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북방계 식물의 뿌리를 찾아본다’는 거창한 구호와 함께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2015년 7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외교부와 코레일이 공동 주관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에 참여한 것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9288km, 다시 모스크바에서 베를린까지 2612km, 총 1만1900km의 거리를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1
새누리당이 서울시장 후보로 정몽준 의원을 선출하면서 지난해 좌초된 용산역세권 사업(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다시 부동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 사업은 코레일과 사업시행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사이의 갈등이 커지며 사업발표 7년여만인 지난해 1조5600억원의 손실을 남기고 좌초됐다.
용산역세권 사업은 용산철도정비창과 서부이
평화열차 DMZ train이 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DMZ train은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을 운행하는 유일한 열차로 서울역~도라산역을 하루 2회 왕복한다. 첫 열차가 8시 30분, 두 번째 열차가 13시 40분에 각각 서울역을 출발한다. 매주 월요일과 주중 공휴일은 쉰다.
종착지 도라산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통선 안에 있다. 이 역에는 2002년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그 지역의 관광지도 함께 여행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코레일은 중소기업청과 함께 전국 팔도 대표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팔도장터관광열차는 19일(토)부터 남원공설시장을 비롯해 전국 11개 시장으로 총 50회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열차가 지역 관광지에 도착하면 각 시장에서는 장
제천 역전한마음시장과 약초시장이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이 추진하는 '2014 팔도장터 관광열차 방문시장'으로 선정됐다.
'팔도장터 관광열차 방문시장'이란 전통시장 쇼핑과 명승지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코레일 여행상품으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4 팔도장터 관광열차 방문시장'으로 선정
봄맞이 남도 여행을 떠난다면 열차 여행은 어떨까. 장시간 운전의 피곤함 없이 열차에 몸을 맡기는 것도 남도의 봄의 즐기는 색다른 방법일 것이다.
코레일은 이번 달부터 특별관광열차와 남도해양열차 등 봄맞이 기차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 열차여행 패키지
남쪽으로 봄꽃을 맞으러 가는 가장 편한 방법은 남도의 축제에 맞춰 운행하는 기차여
코레일관광개발은 3월부터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하얼빈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출시한 이번 하얼빈 상품 역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중심으로 한 하얼빈 관광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3박 4일 일정과 2박 3일 일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는 “하얼빈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이국적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