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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일운동의 역사, 스토리텔링으로 다크 투어리즘 변신
- 자타공인 한국 문화 지킴이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믿는다. 울림을 주는 홍보 영상, 잘 정리된 책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는 일을 어언 30년 가까이 해보니 깨달은 점이다. 기존의 방식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더 효과적인 방식을 찾았기 때문에, 그는 2019년부터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저는 역사학자가
- 2023-05-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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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이 된 황진이의 얼레빗
- 대학 시절 한시(漢詩)에 매료된 적이 있다. 시를 짓기보다 읽고 감상하는 데 치중했다. 지리산 청학동 태생이라 서당을 보고 자란 영향 때문일 게다. 한시에는 일상에서 잘 쓰지 않는 한자도 있어 옥편을 찾아 읽곤 했다. 뚜렷이 생각은 나지 않으나 ‘물 졸졸 흐른다’는 뜻의 한자를 비롯해 시구에 어울리는 여러 가지 의성어 글자가 있었다. 신기하게 여겨졌고 재미
- 2019-02-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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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년 전의 약속
-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전할 수 없는 상황이 돼서 마음만 동동 구르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이번 호에는 최학 소설가께서 故김용덕 교수님께 쓴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김 교수님.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40년 가까운 세월을 흘려보내면서, 더러 예전 초등학교 시절의 방학숙제를 떠올리듯 가끔 교수님을 생각하긴 했지만
- 2017-08-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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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할 때 유혹을 이긴다
- 중년은 인생의 황금기다. 정신없이 앞만 보고 살아온 사람은 사회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기반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시간과 금전 때문에 미뤘던 것들을 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긴다.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어 전문가로 우뚝 서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리에 서기도 한다. 중년이 만족스러워 중년 예찬론을 펼치는 사람들도 있다.
- 2017-03-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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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덕의 전국 유명 휴양림을 찾아]단양의 멋과 아름다움을 황정산에서 느끼다
-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많은 사람들이 산과 화려한 해변이 있는 곳으로 떠나는 조금 설레고 기다려지는 달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년과는 조금 다른 조용한 여가를 준비하는 듯 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금년 휴가를 조금 조용히 보내고 싶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 충북 단양은 그렇게 조용하면서도 운치 있는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다. 신라 진
- 2014-07-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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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덕의 전국 유명 휴양림을 찾아]숲속의 데크로드를 걸으며 힐링의 답을 얻다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
- 호국보훈의 달 6월은 철원에서.. 현충일 6.25사변일이 있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남북의 분단으로 아직 우리는 휴전의 상태에서 서로를 향해 많은 군사력이 집중되어 있다. 철원지역도 그 긴장감을 평상시에도 느낄수 있을 정도로 군용트럭과 군용지프는 지동차의 10대중 1대꼴 쉽게 눈에 띈다. 한반도의 중심부 그리고 남한 제일 북쪽 철원이
- 2014-06-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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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덕의 전국 유명 휴양림을 찾아] 용의 기운이 가득한 ‘대야산 자연휴양림’
- 올해는 봄이 빨리 왔다가 빨리 간다는 뉴스를 접했다. 주위를 둘러보면 예년에 비해 화려한 벚꽃이 빨리 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이렇게 벚꽃이 지고 녹색의 잎이 돋아나면 이제 따뜻한 봄이 가고 곧 여름이 올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원래 봄을 포괄적으로 볼 때 녹색의 푸르름이 가득한 생동감 넘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비록
- 2014-05-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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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힐링 칼럼] 피톤치드의 상쾌함에 흠뻑 취한 '청태산'
- 서경덕의 전국 유명 휴양림을 찾아서 강원도는 혼자 떠나야만 그 맛을 알 수 있다는 생각이 가끔 든다. 원주를 지나 본격적으로 강원도의 힘을 느끼게 하는 울창한 산림은 인간의 손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듯 우뚝 솟은 모습에 항상 든든함을 느낀다. 얼마 전 강원지방에 폭설이 내린 덕에 이곳은 마치 하얀 종이에 묵으로 선을 이리저리 그어 놓은 듯 아름다운
- 2014-04-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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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힐링]각종 전설 간직한 기암 가득한 '용화산'
-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에 위치한다. 서울과 원주에서는 2시간 이내면 충분히 도착되는 도심과 가까운 휴양림 중 하나다. 서울과 원주에서 용화산자연휴양림을 가는 길은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중앙고속도로(춘천방향)를 이용, 춘천IC에 내려 5번 국도로 시내를 통과한 후 화천방향으로 이동한다. 북한강 옆으로 화천방향 407번 지
- 2014-02-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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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힐링]정상에 서면 청주시내 한눈에 '상당산성'
- 충청북도 청원과 청주를 사이에 두고 길게 늘어져 있는 상당산성은 조선시대 대표적 석성이다. 백제시대 토성을 조선 숙종 때 석성으로 개축한 것으로 지금은 사적 제21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상당산성 정상에 서면 청주시내가 한눈에 훤히 보인다. 상당산성 북쪽 자락에 위치하는 충북 청원의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은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고 20
- 2014-01-20 16:09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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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한국에 'AI 캠퍼스' 여는데⋯날씨 서비스엔 '일본해' 우선 표기
- 구글이 한국에 첫 해외 인공지능(AI) 캠퍼스를 열기로 하면서 국내 AI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한다. 그러나 국내 일부 지역의 구글 날씨 서비스에서 동해가 '일본해(동해)'로 표기된 사실이 다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금까지 일부 동해안 지역에서 '일본해' 우선 표기가 포착돼 논란
- 2026-05-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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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쇼핑몰서 BTS ‘아리랑’ 불법 굿즈 기승...초상권 침해 논란
- 중국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근 컴백한 BTS(방탄소년단) 새 앨범 ‘아리랑’ 관련 불법 굿즈가 무단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4일 "누리꾼 제보를 통해 확인한 결과, 타오바오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아리랑’ 로고가 인쇄된 티셔츠와 각종 액세서리 등이 다수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6-03-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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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누리꾼 "한국은 문화 도둑국…중국 설도 훔쳤다" 주장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추진 중인 '음력설' 표기 정정 캠페인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이 무차별적인 사이버 테러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서경덕 교수에 따르면 현재 유엔, 애플, 영국박물관 등 다수의 세계적인 기관과 글로벌 기업들은 명절 표기에 있어 여전히 '중국설'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한 캠페인이 전개되자, 다수의
- 2026-02-25 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