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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히 검지도 하얗지도 않지만 멈추지 않았죠”
- 1970년대 군사독재 상황 속 외신을 접하기 힘든 우리 국민에게 갈색 폭격기 ‘차붐’의 엄청난 활약은 신문 지면 구석의 몇 줄 소식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 몇 글자 뉴스조차 전하지 못한 존재, 블랙 오리엔탈 ‘차이’를 아는 이는 별로 없다. 뉴욕과 밀라노를 오가며 세계적 명성을 쌓았지만, 우리에게는 전해지지 못했던 스타. 한국계 최초로 국제적 모델로 활
- 2025-10-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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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10월 문화소식
- ●Exhibition ◇비비안 마이어(VIVIAN MAIER) 사진전 일정 8월 4일 ~ 11월 13일 장소 그라운드시소 성수 사후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미국 뉴욕 출신 사진가 비비안 마이어(1926~2009)의 사진전이다. 지난해 9월 시작한 유럽 투어 이후 첫 아시아 투어다. 비비안 마이어가 직접 인화한 빈티지 작품과 미공
- 2022-10-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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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하는 배우’ 문희경 “가수의 꿈, 25년 만에 이뤘죠”
- 배우 문희경(56)은 유난히 빨간색이 잘 어울린다. 그녀에게서는 나이를 잊은 사랑스러운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 그리고 당차고 열정적이다. 문희경의 에너지는 강철 추위도 꺾지 못할 정도다. 그런 그녀를 보면서 동백꽃이 떠올랐다. 문희경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이맘때쯤 활짝 피는 꽃. 지난해 ‘대세’로 떠오른 그녀는 올해도 기지개를 활짝 켰다. 문희경
- 2022-01-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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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은 영원하지 않아서 더 아름답다”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
- 16년간의 방송작가 생활을 정리하고, 서른아홉 살에 가드닝 공부를 위해 영국 유학길에 올랐던 오경아(55) 디자이너는 한국으로 돌아와 정원과 식물 디자인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정원과 식물에 관한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현재는 속초에서 정원학교를 운영 중이다. 최근 ‘식물 디자인의 발견’을 출간한 그녀를 만나 정원의 가치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신간
- 2021-10-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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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의 재탄생 ‘성수연방’을 찾아서
-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2020년도 한 달이 지났다. 시간의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는 만큼이나 자기 인생도 스스로 매니지먼트하기를 바라는 것은 누구나 가지는 마음일 것이다. 내가 속해 있는 세상의 모습을 알아야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기가 더 쉬울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낸 ‘트렌드 코리아 2020’을 읽었다. 책에서
- 2020-02-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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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패션 콘셉트는 ‘로맨틱 엘레강스’
- ‘로맨틱 엘레강스’. 내 옷차림 콘셉트다. 나는 ‘패션’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좋아한다. 새 옷을 입는 날은 가슴이 설레 밥을 못 먹을 정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옷을 입을 때 수수하고 편한 것을 추구한다. 나는 절대 아니다. 좀 불편해도 예쁘고 멋진 의상을 선택한다. 그러다 보니 옷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가 장난 아니게 많다. 남보다 튀려고
- 2019-02-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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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발, 미니스커트 그리고 명동 이야기
- 필자는 명동을 좋아한다. 서울의 심장부라는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는 젊은 날의 추억이 빼곡히 담겨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대학을 다닐 때도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명동에 나와 노는 시간이 더 많았다. 한때는 겉멋이 들어 사보이호텔 골목의 ‘화이어 버드’나 예쁜 이름의 칵테일 집을 찾아다니며 커피보다 두세 배는 더 비싼 슬로우 진이나 스쿠르 드라이버, 카
- 2017-09-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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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드리 헵번의 숨겨진 이야기
- 오드리 헵번의 영화나 사진을 보면 사람이 어쩌면 이렇게 맑은 눈과 예쁜 미소를 지닐 수 있을까 감탄이 절로 나온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만인의 연인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그녀가 주연을 맡은 몇 편의 영화를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대표작 에서는 멋진 파티 걸로, 싸구려 패스트푸드로 아침식사를 하면서도 유명한 보석가게 티파니의
- 2017-07-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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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퇴직연금 안녕하십니까?
- 무관심 속에 성장하는 퇴직연금 사회보장제도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퇴직연금이 도입된 지 10년이 넘었다. 1988년에 국민연금이 도입되었고, 연금저축으로 일컬어지는 세제적격 개인연금이 도입된 것은 1994년이다. 퇴직연금은 이보다 11년이나 늦은 2005년 12월에야 도입되었다. 퇴직연금 도입까지 걸린 시간이 길어진 것은 퇴직연금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이해 조
- 2017-05-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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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라이프]연예인 부부는 어떻게 살까
- 글 배국남 대중문화 평론가 knbae24@hanmail.net “연기자의 길을 함께 걷는 나와 집사람은 상반되는 점이 많아요. 감성적인 나는 화가 나면 속에서 무언가가 위로 끓어오르지만 이성적인 집사람은 그럴수록 감정을 아래로 가라앉혀요.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상반된 부분을 닮아가는 것도 꽤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아내의 연기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했지요
- 2016-07-29 11:03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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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英 해러즈 쇼윈도에 ‘무선 월페이퍼 TV’ 전시
- 0.9㎝대 초슬림 디자인·4K 무선 전송 기술 선봬 LG전자가 영국 런던의 럭셔리 백화점 ‘해러즈(Harrods)’에서 차세대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를 선보인다. 영국 프리미엄 TV 수요층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행보다. LG전자는 7일부터 26일까지 해러즈 백화점 1층 외관의 브롬튼 로드(Brompton Road) 쇼윈도에서 LG
- 2026-08-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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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 박현호, 5개월 딸 최초 공개⋯은가은 출산 후유증에 눈물
- 박현호, 은가은 부부가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박현호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현호는 은가은과 결혼 후 쏟아진 각종 악플에 대해 “2년 안에 이혼한다, 쇼윈도 부부다, 그런 소리가 많았다”라며 “나 때문인가 싶더라. 아내에 비해 제가 무명이라 그런 이야기가 나
- 2026-07-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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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명신 경기도의원 "쇼윈도 정책은 안 된다"…문화·체육·관광 '도민체감' 저격
- 채명신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5)이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재는 잣대로 '보여주기식 사업규모'가 아닌 '도민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을 정면에 내세웠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채 의원은 "도민이 성과를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깐깐한 정책 검증을 예고, 집행부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21일 이투
- 2026-07-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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