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 복지 용구 전문 브랜드 ‘라온아띠’를 운영하는 코리아케어서프라이가 파크골프 브랜드 ‘라온아띠 마루’를 통해 파크골프 시장에 진출하며 실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에 나섰다.
“한국 노인들이 유모차를 개조해 사용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윤경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의식주의 기본, ‘옷’부터 달라야 한다. 체온조절이 중요한 시니어에게는 통기성 좋은 소재와 활동성을 갖춘 옷차림을 추천한다. 스타일 감각까지 더한다면 일상 속 활력은 물론, 자신감 있는 여름을 보낼 수 있다. 2025년 여름 패션 트렌드를 참고해 무더위를 이겨낼 방법을 찾아보자.
기능성 패션의 진화, 일상도 쿨
건강수명 80세 달성을 목표로 한 국민운동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건강수명 5080 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임지준)는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오는 9월 8일 공식 출범하는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의 실행 계획과 상징 도입, 협력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오복데이 비전선
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생디자인학교’ 하반기 참여자 250명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인생디자인학교’는 서울시 중장년 지원 종합대책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만 40~64세 중장년 스스로 삶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
한국 사회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가운데, 청년 주도의 시니어 산업 콘서트가 개최된다. 청년 중심 시니어 산업 커뮤니티 ‘시니어퓨처(Senior Future)’는 오는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공덕 2층 네트워킹존에서 ‘Senior Future Concert’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
2023년 가을 어느 날. 서울대 캠퍼스 곳곳에 흥미로운 포스터가 붙었다. ‘시니어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학우들을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급하게 작성해 A4 용지에 출력한 포스터가 학생들의 주목을 받을 리 만무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래도 작성자는 기죽지 않았다. 온라인에선 ‘종교단체 포교 아니냐’는 비아냥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현재
서울시 제2호(동작) 거점형 키움센터가 개소 5주년을 맞아 ‘2025 돌봄 문화 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돌봄’의 가치를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고, 공적 돌봄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돌봄 상징 캐릭터 및 네이밍 ▲활동 후기 에세이 ▲활동 후기 그림 등 총 세 개 부문으로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2025'가 열렸다.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평생교육국이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구직 플랫폼으로 재정비해, 1600여 개 일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위치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이 35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지역주민, 복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치렀다. 이 복지관은 노후한 시설을 단순히 수선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복지 수요를 반영해 공간 구조 자체를 재정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독일 시니어 산업 전문가인 토마스 힌리히센(Thomas Hinrichsen) TH International社 대표가 한국을 찾았다. 독일, 일본, 호주, 한국 등에서 전기·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의 국제 인증 및 유럽 시장 진입 전략을 자문해왔으며, 특히 ISO·CE 등 글로벌 기술 규격에 정통한 유럽 인증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2000년대 초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