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외출을 삼가던 61세 A 씨는 여름을 맞아 갑자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지만 막상 휴가를 가자니 걱정부터 앞선다. 텅 빈 집에 혼자 있을 반려견 감자가 마음에 걸려서다.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서는 창문까지 꼼꼼하게 다 닫고 떠나고 싶지만 계속되는 불볕 더위에 그랬다가는 큰 일이 생길
스마트폰 하나로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현재 느끼는 기분을 읽을 수 있다면 어떨까? 반려묘의 배변을 시시때때로 치우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청소해주는 기계가 발명된다면? 놀랍게도 이 모든 상상은 이미 현실 속에서 실현되고 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막강한 기술력으로 전 세계 애견·애묘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내 펫테크 스타트업 세 곳을 살펴봤다.
설레는 크리스마스다. 예전과 같이 사람들과 어울리며 떠들썩하게 보낼 순 없지만,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차려놓고 가족과 담소를 나누며 오붓하게 즐기는 성탄절도 충분히 로맨틱하다. 이번 주 브라보 안방극장에서는 ‘집콕’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더해줄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소개하는 작품들은 모두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1. 클라우스(Klau
반려동물 천만시대다. 우리나라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는 얘기다. 혼자 사는 시니어도 그들 중 일부다. 나이가 들면서 밀려오는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이가 늘고 있다. 1인 가구가 아니어도 코로나19로 집 안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동물을 키우는 건
인터넷 서핑을 하다 우연히 만발한 꽃이나 울창하게 자란 나무 사진을 볼 때면, 싱그러운 감성에 젖어 방 한구석에 작은 화분이라도 놓고 싶은 충동이 인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인파가 북적이는 곳은 방문하기 꺼려진다. 식물은 키우고 싶지만, 외출이 망설여지는 이들을 위해 분양부터 상담까지 집에서 '언택트'로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여기 한국 아니죠?” 한 SNS에 올라온 사진에 달린 댓글이다. 스크롤을 올려보니 사진 속엔 셀 수도 없이 많은 열대식물이 공간을 채우고 있다. 마치 동남아시아 휴양지 같은 분위기다. 하지만 발리도, 다낭도 아닌 이곳은 경기도 광주의 한 빌라. 열대식물 애호가 이대호(42) 씨가 손수 가꾼 하나뿐인 정글이다. ‘가을=단풍’의 공식을 깨고 사계절 내내
몇 년 전부터 나만의 북큐레이션으로 무장하고 독자와 호흡하는 소소한 이벤트로 세상에서 사라져가던 동네 책방을 되살려내는 책방지기들이 등장했다. 책 산업에 종사했던 전문가들이 은퇴를 앞두고 인생 2막을 설계하며 자연스럽게 “책방이나 내볼까?” 했던 말들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말이 씨앗이 되어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린 우리 동네 책방들을 찾아 소개한
신비롭게 반짝이는 커다란 눈, 한 올 한 올 물결치는 생생한 털, 만지고 싶게 만드는 보송보송한 발. 누굴까? 바로 고양이를 설명하는 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전체 26.4%에 해당하는 591만 가구이며, 보유인구는 1000만을 훌쩍 넘어섰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와 동물 숫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
벌거벗을 용기를 갖게 해주는 추천 도서 - by 김경록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B. F. 스키너 외 공저)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은 자신을 받아들이는 데서 비롯됨을 이야기한다. 긍정적 마음가짐이 풍부한 노후를 만든다고 조언하며, 후반생에 일어나는 신체적, 정신적 문제들을 해결해줄 구체
풍금으로 전해지는 선율은 환상적이었다. 화음의 오묘함에 매료된 소년은 깊고 깊은 예술의 체계 속으로 빠져들었다. 음악을 한 차원 높은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는 숨은 예술가, 이종열(李鍾烈·82) 대한민국 피아노 조율 명장 1호를 만났다.
예술의전당 음악당 무대 뒤로 들어갔다. 크고 작은 무대 장비들 사이에 대한민국 피아노 조율 명장 1호 문패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