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명 정부 12개 국정과제 확정…고령화 정책 핵심은?
-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고령자복지주택·실버스테이 공급 어르신 일자리·재무관리 등 맞춤형 종합 지원 확대 치매어르신 대상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 도입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 구축…‘사회적고립 담당 차관’ 지정 정부가 123개 국정과제를 확정한 가운데 고령화 대응 방안으로 맞춤형 주거지원 등을 추진한다.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국무
- 2025-09-17 15:36
-
- 기초연금 ‘부부 감액’ 저소득층부터 단계적 축소 추진
- 정부가 기초연금 부부 감액 제도를 저소득층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할 방침이다. 17일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주요 업무 추진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국회 연금특별위원회 논의를 통해 기초연금 부부 감액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득 하위 40%에 해당하는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현재 20%인 감액률을 2017년까지 15%, 20
- 2025-09-17 10:28
-
- 국민연금 지역별 수급액 격차 심화…20배 넘어
- 울산·부산 27배 넘어 격차 가장 커…세종 18배로 유일하게 20배 밑돌아 “격차 최대 27배에 달하는 현실은 심각한 문제…형평성 강화 방안 고려해야”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내 국민연금 수급액의 격차가 20배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후 소득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형평성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 2025-09-16 13:31
-
- 임대주택 고령자 1인 가구에도 AI 돌봄 전화 서비스 제공
-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인 고령자 가구를 위해 AI 돌봄 전화 서비스가 마련된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국민·영구임대주택에 사는 고령자 1인 가구 20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 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안부를 파악하는 것이
- 2025-09-14 12:52
-
- 복지부, 내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도입 앞두고 현장 청취 나서
- 보건복지부는 서울 용산구 소재 비즈센터에서 재택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보건소·보건의료원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본인이 사는 집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지역 돌봄서비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해 제공한다. 의사, 간호사,
- 2025-09-11 20:59
-
- 든든한 노후 소득을 위한 ‘4층 연금’은?
- 은퇴 이후 안정적인 소득을 마련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4층 연금’이 제시되고 있다. 허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선릉역 라운지 팀장은 10일 하나더넥스트 홈페이지에 ‘4층 연금으로 준비하는 탄탄한 노후 소득’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하면서 “일할 때는 벌고 쓰는 흐름에 익숙했다면, 은퇴 후에는 지키고 나누는 방식의 자산관리가 필요하다”며 ‘4층 연금 구
- 2025-09-11 15:35
-
- 기초연금, 2050년 수급자 1300만 명…최대 120조 예상
- 65세 이상 소득 하위인 고령층에 지급하는 기초연금이 2050년에 최대 120조 원까지 필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령층 인구가 늘면서 기초연금 재정 부담도 덩달아 커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노년층의 실질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5년마다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 소득과 연동해 기초연금액을 현실화하면 2050년에
- 2025-09-10 13:17
-
- “복지분야 법정지출 연평균 6.8% 증가…4년 후에 237조 전망”
- 보건·복지·고용 분야(이하 복지 분야) 법정지출 4년 후에 237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5∼202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복지 분야 법정지출은 올해 181조8000억 원(본예산 기준)에서 연평균 6.8%씩 늘어 2029년에는 237조 원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2024∼2028 국가재정운용
- 2025-09-08 23:58
-
- 어르신 반려동물 의료비도 지원…고령층 부담 덜어
- 고령층의 반려동물 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지원책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양천구에 따르면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2023년 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시행한 특화사업이다.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벗 삼아 지내는 어르신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병원비 부
- 2025-09-07 16:03
-
- ‘비과세종합저축’ 2025년 말 이전 가입 필수
- 비과세종합저축은 예ㆍ적금, 투자 등으로 얻는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해 세금이 비과세되는 절세 계좌다. 일반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금융 소득세 15.4%를 떠올리면 엄청난 혜택이다. 과거에는 생계형 저축과 세금우대종합저축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2015년부터 이를 통합해 비과세종합저축으로 운영하고 있다. 세금 77만 원 → 0원 예를 들어, A 금융
- 2025-09-03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