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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근육 단련법
- 나이 들수록 근육의 양이 줄어든다고 한다. 근육의 양은 청장년 때 정점을 찍었다가 일 년에 1%씩 줄어 이론적으로 80세가 되면 근육이 제로가 되어 모두 없어진다는 것이다. 원래 남성보다 근육의 양이 적은 여성들의 경우는 그나마 근육이 남성의 절반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여성들이 더 근육 운동이 필요하다. 나이가 들어도 체중은 줄지 않는 것은 근육 대신 체
- 2017-10-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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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향우서(回鄕偶書)
- 少小离家老大回,乡音无改鬓毛衰。(어릴 때 고향 떠나 늙어서 돌아오니, 고향의 내음은 변함없는 데 귀밑머리 희어졌구나.) 儿童相见不相识,笑问客从何处来。(어린아이를 만나니 알아보지 못하고, 웃으면서 ‘어느 곳에서 오신 손님이냐’고 묻고 있네.) 이 시는 성당(盛唐) 전기의 시인이자 관리인 하지장(贺知章)(659~744)이 나이 86세에 관직에서 물러나 50여
- 2017-10-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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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포츠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 폴 포츠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공연을 보기 위해 다른 스케줄을 다 포기했다. 하필 그날 스케줄이 5개가 겹쳤다. 오랜만에 미국 바이어였던 친구가 온다 하여 선약을 잡았었다. 또 다른 친구들이 모처럼 용문으로 이사 간 친구 집에 가자며 전날부터 1박2일 코스로 날짜를 잡았다. 동네 수필가 모임에서는 북 페스티벌을 한다며 꼭 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동호회
- 2017-10-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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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냇물
- 시냇물이 고요한 가락으로 명곡을 연주한다. 바닥에 깔린 조약돌 때리는 소리일 텐데 맞고 있는 돌은 생각 않고 음악으로 들리니 나도 참 시냇물은 장애물을 만나면 몸을 가르고 좁히고 어떤 경우도 빠져 나간다 가는 곳이 정해진 불가능을 모르는 불사조처럼 전진 또 전진한다. 정 안되면 땅 밑으로, 그마저도 아니면 최후의 방법으로 하늘로 올라가 안개, 구름, 비
- 2017-10-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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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든 남자도 화장을 하고 싶다
- 화장은 여성의 전유물이고 남성은 세수나 면도를 하고나서 피부 당김을 막아주는 로션정도만 바르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야외활동을 하는 테니스 동호회원들을 보면 여성 회원들은 얼굴을 복면강도처럼 꽁꽁 싸매지만 남자회원은 선크림 정도만 바른다. 운동경기를 할 때도 햇볕을 얼굴에 정면으로 받는 위치에는 남자들이 서고 여성들은 햇볕을 등지도록 해야 매너 있
- 2017-10-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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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찰음식 맛보기
- 일요일 오후 막냇동생이 전화를 했다. 엄마에게 전통 사찰음식을 사드리고 싶으니 모시고 나오라 한다. 엄마가 요즘 많이 의기소침해 계신다. 지난주 건강검진에서 신장 기능 저하라는 소견을 받고 지금 검사 중이기 때문이다. 여태까지는 심장이나 혈압체크만 하면서 대체적으로 아픈 곳 없이 생활하셨는데 이번에 소변검사 후 신장을 면밀히 검사받아보라는 진단과 함께 음
- 2017-10-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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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위사랑이 대단했던 장모님
- 아내와는 연애결혼을 했다. 서로 결혼을 약속하고 장차 장인장모가 될 어른들에게 인사 가기로 했다. 서울근교라 하지만 당시만 해도 시외버스를 타고 비포장도로를 한 시간이나 가야하는 거리였다. 시골동네라 결혼 안한 남녀가 같이 다니는 것이 금기시 되었던 시절이다. 혼자 찾아가야 했다. 아내를 통해 어디서 무슨 버스를 타고 어디쯤 내려 어떤 집으로 찾아오라는 약
- 2017-10-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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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베리아 한복판 바이칼(Baikal)호수를 다녀오다
- 바이칼호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깊은 호수임은 독자들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끄는 호수들 중에 하나 일 것이다. 필자는 지난여름 연해주 고려인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국제한민족재단에서 주관한 ‘극동시베리아 실크로드 오디세이 회상열차’의 일원으로 희망 대
- 2017-10-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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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명치료는 거절하겠다
- 치매는 외상이나 암, 사고처럼 어느 날 갑자기 오지 않는다. 자기도 모르게 밤손님처럼 슬그머니 온다. 치매환자가 자신의 치매를 한사코 인정하지 않는 이유다. 막상 자신의 병을 알 때가 되면 인지능력이 사라져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건강할 때 치매에 대비하여야 한다. 어머니는 환갑이 지난 다음 해 큰 사고로 전혀 회생 가능성이 없는 ‘식물인간’ 막내딸의 곁을
- 2017-10-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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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치매환자라니… 믿기지 않았다
- 시골에서 중학교를 함께 다닌 동기동창 상조회 모임을 두 달에 한 번씩 갖는다. 이날은 치매를 앓는 친구를 만나려고 친구 집 가까운 곳으로 장소를 정했다. 20명 친구 중 13명이 모였다. 필자의 친구 중 첫 치매 환자인 셈이다. 언제나 쾌활했고 친구들 간 신의도 남다르게 좋았던 그 친구는 운동도 잘했고 무엇보다도 사교댄스를 아주 잘 추는 실력파 춤꾼으로
- 2017-10-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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