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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돌보기 이렇게 했다] ④ 나를 돌볼 사람은 나밖에 없다
- IMF 금융위기의 여파로 졸지에 실업자가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가 이혼 얘기를 꺼냈다. 20년 직장생활에서 밀려난 것 하나만으로도 충격이 큰데 너무하다 싶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벗는 김에 다 벗어버리자 생각했다. 아내의 이혼 요구에 응했다. 그리고 완전히 혼자가 됐다. 아내가 이혼 때 들이민 재산 분할 제안서를 보니 나는 빈손이었다. 단칸 전세
- 2016-12-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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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 없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 우리 사회에서 돈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다. 사회라는 몸을 지탱하는 것이 경제이고 돈은 이러한 경제의 혈관을 도는 혈액이라고 배웠는데 몸속의 혈액이 서서히 빠져나간다면 빈혈로 창백해져 언젠간 죽게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상상을 해 보니 이걸 만약 영화로 만든다면 드라큘라에 버금가는 스릴 넘치는 호러 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현실을 조금 과
- 2016-12-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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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의 김장날 풍경
- 둘째 동생이 우체국에 예금을 많이 한 VIP 고객이라 한다. 요즘 시중 은행의 저축예금 금리가 바닥을 기고 있는데 그중 우체국은 금리가 더 낮은 편이다. 그런데도 왜 우체국에 예금을 하느냐고 했더니 나라에서 하는 금융기관이라 금리는 낮지만 믿을 수 있어 그냥 맡기고 있다고 했다. 조금이라도 높은 이자를 주는 제2금융권까지 찾는 필자와는 다르게 느긋하다.
- 2016-12-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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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변의 빌딩에도 전설이 있을까?
- 막냇동생이 동부이촌동 한강 변에 산다. 가끔 놀러 가면 한강에 내려가 산책을 즐긴다. 그런데 어디서 본 듯한 빌딩이 눈에 띈다. 빌딩의 1층부터 3층 정도까지 공간이 뻥 뚫린 구멍이 있는 것이다. 왜 빌딩 한가운데를 비워두고 저런 공간을 만들어놓은 것일까? 궁금했다. 그 자리에 몇 채의 아파트를 지을 수도 있었을 텐데 말이다. 한 채의 가격만 해도 엄청날
- 2016-12-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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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댓연금] 50대의 연금술
- 글 손성동 연금과 은퇴포럼 대표 ssdks@naver.com 어느 택시기사에게서 엿본 50대의 자화상 온 나라가 최순실 게이트로 들끓던 어느 날 택시를 탔다. 갑자기 불편해진 다리와 피곤한 몸에 잠깐이나마 휴식을 주기 위해서였다. 푹신한 의자에 등과 목을 기대고 편히 쉬고 있는데 기사분이 말을 걸어왔다. 눈을 감고 건성으로 대답해도 눈치 채지 못하고 계속
- 2016-12-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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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왕처럼 군림하는 의사
- 환자는 의사의 봉인가? 필자는 60대 초반까지도 좌우 시력이 1.0에서 1.2 정도로 양호한 편이었다. 그러나 4~5년 전부터 점차 시력이 약해지기 시작해 삼성동에 있는 S병원 안과에서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왔다. 담당 의사는 백내장 증세가 약간 있으나 심하지 않다면서 매번 좀 더 두고 보자고 하였다. 그러나 시력이 0.4~0.6 정도로 나빠지면서
- 2016-12-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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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돌보기 이렇게 했다]③ “너 자신에게 잘 대해줘라”
-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55년생 양띠, 생일은 2월 24일, 필자와 동갑내기다. 필자의 생일은 55년 1월 7일, 우리 식으로 따지면 필자가 한 달 빠른 형이다. 그는 혁신적인 기술로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아이폰을 통해 스마트폰 시대를 이끌었다. 그는 세계를 변화시키며 부와 명성을 얻었고 세계는 그의 프레젠테이션에 열광했다. 그렇게 잘나가던 그가 지
- 2016-12-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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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돌보기 이렇게 했다] ② 사부작사부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살겠다
- “이제야 자신을 가꾸고 사랑하는 법을 발견한다.” 책을 보다 이 구절을 뚫어져라 쳐다보니 서리 맞은 호박잎이 살아날 수 있을까 의문이 생기기도 하고 이 삶을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런데 그런가? 아니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지. 성장하지 않으면 미래도 없다. 필자는 이 신조만큼은 확실히 믿으며 살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첼리스트인 9
- 2016-1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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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공간] 쇼핑을 넘어 예술과 호흡한다 ‘apM CUEX홀’
- 동대문 하면 떠오르던 이미지는 새벽 의류시장과 길게 늘어선 포장마차, 외국 관광객의 끊임없는 행렬이었다. 소비하고, 먹고, 웃고 떠드는 서민들의 야시장 메카였던 동대문. 최근 이곳이 패션 성지로의 탈바꿈을 모색하는 중이다. 또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도와 방법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곳이 apM CUEX(큐엑스)홀이다. 지금
- 2016-12-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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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돌보기 이렇게 했다 ] ① 나를 알게 되면서 달라진 삶의 무늬들
- 어느 날 고등학생 아들이 자퇴를 하고 싶다고 했다. 필자는 다른 엄마들에 비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지도 않고 아들과 대화도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이 담임선생님에게 털어놓은 고민을 듣고는 깜짝 놀랐다. 엄마가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고 참견도 심하게 해서 스트레스가 많다는 내용이었다. 평소 아들에게서 느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고백이라서 놀라움
- 2016-12-01 1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