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에도 좋지만, 글쎄요. 전 데이트하러 왔어요.”
10일 오후 2시 김현진(25ㆍ서울 영등포구)씨는 여자 친구의 손을 잡고 정독도서관을 찾았다. 책은 읽지 않았다. 두 사람은 꽃샘 추위에 어깨를 웅크린 채 도서관 주변을 거닐었다. 둘은 완연한 봄이 오면 정독도서관을 다시 찾기로 했다. 벚꽃이 흐드러지는 봄의 정독도서관을 보기 위해서다. 도서관은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가 100세 시대를 대비할 ‘내공’ 쌓는 법을 공개했다.
이 박사는 지난 12일 서울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린 ‘인생 내공’ 출간기념 저자강연회에서 지난해 100세를 넘어선 사람이 1200명에 달하는 등 ‘100세 시대’는 이미 현실로 다가왔는데도 한국 사람들의 준비는 미흡하기만하다고 역설했다.
이 박사는 ‘100세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웃돌며 봄기운이 완연해졌다. 따뜻해진 봄 날씨에 낮·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급성감기 환자가 증가했고, 중국발 모래바람은 미세먼지를 몰고 와 기관지와 심폐질환을 유발하고 있다. 한겨울과 비교해 봄철 감기 환자 수에는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호흡기 질환을 동반한 감기 환자 수가 늘어나고 이 시기에 감기에 걸리면 2주 이상 지
도로와 지하철, 철도 등 교통 여건은 집값 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도로가 뚫리고 지하철역이 들어서면 주변 일대의 아파트값은 상승곡선을 그리게 마련이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노선 주변에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ㆍ임대 수요가 증가해 환금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도 적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4일 거여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올해 ‘사랑의 밥차’ 사업을 시작한다.
송파구의 4개 권역(거여, 방이, 삼전, 오금)을 돌아가며 매주 화요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한다.
14일 거여근린공원에서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 30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한다.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를 제외하고 11월까지 운영된다.
식자재
현대 문화의 메카인 용인 백남준아트센터가 명인들의 전통음악이 흐르는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15일과 오는 22일 양일간 명인들의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한 ‘우리음악이 흐르는 미술관’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한국 전통 음악의 원로연주자인 조창훈, 송인길, 김선한, 박인기, 강사준, 김중섭, 이진호가 같이 한다.
지난해 수원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고은 시인이 수원SK아트리움 개관을 기념해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시와 음악이 함께 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고은, 시의 밤’이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고은 시인은 자신의 미발표작인 ‘초혼’을 포함해 10여 편의 시를 직접 낭송한다. 나윤선은 ‘세노야
구순과 팔순을 맞은 호주 동포 노부부가 동시에책을 각각 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한국문학협회 노시중(90) 상임고문과 유성자(80) 부회장 부부는 오는 15일(현지시간) 오후 시드니한인회관 대강당에서 ‘부부 저서 출판기념회 및 구순·팔순 잔치’를 연다.
일제 강점기, 광복과 건국, 한국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궤적을 함께해 온 부부는 결혼
국내 연구진이 노인성 치매에 효과적인 고기능성 천연 단백물질을 개발했다. 인체에 해가 없는 천연 단백물질로 치매 치료제를 개발할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경상대 김명옥 교수 연구팀은 노화된 뇌 세포 퇴행에서 유리된 치매, 즉 노인성 치매를 효과적으로 치료·개선할 수 있는 천연 단백물질인 ‘오스모틴’(Osmo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