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귀촌·귀농을 계획할 때 처음 만났던 ㄱㅈ원예의 나무 담당 팀장은 장대한 기골과 수려한 외모 못지않게 화려한 말솜씨가 일품이었다. “나무는 재고가 없는 상품입니다. 한 해 묵으면 그만큼 가치가 높아져 값이 더 나갈 테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지요. 노후엔 나무 목(木)! 목(木)테크보다 더 좋은 투자는 없습니다. 게다가 나무 가꾸기는 훌륭한 소
저출생과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일본에서는 농촌을 중심으로 인구 감소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그 여파로 전국 곳곳에서 학교가 사라지는 흐름 속에서 도치기현 나스마치는 새로운 길을 찾아냈다. 문을 닫은 초등학교를 고령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복합 커뮤니티로 바꾼 ‘나스 마치즈쿠리 광장(那須まちづくり広場)’은 미래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시니어 인구 증가는 복지·돌봄의 과제를 넘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이투데이와 이투데이피엔씨(브라보마이라이프)는 12월11일 서울 강남 웨스틴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한일 시니어 포럼’을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들을 미리 만나, 한일 시니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
제1회 글로벌 시니어 웰니스 컨퍼런스가 막바지 일정에 접어든 21일 낮, 원주 행사장에서 이보람 써드에이지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 등 4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령사회의 정책·기술·생활 변화를 짚고 장수 시대의 웰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이틀간 강연·토론·체험을 오가던 바쁜 일정을
일본에서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댄스대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흔히 생각하는 노인의 춤이 아닌, 빠른 리듬에 과격한 동작을 볼 수 있는 춤 경연 대회다. 65세 이상을 ‘GOLD 세대’로 부르는 일본국제댄스연맹(FIDA JAPAN)이 주최한 ‘FIDA GOLD CUP 2025’가 지난 22일 도쿄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17개 팀이 무대에 올랐는데,
“공공 신탁 1인 가구 고령자의 삶 지켜‘
“AI는 돌봄 부담 줄이는 현실적인 대안”
“집 늙어가기 좋은 구조로 바꿔야 장수”
제1회 ‘글로벌 시니어 웰니스 컨퍼런스’가 11월 20~21일 강원 원주 일대에서 열렸다.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 등 4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령사회의 정책·기술·생활 변화를 짚고 장수 시대의 웰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11월 5일은 ‘소상공인의 날’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가운데 50대 비중이 37.2%로 가장 높았으며, 60대 이상도 36.0%에 달했다. 결과적으로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시니어 계층에 속한다.
도·소매업이 3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숙박·음식점업이 13.3%로 그 뒤를 이었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가 ‘인공지능과 노동’ 녹서를 통해 제시한 12개의 핵심 질문이 한국 중장년·고령자 노동시장 구조에 근본적 재검토를 제안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8일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사회가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질문을 담은 녹서, ‘인공지능과 노동(우리 사회가 답해야 할 12가지 질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과 노동’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금, 우리 사회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20일 서울에 모였다. ‘초고령사회 취약노인의 사회적 고립 방지 국제포럼’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이 올해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한 직후라는 점에서 무거운 현실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했는데도 계속 일하면 연금이 줄어든다는 말은 사실일까? 은퇴 후 재취업에 성공해 비록 적지만 소중한 월급을 받고 있는 H 씨는 내년부터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나이가 된다. 괜히 일을 시작해서 연금이 깎일까 걱정이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다고 해서 모두 감액되지는 않는다.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연금이 깎이는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