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교사로서의 35년 삶을 뒤로하고 명예퇴직 후 시작한 택시 운전. 아내와의 유럽여행을 손꼽아 기다리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속쓰림과 몇 번의 토악질 끝에 찾은 응급실에서 시작된 투병생활. 췌장암 진단을 받은 후 2년간 사투를 벌이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갑자기 배의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오늘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발’은 체중이 집중되는 곳이라 신체 여러 부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여름철이면 슬리퍼, 샌들, 하이힐 등의 착용이 자연스러워지게 마련.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발의 무방비 노출은 다양한 질환을 불러오기도 한다. 여름철 지켜야 할 발 건강에 관해 정비오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을 들어봤다.
◇화려함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무릎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고 닳아 없어져서 생기는데, 상태가 악화되면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더구나 연골은 혈관이 없어 재생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회복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퇴행성관절염이 발병하면 초기 진통제 처방 등으로 통증을 관리하다 인공
바른 자세는 척추 건강을 지켜주지만 항상 꼿꼿하게 허리를 펴고 있기는 쉽지 않다.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실천하기 어렵다면 생활 속 높이를 점검해보자. 컴퓨터 모니터나 작업대 높이 등 일상 속 높이를 조절하면 구부정한 자세로 인한 질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모니터는 살짝 높이고, 베개는 6㎝ 적당
고개를 앞으로 쭉 내민 자세
시니어들이 ‘디지털 주변인’ 취급을 받던 시대는 지났다. 스마트폰 이용률 지표로 활용되는 유튜브 시청시간을 연령별로 비교해보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한 달간 집계된 국내 50대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의 유튜브 시청시간은 총 101억 분으로 전 연령층을 통틀어 가장 길었다. 두 번째로 많이 시청하는 10대의 시청시간(81억분)과 비교해도 큰
인구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퇴행성 뇌질환의 일종인 파킨슨병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다. 파킨슨병은 퇴행성 질환으로 완치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진행 지연과 증상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파킨슨병의 증상과 한의학 치료법을 알아봤다.
◇희박
# 수년째 퇴행성관절염으로 불편함을 겪어온 임순애(61) 씨는 일상생활이 불편해진 뒤에야 인공관절치환술 치료를 받았다. 그동안 무릎에 인공관절을 넣는 걸 관절 치료의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했기에 꺼려왔던 수술이었다. 하지만 더 방치하면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의사의 설명에 마음을 정한 것.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재활을 받으며 5개월 정도의 회복기간이 걸
60~70대 노년층의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고령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스마트폰 사용강좌 등을 운영하는 지자체가 늘면서 디지털 환경에서 소통하는 방법에 익숙해진 노년층의 스마트폰 사용 빈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인터넷만 연결되면 노년층도 언제든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보를 습득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이른바 ‘실버 스
서울 부암동에 사는 윤정희(63) 씨는 요즘 들어 치통으로 잠을 설치는 경우가 잦아졌다. 2년 전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어금니에 쑤시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다. 통증을 견디지 못한 윤 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임플란트 시술 후 잘못된 식습관으로 염증이 생긴 게 원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늦지 않게 병원을 찾아 별 탈
관절염은 50대 이상 중년의 일상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관절염이라 말하며 이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의 통증이다. 하지만 X-ray 상의 관절염과 통증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아 주의를 필요로 한다. 관절은 주로 반복된 사용으로 연골의 손실이나 변화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관절염은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