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 하거든 인내를 가지고 우리를 이해 해다오!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때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절을 떠올리면서 미안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조그만 참고 받아다오. 늙어서 우리가 말을 할 때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더라도 말 하는 중간에
'우리는 왜 위험한 것에 끌리는가'는 영국의 리처드 스티븐스(Richard Stephens)가 쓴 책이다. 대학 교수이며 영국심리학회 정신생물학 회장을 맡고 있다. 원제는 ‘Black Sheep:The Hidden Benefits of Being Bad’로 되어 있다.
위험하고, 삐딱하고, 나쁜 짓에는 대부분 안 좋게 생각하지만, 우리가 깨닫지 못한
여러분은 밤새 안녕하신지요?
오늘날 우후죽순 하늘로 뻗친 중계기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이동통신사 기지국 중계기 전자파가 사람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24시간, 365일 그 꿈을 펼치며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마구 뿜어낸다. 물질문명의 발달 아래,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전자파는 발암 물질의 무색무취 유해성으로 서서히 국민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어
내 할 일 다 하고 또 충성도 하는데 상사는 그런 나를 잘 몰라준다. 달리 말하면 상사에게 인정을 못 받아서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있다. 그렇다면 한 조직에서 중견간부가 되었을 때 상사로부터 인정받는 최고의 정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상사의 오른팔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Big Risk", "Big Return"이라는 말을 하는데 역으로 ”B
피부로 느끼는 여행의 설렘은 비행기 바퀴가 이륙하는 그 순간부터다. 요행히 공항에 일찍 도착한 덕에 차지한 비상구 자리는 이코노믹 증후군에 안전한 편이었다. 하긴 5시간 10분 정도면 비행기 여행치고 그리 먼 곳은 아니다. 어쩌다 까다로운 티케팅 직원을 만나면 필자 같은 쉰 세대에게 그 자리는 어림도 없다. 정말 위급한 상황이 일어나면 승객 대피에 도움은커
백외섭 동년기자 bravopress@etoday.co.kr
손녀, 손자 쌍둥이와 외손자가 있다. 그중 태어난 지 10일 된 손녀에게 신종플루 증상이 나타났다. 노약자와 영유아는 별다른 대책 없이 공포에 떨고 있던 때였다. 병원마다 “치료가 어렵다”면서 손사래를 쳤다. 그러다 한 병원에서 천사 같은 의사가 지극정성으로 치료하여 이를 극복하였다. 세 손주
필자에게 신의 은총과 의를 가르쳐준 두 친구가 있다. A는 원수처럼 좋지 않은 관계에서 필자에게 용서의 의미를 일깨워 주었고 B는 절친한 친구였는데 의를 가르쳐준 은인이 되었다. 공교롭게도 그 둘은 직장 친구이다.
A는 앙숙이었다. 필자와 그는 회사에서 업무 시간이면 사사건건 논쟁을 벌여 상종을 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미웠다. 그런 그가 정년퇴직하고나서
SSDD가 뭐야?
호주 영화 ‘드림 캐쳐’에 자주 나오는 용어이다. ‘Same Shit Different Day’를 줄인 단어이다. 매일 같은 똥만 싼다는 뜻으로, 매일의 삶이 똑 같아서 지루하다는 뜻이다. 인사 조로 "요즘 어떻게 지내?"하고 물으면 시들한 표정을 지으며 "SSDD"라고 답하는 것이다. 그러니 무슨 신나는 일을 만들거나 안 해본 것 중
나무야 나무야 큰 나무야
사과나무야
힘에 겨워 업에 겨워
모진 삶을 살았느뇨
허리가 휘어지게
서글픈 구절로 시작하는 이 시의 제목은 ‘척추측만증’이다. 이 시인의 다른 작품들의 제목을 살펴보면 ‘인술(仁術)’, ‘골다공증’, ‘약이되는 사람’ 등 다소 생소하다. 그도 그럴 것이 김연아나 박지성 등의 허리를 책임졌던 자생한방병원의 신준식(申俊湜·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