건설에 뛰어들었고 정부에서도 시니어 주택 리츠를 선언한 만큼 국내도 헬스케어 리츠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츠는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 2024-06-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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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팡이 짚고 휠체어 타도” 제약 없이 즐기는 무장애 여행
- 장애인·고령자·영유아 가족 등 관광 약자도 활동 제약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을 ‘무장애 여행’이라고 한다. 나이 들어가며 어쩔 수 없이 체력이 부족해지고 거동이 불편해져도, 무장애 여행지라면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무장애 자유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방법을 알아봤다. 보행이 불편한 사람에게 여행지는 ‘가고 싶은 곳’과 ‘가기 편한
- 2024-06-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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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과 같은 여행 싫어” 오지 찾는 중년 고수의 여행법
- 국내외 여행을 자주 다니며 여행의 묘미를 깨달은 시니어들이여, 이제 고수로 발돋움할 때다. 여행 고수란 비단 위험하고 남들이 가지 않는 곳을 여행하는 사람을 지칭하지 않는다. 자신의 취향과 색깔을 갖고 ‘나만의’ 여행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시니어 여행 고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레벨 업을 해보자. 여행은 모름지기 자는 곳과 먹는 것
- 2024-06-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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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개 넘는 낡은 라디오가 울리는 추억 하모니
-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는 ‘모던춘지’라는 이름의 건물이 있다. 불투명한 유리문 너머로 보이는 것이 무엇일까 싶어 문을 활짝 열어보니 라디오 1000여 대가 얼굴을 드러낸다. 나이도 국적도 달라 보이는 라디오가 질서정연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건물의 규모는 작지만 라디오 박물관이라 해도 손색없는데, 이곳 주인 김형호 기자는 “그냥 라디오가
- 2024-06-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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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실서 키운 고기 ‘배양육’ 미래 시니어 먹거리 될까?
- 지난해 우리나라 연간 육류 소비량은 최초로 1인당 60kg을 넘으며 쌀 소비량을 넘어섰다. 육류를 생산하는 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기후 변화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채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식물성 재료로 만든 대체육 시장이 함께 커졌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글로벌 육류 소비 비중이 2025년 일반육
- 2024-06-12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