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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을 부탁해 PART7 ] 불면증을 이기는 이완법 세 가지
- 불면이란 잠 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혹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 다시 잠이 들지 않아서, 낮 시간 동안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하루 이틀 잠을 못 잤다고 치료가 필요한 불면이라고 하지는 않으며, 적어도 한 달 정도는 증상이 지속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5명 중에 1명 정도는 불면증이 있으며, 다
- 2016-09-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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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가 만난 사람] 취미가 직업이 된 사진작가 박찬원의 꿈, “내 작품이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되는 것이 목표다”
- “팔다리는 물론 얼굴에까지 뜨듯한 오줌이 그대로 튀어요. 얼굴은 똥, 오줌 범벅이 돼도 ‘똥은 흙, 오줌은 물’이라고 생각해요, 사실은 이때가 사진 찍기 가장 좋은 때거든요.” 7개월 동안 돼지의 생활을 사진으로 찍으면서 박찬원(朴贊元·72) 사진작가가 겪은 일이다. 그는 돼지만 사진을 찍어서 ‘사진작가는 미친놈이다, 아니면 내가 전생에 돼지였는지도 모른다
- 2016-09-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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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초등학교 전학 (4)
- 추워지기 시작했다. 일본 애들은 반바지 차림으로 다닌다. 며칠간은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긴 바지를 입고 등교하더니 우리도 그냥 반바지를 입고 다니겠다고 했다. 내가 보기에 무릎이 빨갛게 되면서 추워 보이는 게 안쓰러워서, 저 애들은 어려서부터 습관이 되어 괜찮지만 너희들은 이제껏 긴바지였으니 그냥 그대로 다니면 안 되겠느냐 해도 아니란다. 바람의 아들은 추
- 2016-08-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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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되는 이야기] 이로운 미생물 프로바이오틱스
-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생물이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에게 이익을 주는 형태를 상리공생(相利共生, mutualism)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새우는 모래에 구멍을 파고 고비물고기(goby fish)에게 집을 제공한다. 반면에 새우는 시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집밖을 나와 모래 위로 올라가는 순간 포식자로부터 공격을 받기 십상이다. 이럴 때, 고비물고기는 꼬리로
- 2016-08-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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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렬의 재미있는 부동산 이야기] 아파트 조망권도 ‘돈’… 어떻게 계산하나?
- 우리나라에서 조망권이라는 개념이 처음 생긴 것은 1970년대 후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현대아파트가 들어서고부터이다. 하지만 당시엔 한강 조망권은 아파트 값을 좌우하는 요인은 되지 못했다. 살아보니 한강이 보여 좋다는 정도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서 서울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조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후 새롭게 등장한 것이 경기도 용인시 인근 택지
- 2016-08-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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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色)으로 말하다]
- 필자는 50대에 이르러 우리나라에 색체 전문가라는 자격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자격 시험을 보기 위하여 필자는 50대에 20대 학생들과 함께 강남역에 있는 학원에서 공부를 하였던 적이 있다. 시험을 보기위하여 공부하는 내용은 약간의 조색기능과 시험에 대비하는 기출문제를 다루는 형식이다. 필자가 생각할 때 과연 이 자격증을 가진다고 색을
- 2016-08-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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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孝)란 무엇인가?
- 논어를 공부하면서 여태껏 추상명사였던 효의 개념이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들어왔다. 특히 지인들과 토론을 통해 대화를 나누다 보니 더욱 더 확실하게 이해가 되는 것 같다. 나는 원래 27세까지 무신론자로 삶을 살았으나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효를 행하기 위해 유신론자로 삶을 살아오고 있다. 그래야 사후에라도 하지 못한 효를 행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 2016-08-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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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부, 꼭 해야 하나?
- 아부가 좋은 것이냐, 나쁜 것이냐, 하고 싶어도 잘 못하겠다. 체질에 안맞는 다는 등 아부 문제로 고민하는 직장인이 의외로 많습니다. 아부는 생존을 위한 전략적 칭찬 이라고 합니다. 아부를 잘 못한다고 잘못된 인생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직장인이라는 기준을 놓고 보면 아부를 부정한 뇌물이라고 할 정도로 나쁘게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부를 악으로
- 2016-08-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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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뉴얼
- 회식하고 오는 길 잠실에서 8호선 전철을 탔다. 일반석 빈자리는 있었지만 경로석은 만원이라 습관대로 문가 기둥에 몸을 기대고 스마트 폰을 보고 있었다. 석촌, 송파 지나 가락시장역에서 승객이 내리고 탔다. 대개 전철은 승객이 내리고 타면 어느 정도의 시간을 두고 문이 닫히고 다시 출발한다 그런데 통상적인 시간이 지났지만 문이 안 닫히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
- 2016-08-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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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패셔니스트- 나만의 코디법 공개] 댄스가 패셔니스트로 만들어주다
- 남자가 ‘패셔니스트’ 소리를 듣기는 쉽지 않다. 부지런한 발발이 아내 덕분에 유난히 여러 가지 옷을 바꿔 입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거기서 거기이다. 그러나 필자는 댄스스포츠를 일찍이 시작한 덕에 옷도 그렇게 맞춰 입다 보니 종종 ‘패셔니스트’ 소리를 듣는다. ◇나비넥타이가 익숙해지다 20여 년 전 댄스스포츠를 처음 시작할 때 호텔에서 파티를 하곤
- 2016-07-29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