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르신 ‘사랑의 밥차’ 14일부터 운영

입력 2014-03-14 08:29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4일 거여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올해 ‘사랑의 밥차’ 사업을 시작한다.

송파구의 4개 권역(거여, 방이, 삼전, 오금)을 돌아가며 매주 화요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한다.

14일 거여근린공원에서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 30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한다.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를 제외하고 11월까지 운영된다.

식자재 구입비 등은 작년 11월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송파시니어클럽은 사랑의 밥차를 도울 30대 이상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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