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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기획-평생교육③] 다시 청춘이다… 배워서 남주냐?
-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는 것이 최고의 건강비결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우면서 살아간다. 배움은 먹고 살 수 있는 기회와 기술을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자체가 삶의 보람이자 유희로서도 기능한다. 이러한 배움의 기능은 노년기에 속한 이들에게 더 중요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수십 년을 일한 분야에서 나와야 하는 그들로서는 먹고
- 2014-08-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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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라이프] 늙었다는 편견을 테니스로 ‘빡’, 97세 한상원이 사는 법
- 가벼운 발놀림. 경쾌한 스트로크.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얀 유니폼에 까만 선글라스를 낀 한 신사의 테니스 라켓 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모자 끝으로 살짝 삐져나온 백발과 선글라스 주위에 움푹 패인 주름을 보고 나서야 이 테니스 신사의 나이를 짐작할 수 있다. 얼굴에 퍼진 나이테는 족히 70~80대라고 써 있다. 테니스 코트를 쉬지 않고 누비는 그의 모습을
- 2014-06-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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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라이프] 김두환 시니어테니스연맹 회장의 '즐기는 테니스-쉬운 테니스'
- 봉긋 솟은 이두박근을 자랑하며 코트의 오른쪽에서 포핸드 스트로크를 날린다. 금세 코트 앞으로 달려와 발리로 득점을 한다. 땀은 비 오듯 쏟아지고 선수는 깊은 숨을 몰아쉬며 땀을 훔친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테니스의 모습이다. 격렬하고 운동량이 많다. 빠르고 힘들어 보인다. 그래서 아마 늦은 나이에는 테니스를 즐길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니어가 많을
- 2014-05-0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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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시니어 건강미술요법사’ 양성교육
-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회장 신현옥) 부설 영실버아트센터는 오는 23일 ‘시니어 건강미술요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노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치매미술치료와 건강미술요법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실습을 통해 능동적이며 안정된 장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있는 치매미술치료사 건강미술요법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일반
- 2014-04-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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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손 50ㆍ60을 잡아라"…유통업계, 총력전 나서
- 최근 대기업 임원을 지내다 퇴직한 A씨(56)는 아내와 함께 종종 백화점이나 마트를 찾는다. 소일거리 삼아 주1∼2회 시간을 넉넉히 두고 쇼핑을 하는 편이다. 쇼핑에 많은 지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것은 꼭 사고, 이왕 사는 것은 오래 쓸 수 있도록 좋은 것을 사자는 쪽이다. 옷은 눈썰미 있는 아내가 주도하지만 '나이먹은 티' 난다며 젊은 취향에도
- 2014-03-23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