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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프팩토리, 겨울밤 수놓을 '뮤지컬 갈라쇼' 개최
- 점프팩토리가 오는 22일 저녁 8시 압구정 세실아트홀에서 뮤지컬 갈라쇼 ‘MUSIC OF THE NIGHT’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뮤지컬 ‘렌트’의 ‘Seasons of love’, 뮤지컬 ‘영웅’의 ‘황혼의 태양’ 등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대표 넘버로 구성돼 겨울밤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예
- 2020-02-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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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의 근력 키우는 즐거움, 마음 근력도 는다
- 춥다고 가만히 있으면 제일 걱정되는 것. 바로 불어나는 몸무게다. 몸을 움직여 땀을 내는 것도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방법. 가족들과 함께 시니어가 즐길 만한 이색 실내 스포츠를 찾아봤다. 1. 하늘을 나는 체험 ‘실내 스카이다이빙’ 하늘 높이 올라가서 뛰어내려야만 할 수 있었던 스카이다이빙 체험 시설이 지난 1월 용인시에서 개장했다. 플라이
- 2019-12-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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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놀이에 신난 두 남자
- 넘어져 부서져도 눈 덮인 산을 그리워했다. 고통스러운 시간을 참아가며 설상 경사로를 질주했다. 수줍은 미소로 시작한 두 사람의 인터뷰는 시간이 갈수록 반전에 반전을 더했다. 사람은 이렇게도 살 수 있다! 겨울 놀이에 인생을 던진 두 남자를 만났다. 이들은 1994년 처음 만났다. 도봉산에 있는 한국등산학교에서. 전영래(55) 씨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
- 2019-12-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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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강사를 꿈꾸는 취업동아리 ‘세듀50플러스’
- 젊음의 기류가 흐르고 있었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풋풋함과 설렘.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 눈빛에서 간절함과 진지함이 묻어나는 사람들. 인생 중흥기를 준비하는 취업동아리 ‘세듀50플러스’를 만났다. 취업동아리 ‘세듀50플러스’를 만나러 간 곳은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들이 모인 스터디 룸으로 들어가니 ‘직장 내
- 2019-12-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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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은 인생 포기한 걸로 알지만
- 생활이란 우리가 자주 착각하는 것처럼 멍에가 아니라 사방으로 열린 활공장일지도 모른다. 문제는 지향에 있다. 오체투지처럼 궁구하는 삶이 있으며, 경주마처럼 각축하는 삶이 있고, 바람의 사주를 받아 가뿐히 떠도는 삶이 있다. 연극인 최영환(49)은 아마도 바람과 동맹을 맺은 계열에 속할 것이다. 그는 한결 자유로운 삶을 원해 귀촌했다. 누군들
- 2019-12-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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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 결국 업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주)캠핑퍼스트 김한수 이사
- ‘캠핑퍼스트’ 동호회 초창기 멤버인 ㈜캠핑퍼스트의 김한수 이사. 2002년부터 아웃도어 활동을 하면서 ‘캠핑퍼스트’를 설립한 이동환 대표를 만났는데, 마음이 맞아 다양한 동호회에서 운영진 등으로 함께 활동해왔다. “2002년에 아웃도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표님과 저는 형, 동생하는 사이로 각각 가을하늘과 미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합니다. 등산동호회 운
- 2019-11-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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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 캠퍼를 위한 동호회 ‘캠핑퍼스트’
- 길을 거닐다가 하늘 위를 올려다보니 참 높기도 높다. 가로수의 색깔도 점점 연두로 노란 잎으로 갈아입는 것을 보니 완연한 가을의 길목이다. 9월 말을 시작으로 단풍이 남하하고 있으니 자연 속으로 녹아들기 딱. 단풍도 시원한 바람도 좋은데 등산보다는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속속 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캠핑을 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 2019-10-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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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콧대 높은 언니들의 위대한 도전! ‘루비밴드’
- 이들은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잘하고, 똑 부러지는 여고 시절을 보냈다. 누군가의 자랑, 반듯함을 넘어서는 행동은 용납하지 않았을 명문여고 출신. 그때는 몰랐을 것이다. 육십이 넘어 거추장스런 무게를 벗어던지게 될 줄 말이다. 이화여고 출신 여성 시니어 록밴드 루비밴드. 그녀들의 드라마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토요일 오후, 잠실의 한 합주실. 밴
- 2019-09-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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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의 꿈, 현실이 되다
- 연기를 하는 것이 평생 꿈이던 시니어 세대에게 연극을 할 기회는 종종 있다. 몇몇 지자체가 운영하는 시민배우 제도와 다양한 세대들이 모인 연극 동아리들. 가끔 소극장을 빌려 그들만의 공연을 열어 이루지 못한 이상에 잠시 동안만이라도 빠지는 사람들. 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고 더 늦기 전에 열정을 담아 무대에 서기를 응원하기 위해 (사)한국생활연극협
- 2019-08-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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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는 날까지 젊음으로 채우겠다, 요트 타는 DJ 겸 실내건축가 최범찬
- 인생을 재밌고 멋지게 사는 액티브 시니어가 많다지만 세대를 뛰어넘어 이리도 신나게 유쾌하게 사는 사람이 또 있을까. 마치 나이를 거꾸로 거스르며 사는 사람 같았다. 말투건 표현이건 도무지 언제 태어났는지 가늠 불가다. 그의 취미는 디제잉과 수상 스포츠. 그리고 라틴댄스도 요즘 온몸으로 접수 중이다. 올해 나이 64세, 젊음 지수는 딱 그 반의반으로 느껴지는
- 2019-08-05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