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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격의료 시범사업 6월 본격시행…누가 혜택 보나
-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6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시범사업 모형 및 시행 방안 등에 합의함에 따라 원격의료 시범 사업도 본격화된다. 도서 벽지의 응급환자 등의 초기 처치 및 응급치료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와 의사협회는 30일 이같이 밝히고 시범사업 대상자는 만성질환자로 도서와 벽지 등의 경증질환 초진과 재진
- 2014-05-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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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병원 난립에 안전관리는 뒷전…정부 안전관리 큰 구멍
- 전남 장성 효실천나눔사랑(효사랑) 요양병원에서 화재로 30명이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허술한 요양병원 관리 실태가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새벽 전남 장성 효실천나눔사랑 요양병원에서 대형 인명 사고가 밣생한 가운데 정부의 허술한 요양병원 관리로 인해 피해자를 더욱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는 가운
- 2014-05-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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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까지 건강하게] 新중년 눈건강, 시력검사만으론 부족해
- 시력이 좋으면 눈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시력이 좋아도 다양한 안과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좋은 시력만 믿고 방심하다가는 한순간에 눈 건강을 잃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이 눈 검사를 받을 때 시력 검사만을 떠올리는데 이외에도 굴절이상검사, 약시검사, 안저검사 등 다양한 안과 검진이 있다. 안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정밀 검진을 받
- 2014-05-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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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소견서 발급자격 놓고 의료계와 한의계 '갈등 증폭'
- 7월부터 신설되는 치매특별등급제 소견서 발급 자격을 둘러싸고 의사와 한의사들이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치매 관련 학회·의사회는 26일 공동 성명을 내고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 발급자격에 한의사를 포함시키는 것은 치매에 대한 의학적 판단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도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것”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치매특별등급
- 2014-05-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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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흡연자일수록 만성폐쇄성폐질환 주의
- 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남성 노인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COPD는 폐기능이 저하돼 호흡곤란과 만성 기침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유해분진이나 가스에 대한 폐의 비정상적 염증반응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폐기능이 감소하면서 발생한다. 호흡곤란, 만성기침, 가래 증가가 주된 증상이다.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COPD로 진료를 받은 사
- 2014-05-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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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광객 37% 급증…중국인 관광객 2018년 1000만명 달할 듯
- 중국과 러시아 등 해외에서 진료를 받으러 우리나라를 찾는 의료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에서 한국 관광의 인기가 날로 커지면서 한국을 찾는 중국인 방문객이 오는 2018에는 10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2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최근 중국 관광객(요우커)을 두고 한국과 경
- 2014-05-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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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강좌] 조울증과 우울증은 다르다? … 중대병원 관련 강좌
- 중앙대병원이 오는 28일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나도 모르게 반복되는 기분변화, 알고 보면 조울병입니다”라는 주제로 ‘조울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조울병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 조울병이란 무엇인가(정신건강의학과 기백석 교수) △ 조울병의 치료와 일상생활(정신건강의학과 민경준 교수)이란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좌 전에는 희망자에 한하
- 2014-05-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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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한류' 대박…병원-지자체-대학, 돈되는 의료관광산업 잡아라
- 대한민국이 의료관광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비용은 미국·일본·독일보다 저렴하다는 이점이 부각되고 있다. 의료관광산업이 한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대두되자 병원·대학·지자체·벤처기업 등 각 업계가 수혜를 입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행사는 먼저 대형병원과 손을 잡았다. 하나투어는 최근 의료 관광
- 2014-05-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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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관광 1번지를 잡아라… 지자체 메디컬단지 조성 열풍
- 의료관광이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병원들이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앞다퉈 의료관광 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는 양상이다. 21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의료관광객이 2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자체들이 ‘의료관광 1번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 2014-05-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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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건보료 월 9만원 내고 16만원 혜택
- 지난해 한 가구당 월평균 9만원 정도의 건강보험료를 내고 16만원 가량의 진료비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보험료의 5배 정도를 급여로 받았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2013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1569만5000 가구(3743만6000명)의 평균 월 건강보험료는 9만2506원
- 2014-05-22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