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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소득과세기준 더 낮아진다" 소문에 다급해진 강남 부자들
- "지인 자식들이 어마어마한 상속세를 내는 것으로 보고 깜짝 놀랐어요. (세금을 내야해서)물려받은 빌딩 3개 가운데 1개를 울며겨자먹기로 '급매처분'하더라구요. 집안 전 재산의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날리는 셈이지요. '아. 이건 아니다' 싶어 급히 (증여ㆍ상속)준비하고 있어요." 금융자산만 3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슈퍼리치 김충재(가명ㆍ60)씨. 그는 최
- 2014-06-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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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월세 임대소득 개선안 효과 있을까?
- 집을 3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도 임대소득이 연 2000만원 이하면 분리과세 적용을 받고 이들에 대한 과세는 2017년 소득분부터(2018년 과세) 이뤄질 전망이다. 그러나 기존 과세 방안과 틀에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꺾인 주택 매수심리를 되살리기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13일 새누리당과 당정협의를 마친 뒤 임대소득 과세 개선안을 발
- 2014-06-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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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기자 리포트] 각자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필요한데… '노후설계 강의 유감'-정운관 기자
- 노후설계 전문가가 되기 위해 관련 강의나 교육을 열심히 받고 있는 중이다. 이번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인생2막 노후설계 교육에도 월요일부터 참석하고 있다. 다들 화려했던 과거 경력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2막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나는 그동안 무엇을 하고 살았는가‘ 하는 반성과 ‘앞으로는 나도 무언가 보람된 일을 준비해
- 2014-06-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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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 요양병원 방화 용의자는 80대 치매환자
- 28일 자정 넘어 발생한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의 방화 용의자가 80대 치매환자로 알려지면서 처벌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간호조무사 1명과 입원 중인 노인성 질환자 20명 등 21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병원 내 CCTV로 발화 장소인 다용도실에 누군가 들어갔다가 나온 사실을 확인, 2층에
- 2014-05-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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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자문단 칼럼] 예술이 어떻게 사람과 사회를 변화 시키는가-이근후 교수
- 제목이 아주 거창하다. 며칠 전 나는 이 제목으로 책을 출판한 선배 김재은 교수님의 출판기념회에 다녀왔다. 많은 제자들과 감성을 함께 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뜻있게 기념회를 가졌다. 선배교수님은 전공이 심리학이라 나와는 인접학문을 한 덕분에 가르침도 많이 받고 감성을 공유하여 즐거움도 함께 나눈 처지다. 선배 교수님은 80을 훌쩍 넘은 나이에도
- 2014-05-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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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시장 다시 추락하나…2.26 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 -실수요감소 등 여파
- 최근 분양시장의 열기가 점차 식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6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전월세 과세) 이후 기존 주택시장 꺾임 현상이 신규 분양 시장으로 번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주택자 투자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데다 전세 가격이 안정되는 등 주택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주택 실수요도 함께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더욱이 지방선거와 월
- 2014-05-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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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성폭력 급증 1년 새 33.4%
- 최근 노인 대상 성폭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찰청은 노인 대상 성폭력 범죄가 지난 2012년 320건에서 2013년 428건으로 1년 새 108건(33.4%)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노인들이 성폭력을 당해도 쉬쉬하는 경우가 많아 신고 건수 보다 실제로 범죄는 훨씬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전문가들
- 2014-05-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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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꿈 - 양희은, 희경 자매 어머니 윤순모의 홈아트전'
- 가수 양희은과 배우 양희경 자매의 어머니 윤순모(85) 여사가 평생 만들어 온 포크아트, 퀼트 등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학로 샘터갤러리는 오는 28일부터 ‘엄마의 꿈 - 양희은, 희경 자매 어머니 윤순모의 홈아트전’을 연다. 양희은·희경 자매가 기획한 전시로, 어머니 윤 여사가 심리학자인 셋째 희정씨까지 딸 셋을 키
- 2014-05-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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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기자 리포트] 행복한 100세 인생-56세때 44세와 같은 젊고 활기찬 사고를 갖자
- 세상의 풍속도에 따라 인사법도 점점 짧아져만 가는 것일까? 저의 어릴적 인사법은 시도 때도 없이 “밥 무어십니껴?”(밥 먹었습니까?)로 일관된 인사법이었으니 예나 지금이나 의식주 중에서도 먹는 것, 먹거리의 중요성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은 틀림없다. 로스토우가 말한 경제발전도 첫 단계인 전통적 사회에서 선행조건단계를 거쳐 도약단계로 나아감은 각 단계별
- 2014-05-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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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 보다 무료 치매 조기검진이 먼저
- 오늘 어버이날엔 부모님과 함께 온라인·앱 등 무료 치매자가검진을 해보자. 쉽고 간단한 '치매자가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자녀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을 듯 싶다. 서울시는 무료로 치매를 조기 검진할 수 있는 ▴온라인 치매자가검진 ▴‘치매체크’ 앱 ▴25개 자치구 치매지원센터 방문 검사 3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 2014-05-08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