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다. 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퇴직 후 인생2막의 설계가 화두로 떠오른지 오래다. 이에 50세 이상 시니어부터 40대 프리시니어까지 모두가 인생2막을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노후를 대비하고 사회 참여를 지속하려면 이제껏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 ‘열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2020년 한국고용정보원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해 고용 현황은 IMF 외환위기 이래 최악의 국면을 맞이했다. 60세 이상 고령자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 및 고용률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0년 총 취업자는 2690만4000명으로, 2019년 대비 21만8000명이 감소했다. 전년 대비 취업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60대 이상 노년층 일자리는 늘어난 반면 20~50대 일자리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도 60세 이상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지만, 20~50대는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0대 이상 노년층 일자리는 30만2000명 증가했으나, 경제의 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1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56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47만6000명 줄었다. 외환위기 여파가 미쳤던 1999년 2월(-65만8000명) 이래 최대 감소폭이다.
15∼29세
평생 현역시대다. 이런 경향은 통계로도 나타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0월 고용동향 발표를 살펴보면,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2017년 같은 달에 비해 24만3000명이 늘었다. 중장년의 ‘일자리 찾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은퇴 후 새 일자리를 찾는 ‘베이비붐 세대’의 진입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장년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무엇을 고려해야
올 2분기 60대 이상 취업자 수가 처음으로 20대 취업자 수를 앞질렀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60세 이상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19만2000명) 늘어난 364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0.5%(1만7000명) 증가한 361만4000명으로 집계된 20대보다 2만9000명 많은 것이다.
환갑을 넘긴 취업자가 20
취업시장에서 50대 이상 노령층이 고용시장의 회복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516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만9000명 증가했다. 지난 1월과 2월 전년비 취업자가 각각 70만5000명과 83만5000명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다소 약해졌다.
고용률은 59.4%로
여성 및 고령층 취업이나 은퇴 연령층의 노동시장 잔류 등이 최근 취업자 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중구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16일 '가파른 고용 증가, 경기 못지 않게 공급 요인이 주도' 보고서에서 최근 국내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이유를 이 같이 분석했다.
올해 1·2월 평균 취업자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7만명 늘었다.
2월 취업자수가 11년11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률은 58.6%로 전년 동월 대비 1.4%포인트 올랐다. 2월 취업자수는 2481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83만5000명 늘었다. 취업자수는 2002년 3월 전년대비 84만2000명 증가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고용률 70% 달성’은 박근혜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1년간 고용 취약계층인 경력단절 여성, 청년, 중장년층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근로시간 단축, 일·학습 병행제도 등은 정부가 한국 고용시장의 체질적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며 내놓은 정책들이다.
지표상으로는 지난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