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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야초류 5만 그루… 푸르름 '한가득'
-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에 위치한 솔향공원내 식물원이 조성돼 27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정상혁 보은군수, 이달권 보은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솔향공원식물원은 충북도 균형발전사업비 27억7000만원을 들여 4458㎡의 부지에 조성했다. 식물원에는 유리온실 1동과 증식온실 1동, 야외전시원, 편의시설
- 2014-03-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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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 '솔향공원'에 식물원 조성…27일 개장
- 충북 보은의 소나무 테마숲인 '솔향공원' 안에 식물원이 조성됐다. 26일 보은군에 따르면 속리산면 갈목리 4천458㎡에 유리온실과 야외정원, 탐방로, 휴게시설 등을 갖춘 식물원을 설치, 27일 개장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충북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비 27억7000만원이 투입됐다. 식물원에는 50여종 1400여그루의 나무의 산야초, 야생화 등이 식재됐다
- 2014-03-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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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힐링]정상에 서면 청주시내 한눈에 '상당산성'
- 충청북도 청원과 청주를 사이에 두고 길게 늘어져 있는 상당산성은 조선시대 대표적 석성이다. 백제시대 토성을 조선 숙종 때 석성으로 개축한 것으로 지금은 사적 제21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상당산성 정상에 서면 청주시내가 한눈에 훤히 보인다. 상당산성 북쪽 자락에 위치하는 충북 청원의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은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고 20
- 2014-01-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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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간 그는 독거노인의 ‘아들’ 이었다
- 아무도 돌봐주는 이 없던 홀몸노인을 8년 동안 친어머니처럼 돌본 뒤 임종까지 지킨 경찰관이 화제다. 주인공은 충북 보은경찰서 정보보안계에 근무하는 오영수 경사. 오 경사는 2005년 속리산파출소에 근무하면서 이금주 할머니와 인연을 맺었다. 이 할머니는 당시 유일한 혈육이던 아들을 잃고 슬픔 속에서 힘겹게 살고 있었다. 오 경사는 이런 할머니를 거의
- 2014-01-10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