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
- 한국죽음학회의 모토는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다. 죽음을 피할 수는 없지만 어떤 태도로 맞이할 것인지는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맞이하는 죽음’은 준비에서 시작된다. 흔히 ‘웰다잉(Well-dying)’이라고 부르는 죽음 준비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서 회복 가능성이 없을
- 2026-04-23 06:00
-
- "연명의료결정제도 실효성 높이려면 호스피스 이용 대상 확대해야"
- 임민경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부연구위원 연구 연명의료계획서 결정 환자, 사전연명의료 결정자보다 호스피스 이용률 높아 현재 호스피스 대상 질환 말기 암·후천성 면역 결핍증 등으로 규정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호스피스 이용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임민경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
- 2026-01-16 15:25
-
- “연명의료 중단 시 인센티브 검토” 李 대통령 주문에 한은 보고서 재조명
- 한은 경제연구원 최근 연명의료 보완방안 보고서 발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 대상 건강보험료 인하 혜택 제언하기도 이재명 대통령이 연명 치료(연명의료)를 중단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민할 것을 주문한 가운데 한국은행 연구보고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16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연명치료를 안 하겠다고 하면 그 비용이
- 2025-12-17 10:44
-
- 웰다잉을 선택한 사람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누적 등록 300만건 넘어"
- 사전에 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건수가 30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발간한 ‘2024 연명의료결정제도 연보’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제도 시행 이후 올해 8월까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누적 건수는 303만4831건으로 집계됐다.
- 2025-09-26 15:52
-
- “잘 살기 위해, 잘 떠날 준비를 합니다”
- 원혜영 웰다잉문화운동 대표는 전 지방자치단체장이자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런 그가 2016년 돌연 정계 은퇴를 선언한 후 ‘죽음’을 삶의 화두로 두고 살고 있다. 그에게 죽음은 막연한 공포가 아닌 품위 있는 마무리로서의 죽음, 남겨진 사람을 위한 배려다. 그가 지난 8년간 ‘웰다잉’이라는 단어를 세상에 알리며 해온 일은 단순한 죽음 준비 교육이 아니다. 지금
- 2025-08-18 07:00
-
- [챗GPT 브리핑] 여성 노인 4명 중 1명, 연명의료 중단 서약 外
-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연명의료 중단 서약 300만 명 돌파…여성 노인 4명 중 1명 서약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가 9일 기준 300만3,177명으로 제도 시행 7년 6개월 만에 성인
- 2025-08-11 10:14
-
- 장기요양 노인 73% '의료기관 임종'...자택 임종 15%
- 장기요양 노인의 68%는 자택에서 임종을 희망하지만, 실제로 70%가량은 병원에서 죽음을 맞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 장기요양 사망자의 사망 전 1년간 급여이용 실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사망한 장기요양 등급 인정자 16만 9943명 가운데, 요양병원에서 숨진 사람이 36%, 종합병원은 22.4
- 2025-02-25 14:53
-
- 호스피스, 치매 추가 검토… 전문기관 2배 늘린다
- 고령화에 따라 호스피스·연명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는 치매, 심부전증, 신부전증 등 대상 질환을 늘리고 호스피스 전문 기관도 2028년까지 2배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지난 2일 밝힌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2024~2028년)’은 ‘누구나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받는 사회’
- 2024-04-05 08:52
-
- 갈 길 먼 존엄한 죽음… ‘가족 중심’ 문화 웰다잉 정착 막아
- 웰다잉(Well-dying)을 직역하면 ‘좋은 죽음’이다. 저마다 삶의 양식과 가치관이 다르기에 좋은 죽음에 정답은 없지만, 대체로 ‘삶의 마무리 단계에서 자기결정권을 실현할 수 있는 죽음’을 의미한다. 국내에선 자기결정권의 일환으로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다만 이에 따른 실천은 미미한 편이다. 문제는 개인이 실천했음에도
- 2023-12-04 08:41
-
- 연명의료결정제도 5년… 웰다잉 관심 높였다
-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막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된 지 5년이다. 2월 현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수는 160만 명을 달성했다. 실제 의료기관에서 연명의료 중단이 이행된 건수는 26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진 것을 의미하는 데, 안락사와 존엄사를 합법화하지 않은 우리나라는 풀어야 할 숙제가
- 2023-02-28 08:50
이투데이
-
- "무의미한 연명치료 싫다" 고령층 84% 거부…실제 중단은 17%뿐
- 환자 선호와 의료현실 '괴리' 심각 임종 전 의료비 10년새 2배 '껑충'…저소득층엔 '재난적' 수준 "사전의향서 '개인화'하고 온라인 작성 허용해 접근성 높여야"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 10명 중 8명은 회복 가능성이 없는 연명의료를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 연명의료를 중단하는 비율은 10명 중 2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 2025-12-11 14:00
-
- 한은·건보공단, '초고령사회 대비 생애말기 의료' 공동 심포지엄 개최
- 한국은행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연명의료 중단 및 보류에 따른 의료비 분석과 제도 보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11일 한국은행 별관에서 '초고령사회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생애말기 의료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개회식, 논문 발표 세션,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된
- 2025-12-11 14:00
-
- 민간이 주도하는 일본·대만…서비스 품질도↑ [초고령 대응, 선험국에서 배운다]
- 일본·대만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돌봄·요양에서 민간 의존도가 높다. 다만, 한국처럼 높은 민간 의존도가 문제로 지적되진 않는다. 그 차이는 민간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에 기인한다. 일본의 사회복지법인들은 후생노동성 등 정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요양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도쿄에 소재한 젠코카이(Zenkoukai)는 후생성과
- 2025-07-09 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