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 플랫폼 ‘청연’을 운영하는 (주)생활연구소가 사단법인 대한암협회와 손잡고 암 환자를 위한 가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22일 ‘암 환자 가사 돌봄 공익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치료 과정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암협회의 암 환자 위기가정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꽃피는 곳에 벌과 나비 날아들 듯, 식물 있는 곳에 청하지도 않은 동물 손님들이 들락날락한다. 지난해 봄만 해도 고라니 한 마리가 블루베리밭에 뛰어 들어와 커다란 화분 서너 개를 쓰러뜨리고는 쏜살같이 도망갔다. 동네 분들 말씀이 “고라니 고기는 맛이 음써(없어). 누린내가 엄청 나. 그래 인기가 없는 겨” 하신다. 고기 맛 좋은 동물이 로드킬이라도
치매로 인한 변화를 깨닫는다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 합니다. 시니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가 ‘치매 케어’에 관한 궁금증에 답합니다.
Q 어머니가 올해 75세입니다. 아버지가 일찍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저희 남매를 키우느라 온갖 고생을 다 하셨습니다. 저희가 자리 잡은 뒤에는 장사를 접고 손주들을
‘개그계 대부’로 불리던 코미디언 전유성이 향년 76세로 25일 별세했다. 연예계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고인은 폐기흉으로 전주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증세가 악화해 이날 오후 9시 5분께 세상을 떠났다. 그는 과거 폐렴과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생했으며, 최근 기흉으로 폐 일부 절제 수술을 받
60대 김 씨는 최근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고통을 겪고 있다. 하지만 민망함 때문에 병원 방문은 주저한다. 김 씨는 중장년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인 ‘전립샘비대증(구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전립샘이 커져 요도를 압박해 발생하는 배뇨장애로, 일상 속 불편함과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한다. 전립샘비대증에 관한 궁금증을 여정균
어린 시절 덤벨을 가지고 매일 운동하던 친구가 크게 ‘부풀어 오른’ 팔뚝 근육을 자랑하는 걸 보고 많이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필자는 체력 향상을 위해 능동적으로 어떤 운동을 하는 데는 마음이 동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육체적 운동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청년기까지도 근육운동에 몰두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1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Good way With us 원영식 희망기금’ 수동휠체어 전달식을 열고 척수장애인 3명에게 맞춤형 수동휠체어와 욕창방석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원영식 고문(오션인더블유 회장)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한 기금으로 추진됐다.
연맹에 따르면 수동휠체어는 장소와 상황에 따라 형태와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 현장에서는 일자리 못지않게 ‘돌봄 혁신’에 주목한 기업들도 돋보였다. 초고령사회에서 돌봄은 단순히 의료 서비스 차원을 넘어, 정서·문화·법적 안전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사회적 과제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에 집중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업들을 현장에서 만났다.
△ 나나스(스프링어게인)
나나스는 사는 곳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사지 세미나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태평양 14개국에서 온 시각장애인 마사지사 400여 명이 참가해 시각장애인 마사지 직종의 지속가능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제도·정책, 직무훈련,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