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한복판. 도무지 한국인지 외국인지 알 수 없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넘쳐난다. 이곳에 한적하고 낭만 넘치는 영화 공간이 있다. 이런 곳을 아는 사람 과연 몇이나 될까? 명동역CGV의 책과 영화가 함께하는 씨네 라이브러리. 영화도 보고 한적하게 책도 볼 수 있는 아늑한 공간 속으로 들어가 보자.
CGV씨네 라이브러리(이하 씨네 라이브러리)는 상
바닷가로 떠나는 피서도 좋지만 모래알처럼 수많은 휴가객이 몰려 있을 백사장 광경을 떠올리면 어질어질해진다. 평온한 파라다이스를 원한다면 좀 더 여유롭고 편리한 호텔 수영장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호텔 수영장을 소개한다.
◇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Urban Isl
국내외 패키지여행 전문기업 ㈜투어2000(사장 양무승)이 카카오 스토리 친구추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50명을 추첨해 명동의 이색 공간 ‘호러 킹덤’의 무료 입장권을 증정(1인 2매)하는 행사다.
응모방법은 투어2000 공식 카카오스토리 아이디를 추가한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나 게시물에 간단한 메시지를 남기면
레코드 애호가들의 축제 ‘제4회 서울 레코드페어’가 개최된다.
오는 28~29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 레이블, 음반점, 출판사 등 50여 곳이 참가해 LP, CD 음반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예년 행사에서 진열된 음반 중 CD와 LP 레코드의 비율이 반반 정도였다면, 올해는 LP 판매 비중이 70%가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는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6월 중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주중(일요일∼목요일·연휴 기간 제외) 모든 투숙고객에게 온천사우나 2인 무료입장권을 제공한다.
투숙고객 중 선착순 20명에게 산정호수 가이드맵에 소개된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무료 버스투어 기회를 준다.
주 1회,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출발하는 버스투어는 천
대구에서 유아용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대구시는 제14회 대구임신출산유아교육용품전(이하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을 15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남권 최대 규모로 총 270여개 650부스로 진행된다. 규모도 이전 행사보다 커졌다. 셔틀 버스 운행 횟수도 늘렸고 의무실, 미아보호소도 운영한다. 실내에는 수유실, 카페테리아,
홍융표 들꽃세상 대표 인터뷰
야트막한 산에 둘러싸인 천안시 성남면 봉양1길 밤실마을에는 식물원이 있다. '들꽃세상'이다. 이름처럼 9900여㎡의 식물원에는 매발톱꽃, 자운영, 기린초, 금낭화, 복주머니난, 작약, 창포 등 우리 산과 들에 자생하는 야생화 1400여 종이 식재돼 있다. 나무도 천 그루나 된다. 들꽃세상의 홍융표(68) 대표가 직접 심고
‘수목원은 공원이 아닙니다’ 오산에 있는 물향기수목원 방문자센터 입구에 써 붙여 있는 말이다. 단순한 휴식처로 제공되는 숲이 아니라 연구하고 보존해야 할 나무를 가꾸는 곳이니만큼 험하지 않게, ‘살살 다뤄달라’는 얘기다.
또 한편으로 최근의 수목원의 역할을 생각하면 조금 다른 말로 다가오기도 한다. 과거 단순한 연구용 살림이었던 수목원이 속속들이 일반인
서울시는 운현궁을 20일부터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일 공포하는 새 문화재보호조례에 따라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기존에 운현궁은 연령 등에 따라 250∼700원을 입장료로 받았다.
시는 무료입장을 계기로 운현궁의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다음 달 고종·명성후의 가례 재현에 이어 5월 전통 왕실의상 패션쇼,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