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버지와 자녀의 소통 프로그램 '아자! 통∼' 호응
- 아버지와 자녀의 소통 프로그램인 이른바 '아자! 통∼'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강원도 인제군에 따르면 북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총 3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수별 4회씩 총 12회 48시간이 운영된다. 1기는 모두 9가족이 참여했다. 2기와 3기 참여 희망자는
- 2014-03-16 19:32
-
- '소변 보기 힘들어요'…전립선 비대증 4년새 48%↑
- 남성의 전립선이 커져 배뇨 장애를 겪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 비대증(질병코드 N40) 진료 인원은 2008년 60만3823명에서 2012년 89만8217명으로 4년새 48% 늘었다. 같은 기간 관련 진료비 역시 2073억원에서 3060억원으로 47% 정도 불었다. 환자의 연
- 2014-03-16 19:31
-
- [시니어 일자리(14)]‘활기찬 노후’ 일하는 노년이 아름답다
- 비가 내리기 시작한 지난달 30일 오후 양재동에 위치한 한 빌딩의 입구. 머리가 희끗한 경비 할아버지 진모씨의 손길이 유난히 분주하다. 그는 어디선가 가지고 나온 박스를 펴서 바닥에 깔고 박스테이프로 고정시켰다. 이만하면 입구 바닥이 물로 더럽혀질 일은 없겠다고 생각하며 잠시 허리를 폈다. 빌딩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오가며 인사를 하는 와중에도 할아버지의
- 2014-03-16 10:58
-
- 비염에 도움되는 체조, 집에서 손쉽게! "콧물ㆍ재채기, 이제 안녕~"
- 비염에 도움되는 체조 '비염에 도움되는 체조'가 화제다. 코는 우리가 마시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외부의 이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최근 환절기를 맞아 비염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재채기는 물론 흘러내리는 콧물 때문에 주위의 눈총이 신경쓰이고 연신 재채기를 하거나 코를 푸느라 고통스럽다는 것. 비염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
- 2014-03-16 10:29
-
- [시니어 블로거] "꽃밭에 봄이 오면 연락 주세요" - 레스카페의 그림 엽서
- 글ㆍ사진| 블로거 레스카페 봄비가 내렸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눈이 내렸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지금 계신 곳은 어떤가요? 비가 멈추고 나면 수도 없이 솟아오를 연둣빛 잎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하늘이 흐린 것을 보니 얼마간의 시간이 더 필요한 모양입니다. 봄의 입김이 겨울의 흔적을 모두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 2014-03-14 15:51
-
- 2월 전국 주택거래 7만8798건…2월 최대치
- 지난달 전국 주택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106.6%나 급증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주택 시장 회복 기대감으로 서울 강남 재건축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국토교통부는 2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ㆍ실거래가 자료를
- 2014-03-14 10:51
-
- 이시형 박사 “지하철 돈 내고 타는 내가 자랑스럽다”
-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가 100세 시대를 대비할 ‘내공’ 쌓는 법을 공개했다. 이 박사는 지난 12일 서울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린 ‘인생 내공’ 출간기념 저자강연회에서 지난해 100세를 넘어선 사람이 1200명에 달하는 등 ‘100세 시대’는 이미 현실로 다가왔는데도 한국 사람들의 준비는 미흡하기만하다고 역설했다. 이 박사는 ‘100세
- 2014-03-14 10:05
-
- 야쿠르트 아줌마, 3만 '홀몸노인' 돌봤다
-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20년간 돌본 독거노인이 3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야쿠르트는 1994년 시작한 ‘홀몸노인 돌봄사업’ 수혜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1만명에 달하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은 지역을 중심으로 독거노인에게 발효유 제품을 전달하며 말벗이 되거나, 이들의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복지기관
- 2014-03-14 08:33
-
- 송파구, 어르신 ‘사랑의 밥차’ 14일부터 운영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4일 거여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올해 ‘사랑의 밥차’ 사업을 시작한다. 송파구의 4개 권역(거여, 방이, 삼전, 오금)을 돌아가며 매주 화요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한다. 14일 거여근린공원에서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 30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한다.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를 제외하고 11월까지 운영된다. 식자재
- 2014-03-14 08:29
-
- 정부-의협 이르면 14일부터 본격 협상
-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24∼29일로 예고된 2차 ‘집단휴진’ 파국을 막기 위한 대화 재개를 약속한 가운데 이르면 14일부터 논의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3일 “현재 비공식 접촉을 통해 의협측과 협상 일정과 안건 등을 조율하고 있다”며 “유동적이지만 이르면 14일부터 협상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화는 양측이
- 2014-03-14 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