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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똑똑한 주거 생활
- 전기밥솥에 맛있는 밥을 짓는다. 거실에 청소기를 돌리고 세탁기로 묵은 빨래를 한다. 커튼은 닫고 집안 온도를 따뜻하게 올린 뒤 공기 청정기를 켠다. 별것 아닌 집안일이지만 이 모든 것을 집 밖에서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편리함은 물론 안정성까지 갖춘 스마트 주거 공간에서라면 가능한 일이다. 일상을 유익하게 해줄 스마트기기와 더불어 공간별 인테리어 아이디어
- 2018-02-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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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망한 새해 인사말
- 설 연휴 동안 전화 혹은 문자로 가장 많이 받은 인사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궁색하게 같은 말로 화답하거나 답장을 보내지만, 왠지 낯간지럽고 어색하다. 왜냐하면 바로 얼마 전 정초에 이미 서로 주고받은 인사말이기 때문이다. 새해가 된 지 한 달 반이나 지났는데 다시 같은 표현의 인사말을 동일한 사람과 주고받는다는 것
- 2018-02-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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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둔벌 ‘푸른지대’의 추억
- 서둔야학교 학생 중 몇 명은 주로 인근에 있는 ‘푸른지대’로 일당을 받고 일을 다녔다. 푸른지대는 그 당시 딸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5월 말에서 6월 중순까지는 서둔벌이 온통 선남선녀의 물결이었다. 농대 후문에서 도보로 3분 이내 거리의 유원지로 개발이 잘된 푸른지대는 갖가지 수목이 우거졌는데 커다란 백합나무가 군데군데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로 빨갛게 핀
- 2018-02-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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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항속 숭어의 꿈
- 맹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에 바람까지 불어와 엄청난 체감온도를 느껴야 했다. 어제보다 기온이 약간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춥다. 이 길고 지루한 한파는 내일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하며 누그러진다고 한다. 이제 겨울 추위를 삼한사온이라고 일컫는 말도 옛말이다. 삼한사온의
- 2018-02-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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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슬프게 하는 돌연사
- 아이들이 어렸을 때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친했던 K라는 이웃이 있었다. 아내들끼리도 친하고 바깥 남편들도 뜻이 통했다. 나이도 비슷해서 생각하는 범주도 맞아 떨어졌다. 부모들이 친하면 자연히 아이들도 친해진다. 여름이면 피서도 같이 다니고 집안 길흉사에도 서로 오갔다. 끈끈한 정이 근 30여년을 이어오고 있는 사이다. 지금은 서로 이사를 해서 떨어져 살지만
- 2018-02-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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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소통’
- 베트남 커피 진하게 한잔 내려서 거실 소파에 앉아 일간지를 펼쳐든다. 그러나 오래가지 못했다. 새벽녘 잠결에 ’받들어 버린‘ 마나님의 분부가 불현듯 떠올랐기 때문이다. 엄명을 좇아 먼저 베란다 구석에 있던 큼지막한 빨래 통을 옮겨온다. 아내가 덮고 자는 흰 이불을 그 안에 담는다. 세재를 세 가지나 섞어 골고루 뿌려준다. 충분히 적실만큼 물을 쏟아 붓는다
- 2018-02-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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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환승할인 면밀히 들여다보니
- 어르신도 버스·전철·버스 환승 때 전철하차부터 30분 내 버스를 탑승하면 버스요금이 환승할인 되도록 이끌었다. 버스요금 2중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세계 최고수준의 우리나라 대중교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였다. 노인복지법 시행으로 어르신의 전철요금은 무료가 되었다. 문제는 전철·버스요금 환승할인제가 도입되면서 발생하였다. 환승할인이 일반인교통카드는 되는데
- 2018-02-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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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사진은 앵글에서 나온다
- 세계적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라즐로 모흘리 나기(헝가리 출신)는 미래의 문맹을 “사진기와 펜을 사용할 줄을 모르는 사람”이라 말한다. 사진기는 꼭 다룰 줄 알아야 하는 문명의 이기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사진이 일상에 필요한 콘텐츠로 사진을 멀리할 수 없는 시대임을 강조한 말이다. 카메라와 사진은 이미 대중화했다. 스마트폰에 장착된 카메라의 기능이 급속히
- 2018-02-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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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미용실 이야기
- 머리를 싹둑 잘랐다. 가뿐하고 개운하다. 동네 미용실에 갔더니 오랜만이라며 반긴다. 갈아입을 가운을 가지고 오면서 "역시 6개월 만에 오셨네요" 한다. 가끔 이용하는 곳이긴 해도 필자가 주로 가는 그 미용실은 우리 동네에서 가장 자그마하고 허름한 편이다. 처음 이 동네에 이사 왔을 때는 나름대로 가장 솜씨가 좋을 것 같은 규모의 큰 미용
- 2018-02-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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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뱃돈의 추억
- 8살 손녀가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하더란다. “할머니 이번 설에는 요! 세뱃돈 주지 말고 선물을 사서 주세요.”라고. 손녀의 마음을 헤아려보면 세뱃돈을 받기는 손녀가 받아도 손녀가 갖고 있으면 잃어버린다고 그 돈은 다시 며느리 수중으로 들어가는 메카니즘에 대한 손녀의 반발로 보인다. 손녀에게 “그럼 무슨 선물을 사 줄까?”라고 물었다. 이런 되물음에 미리 준
- 2018-02-14 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