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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에게 배운다
- 1990년 첫 직장인 증권회사에 입사했을 때 주식시장이 사상 첫 1000포인트를 기록했다. 부푼 기대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고, 10년이 흘렀다. 청와대에 가게 돼 10년 동안 야금야금 사 모은 주식을 정리해야 했다. 1999년 IMF 때로, 주가지수는 300~400대를 오르내리는 등 역사상 최저점을 기록했지만 눈물을 머금고 주식을 팔았다. 청와대에 들어가
- 2026-09-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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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해외 배움, 돌아온 뒤가 진짜다
- 배움으로 채운 해외 체류 경험의 가치는 떠나는 순간보다 돌아온 뒤에 드러난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경험은 그 자체로도 의미 있지만, 그것이 한때의 추억으로 끝난다면 삶의 변화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중요한 것은 해외에서 무엇을 배웠느냐를 넘어, 그 경험을 귀국 후 자신의 삶에 어떻게 연결하느냐다. 시니어에게 해외에서
- 2026-09-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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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말고” 나이 들수록 남는 힐링 취미 5가지
- 은퇴 후에는 그동안 일과 가족을 먼저 챙기느라 미뤄뒀던 관심사를 다시 꺼내볼 여유가 생긴다.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막막하다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으면서도 만족감이 남는 취미부터 찾아보는 것이 좋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해설을 들으며 작품을 천천히 감상하고, 1 대 1 필라테스로 내 몸의 균형을 점검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도처럼
- 202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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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영어, 외우지 말고 입으로 익혀라"
- 영어를 오래 배웠어도 외국인 앞에만 서면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분명 아는 단어인데도 막상 말하려면 머릿속에서 맴돌기만 한다. 그럴 때마다 “나이가 들어 머리가 굳었나”라며 스스로를 탓하기 쉽다. 시니어 영어 학습의 가장 큰 장벽은 나이도, 기억력도 아니라는데, 왜 한마디도 선뜻 내뱉지 못하는 걸까. 10년 넘게 시니어 영어 학습자를 가르쳐온 장수경
- 2026-09-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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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후 첫날의 허탈함, 자존감 지키는 라이프 수칙 1위
- 은퇴 후 가장 먼저 달라지는 것은 하루의 리듬이다.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사라지고 사람을 만나는 횟수도 줄면서, 이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던 생각이나 감정에 오래 머무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괜히 남의 시선이 신경 쓰여 평일 낮 외출을 피하거나, 허전함을 달래려고 혼자 술을 마시는 습관이 반복되면 생활은 더 쉽게 무너진다. 가족이나
- 2026-09-0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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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노후설계⑩] “돈·건강만으로 못 채운 노후, 여가가 채웁니다”
- 국민연금공단 송파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이병석 강사 인터뷰 “TV·산책·친구 만나기도 여가…거창한 취미 찾을 필요 없어” “은퇴한 뒤 찾으면 시행착오…반복·몰입할 ‘진지한 여가’ 준비해야” “노후 주거 선택할 때 여가 인프라도 고려” ‘국민연금공단’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 ‘나이 들어 받는 연금’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최근에는 국민연금공단의
- 2026-09-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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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도시 가고시마 ‘한달살기’
- 분 단위로 짜인 빡빡한 일정, 발 디딜 틈 없는 유명 관광지.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여행을 다녀온 뒤 오히려 쉬고 싶어질 때가 있다. 반대의 여행도 있다. 한 도시에서 숙소를 옮기지 않고 며칠이고 몇 주고 머문다. 호텔 조식 대신 동네 마트에서 산 재료로 아침을 만들어 먹고, 목적지 없이 산책하다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한다.
- 2026-09-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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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노후설계⑨] 은퇴 후 남는 시간 “오늘 뭐 하지?”
- 일 그만두면 늘어나는 여유시간, 여가도 노후준비 필요 ‘활발군·비활발군x실천형·비실천형’ 4가지 유형 진단 취미·문화부터 자원봉사·여행까지 맞춤형 활동 연계 ‘국민연금공단’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 ‘나이 들어 받는 연금’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최근에는 국민연금공단의 기금 운용에도 관심이 높다. 여기에 국민연금공단이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역할
-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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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말 사전] ‘헬시플레저’ 건강법은?
-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병원에서는 운동하라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 “몸에 좋다니까 먹긴 먹는데, 솔직히 맛은 없더라.” 나이가 들수록 몸은 정직해진다
- 2026-08-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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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N잡러의 멈추지 않는 항해기
- 프롤로그 : 은퇴라는 마침표 뒤에 숨겨진 거대한 물음표 32년. 한 기업의 구성원으로,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버지로 치열하게 달려온 시간입니다. 특히 LG전자 주재원과 중국 기업 근무로 중국에서 보낸 15년의 세월은 제 인생의 가장 화려한 전반전이었습니다. 상하이 구매지사장이라는 직함은 저를 증명하는 단단한 갑옷이었고, 저는 그 무게를 자부심으로 여
- 2026-08-23 06:00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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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고령층 많은 경남 4개군 직접 찾는다…보이스피싱 예방·휴대폰 점검 지원
- 산청·함양·거창·합천군과 '찾아가는 서비스' 협약4개 군서 총 8회 운영…금융범죄 예방부터 통신 상담까지올해 전국 74개 시·군서 145회 운영…1만3000명 만나 SK텔레콤이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경남 지역 4개 군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스마트폰 점검, 통신 상담 등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13일 SKT는 산청군
- 2026-09-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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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현동 노후주거지에 주차타워·소방도로⋯2029년까지 253억원 투입
- 노후 건축물 비율 87%⋯주차·안전·보행환경 개선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조건부 가결 서울 중구 회현동 노후 저층 주거지에 주차타워와 소방도로가 들어선다. 남산 옛길과 연결되는 골목길과 녹지공간도 정비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재생분과위원회에서 회현동 일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반영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 2026-09-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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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데이 말투데이] 행백공언(行百空言)/인사이드 조크
-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명언 “가장 큰 위험은 위험하지 않다.” 필리핀의 법률가, 독립운동가, 정치가. 대통령이 된 뒤 경제 사정 악화와 개혁 실패 등에 부딪힌 그는 21년간 장기 집권하면서 계엄령을 공포해 정적과 언론인을 투옥하는 등 철권통치하며 민주주의 탄압 등으로 악명을 떨쳤다. 베니그노 아키노 암살 사건 범인으로 몰렸으나 재선에 성공한 그는 반정
- 202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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