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노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 병원장
은퇴, 자녀의 독립 등으로 그동안 짊어졌던 의무로부터 놓여난 시니어의 부부생활은 제2의 신혼과 다름없다. 반평생을 함께한 배우자와 부족했던 대화도 충분히 나누고 서로 취미도 공유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신혼 분위기를 되살리는 데는 성생활 역시 빠지지 않는다. 실제 진료를 하다 보면 배우자와의 성
90세를 넘긴 초고령 환자의 대장암 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돼 관심이 집중된다. 대장암은 최근 들어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매우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무엇보다 대장은 다른 장기보다 탄력이 높아 초기 증상이 없고,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으면 이미 상당히 진행돼 손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가천대 길병원은 대장항문클리닉 이원석 교수
아플 때를 대비해 가입해둔 실손의료보험료가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고 있다. 올 초에는 9~10%나 상승했다. 안 그래도 힘든 시절을 견디고 있는 가입자들은 울상이다. 보험업계는 손해율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이 “손해율을 가입자에게 전가하는 건 온당하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했지만 보험료 개입이 과도하다는 업계
어깨는 움직임이 잦은 부위인 만큼 탈이 나기 쉽다. 특히 요즘 같은 봄철,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적 거리두기로 완화돼 외부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면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환절기의 일교차로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실제로 오십견 환자 수가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오십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그동안 외출을 자제했던 노년층이 최근 집 밖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가벼운 충격에도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노년기 골절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노년층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조심해야 한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지각이 어렵고, 골절 후 치료가 늦어지면 심
2004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안락사를 다룬 영화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에서 권투 코치 프랭크(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자신이 키우던 선수 매기가 경기 중 부상을 해 절망적 상황에 이르자 산소호흡기를 떼고 주사약을 투입해 안락사를 돕는다.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딸처럼 생각했던 매기의 고통을 멈추게
척추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과 같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척추가 노화하면 각종 문제가 생긴다. 그중 하나가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우리 부모님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척추관협착증, 과연 수술만이 정답일까.
건강한 노년의 삶을 방해하는 복병, 일명 ‘꼬부랑 할머니병’으로 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바이러스로 가득하다. 어쩔 수 없이 공생해야 할 운명(?)이라면 바이러스를 잘 활용하고 다스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 아닐까?
도움말 김수정 코오롱생명과학 연구소장, 하석훈 전 ㈜GC녹십자 종합연구소장
CHAPTER 1. 바이러스로 살아남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의 여파로 현대인들은 ‘바이러스’에 대한 부정적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말을 아끼는 경우가 있다. 늙으면 아픈 게 자연스럽고 당연하지만, 자식들이 걱정할까 아파도 내색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평힘찬병원 서동현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일상 속에서 부모님의 달라진 행동이나 습관을 통해 유추해볼 수 있는 관절·척추질환을 짚어본다.
◇외출 꺼려한다면 무릎 통증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