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많다. 원체 돌아다니길 좋아해 여행을 자주 다녔다. 흥미가 생긴 분야는 끝까지 파고들어야 직성이 풀린다. ‘공부하는 아빠’, 한의사 문성택 씨는 6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을 만날수록 아쉬웠다. 식사만 잘 챙겨도 훨씬 나아질 텐데. 나이 들어서도 내 집, 집밥을 고집하는 부모님을 향한 걱정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실버타운을 발
어버이날이 다가오면서 홍삼 판매량이 늘고 있다. 홍삼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한국인이 즐겨먹는 식품이다. 인기가 좋다 보니 홍삼을 취급하는 국내 브랜드만 수십 개가 넘고, 제품 유형도 홍삼농축액부터 파우치, 스틱 등 무척이나 다양하다.
그러나 홍삼의 특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거나 화학첨가물이 대거 포함돼 정작 건강에 좋은 약
●Exhibition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 - 노실의 천사
일정 5월 22일까지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조각가 권진규(1922~1973)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규모 전시 ‘노실의 천사’(Angel of Atelier)가 이번 달까지 열린다. 전시 제목 ‘노실의 천사’는 권진규가 쓴 글에서 따온 것으로, 노실은 거미가 있는 방,
박정숙(52)은 세계스마트시티기구 WeGO의 사무총장이다. 어딘가 낯이 익은 것 같다면 아마 방송인으로 활동한 이력 때문일 것이다. 아침방송을 비롯해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MBC 드라마 ‘대장금’에 중전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어느 순간부터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그녀가 돌연 미국 유학길에 올랐기 때문이다. 무엇이 그녀를 떠나게 만들었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초고령사회 뉴노멀 라이프스타일 연구소(Yonsei New
Normal Lifestyle Research Center, YLRC)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속초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2022년 뉴노멀 라이프스타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지혁 연구소장 겸 책임교수 외 13명의 연구진들이 참여했다. 연구소의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 서울노인복지센터,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각 기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모범적으로 효행을 실천한 효행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키워낸 장한 어버이, 어르신 인권 및 인식 개선에 기여한 단체 등 시민 표창 수상자들에 존경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 으레 관심은 새 정부의 기조나 내각의 구성 등에 쏠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번에 대중의 관심은 ‘풍수’에 쏠렸다. 윤석열 당선인이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 선언하면서, 집무실을 용산의 국방부 자리로 옮겼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지관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흉터 논란’이 윤심을 움직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다. 50년
2030년이면 700만 명이 넘는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가 모두 65세를 넘는다. 사회 활동에 적극적인 액티브시니어들이 노인 인구로 본격 편입된다는 뜻이다. 액티브시니어는 활기차면서 생산적인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한다. 생의 대부분을 도심에서 보낸 데다 내 집에서 나이 들고자 하는 욕구도 크다. 전원생활을 즐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던 시니어타운은 이
28일 경기도 용인시의 삼성노블카운티 중앙 잔디광장에서 '레크레이션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이 열렸다. 미리 신청받은 16분의 어르신들을 제외하고도 많은 입주민들이 잔디광장을 빙 둘러 앉아 행사를 구경했다.
진행을 맡은 둥글개봉사단은 힐링견 8마리와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봉사단과 시범견이 각각 원반을 던지면 개가 물어오는 프리
중장년이 가장 일하기 적합한 직종은 ‘농림·어업직’이며, 적합한 직업은 플로리스트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최근 발표한 ‘2020 한국의 직업정보’ 보고서에서 중장년(50~69세)이 수행하기에 직업별로 어느 정도 적합한지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총 537개 직업군에서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1만 6244명을 대상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