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수준 향상 및 여가 선용으로 전국적으로 자연으로 떠나는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3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웰빙 트렌드의 확산과 로컬푸드의 열풍으로 임산물 등의 친환경 식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숲 속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을 활용한 초간단 캠핑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오감만족 임산물 캠핑요리 레시피 50선’을 발간했다. 배화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제작한 요리 책자로, 이번에 소개하는 레시피는 굽고 마시는 일반적인 캠핑요리는 지양하고 산과 들의 정기를 받아 자라는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산림조합중앙회가 추천하는 오감만족 임산물 캠핑요리 레시피를 차례로 소개한다.
# 표고 탕수
재료(2인분): 표고 4개, 파프리카 1/2개, 양파 1/4개, 저민 파인애플 1장, 대파 10cm, 달걀흰자 1개 분량, 오일
양념장: 물 1컵, 설탕 1큰술, 식초 1.5큰술, 간장 1큰술, 토마토케첩 2큰술, 물녹말 3큰술(쿨 3큰술, 녹말 2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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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정성기
이 늙은 취사병이 오늘은 다이어트를 하는 아줌마들에게 좋고 징글맘과 꼬맹이 손녀들에게 아주 좋은 우엉을 채로 잘게 썰어 쇠고기와 볶아 맛도 좋고 영양 만점인 '쇠고기 우엉채볶음' 만드는 법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려고 해요.
오늘 요리의 주재료인 우엉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을 촉진하기 때문에 변비치료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신장 기능을 향상시켜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어 여자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건강식품으로도 아주 좋고 말려서 우엉차로 먹어도 좋습니다.
우엉은 귀찮아도 직접 흙이 묻은 것을 사서 껍질을 벗겨서 채로 썰거나 칼로 잘게 썰어서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잘게 김밥용으로 파는 것들은 99%가 수입산이고 약품으로 껍데기를 벗겨서 대량 생산하는데 생산 공정이 너무 비위생적이기 때문이죠. 이런 우엉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으로는 기분이 안 좋아 처음부터 기본에 충실해 원점(흙이 묻은 우엉)에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엉은 껍질을 금방 벗겨도 이렇게 색이 변해요. 하지만 바로 볶을 것이니 조리를 하면서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우엉으로 반찬을 조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엉을 채로 썰든 칼로 떡국처럼 썰든 식초물에 10분 이상 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래야 소독도 되고 섬유질이 부드러워져 반찬으로 만들었을 때 맛도 좋고 씹기에도 편해져요.
양념소스는 조림간장 또는 진간장에 올리고당(설탕도 가능)에 다진 마늘을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 넣고 생수를 붓고 맛을 조절하면 됩니다.
우엉을 끓는 소금물에 먼저 5분 정도 끓이면 더 부드러워지는데 끓인 후에 바로 흐르는 물에 씻어 소쿠리에 놓고 식초물을 빼야겠지요.
궁중프라이팬에 식초물로 한번 끓인 우엉채와 다진 쇠고기 100g을 넣고 오늘의 요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궁중프라이팬에 있는 우엉채와 다진쇠고기 위에 양념소스를 붓고 청주나 맛술을 첨가하면 좋은데 오늘 여기서는 소주 한잔을 부었지요.
모든 재료를 프라이팬에 넣고 센 불로 5분 정도 끓이면서 비비고 볶으면서 잠시 약한 불로 조절하고 징글맘께서 드시기에 좋게 우엉채를 가위로 다시 더 잘게 썰면서 요리를 서서히 마감하면 됩니다.
우엉을 잘게 채로 썰었지만 다시 조리과정에서 가위로 더 잘게 썰어야 징글맘께서 드시기에 아주 부드러워져 제대로 된 '쇠고기 우엉채볶음'이 됩니다.
이렇게 잘게 우엉채를 썰어 요리를 하여 징글맘께서 쇠고기맛과 어우러진 이 요리에 밥을 비벼드셔도 좋고 손주들도 먹을 수 있는 고급요리가 탄생되었답니다.
최근 경제수준 향상 및 여가 선용으로 전국적으로 자연으로 떠나는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3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웰빙 트렌드의 확산과 로컬푸드의 열풍으로 임산물 등의 친환경 식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숲 속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을 활용한 초간단 캠핑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오감만족 임산물 캠핑요리 레시피 50선’을 발간했다. 배화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제작한 요리 책자로, 이번에 소개하는 레시피는 굽고 마시는 일반적인 캠핑요리는 지양하고 산과 들의 정기를 받아 자라는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산림조합중앙회가 추천하는 오감만족 임산물 캠핑요리 레시피를 차례로 소개한다.
# 산나물 솥밥
재료(2인분): 삶은 부지갱이 나물 30g, 삶은 다래순 30g, 삶은 취나물 30g, 삶은 고사리 30g, 삶은 토란대 30g, 삶은 방풍나물 30g, 참기름 3큰술, 쌀 2컵, 물 2컵
양념장: 청양고추 1개, 간장 4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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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정성기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비가 오는 날에는 부침개를 먹는데 정말 빈대떡을 부쳐서 막걸리를 한잔 하면 참 좋은 것 같은데 오늘은 먼저 노인들을 위한 영양식으로 고기빈대떡을 맛있게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려고 해요.
노인들을 치아가 부실하여 단단한 식재료나 매운맛이 강한 것은 피하고 다진 돼지고기와 간단한 양념과 계란을 풀어 조리를 하면 드시기에 아주 좋습니다.
우선 밀가루를 이렇게 큰 그릇에 담아 반죽을 위해 준비해야지요.
빈대떡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죽을 아주 묽게 해야는데 미리 소금을 티스푼으로 1/2 정도 붓고 숟가락으로 좌삼삼 우삼삼 부드럽게 돌리고 밀고 당기고 하면서 밀가루가 엉기지 않게 저어서 이렇게 만들면 됩니다.
그리고 바로 다진 돼지고기와 잘게 썬 양파를 준비하여 대기시켜야 해요.
미리 이렇게 다진 돼지고기와 양파를 살짝 볶아야 하는데 진한 키스처럼 시간을 끌면 본론이 재미없으니 잠시 촉촉하게 하고 열을 너무 받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분위기를 띄운 후에 다시 다른 그릇에 붓고 다음 단계를 위해 숨을 고르는 것이 정치나 연애나 모두 같은데 음식을 만들 때도 정치에서 반대 정적들을 요리하듯 해야 하고 연애도 상대에게 줄듯 말듯 하면서 요리해야 그 맛도 "주고 싶은 마음, 먹고 싶은 마음"에서 마무리가 되어야 "음 그래. 바로 이 맛이야."가 나오며 "흐응, 다시 한 번"이란 야한 소리가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바로 계란을 하나 이렇게 풀어서 준비를 하면 정말 좋습니다.
계란 푼 것을 묽게 밀가루를 반죽한 것에 부어서 합방을 시킬 준비를 해야지요.
계란 푼 것과 묽게 반죽한 밀가루에 다진 돼지고기 볶은 것을 부으면 됩니다.
정말 빈대떡을 부치는데 제 모양이 나오려면 몇 번은 망가지고 깨지고 갈라지고 하는데 인생사가 다 그런 것처럼 빈대떡 한 장도 산전수전 공중전도 겪어야 하고 프라이팬에서 뒤집는 일이 그만큼 어려운 것인데 요새 우리나라 정부가 일하는 것을 보면 파전이나 고기빈대떡 하나도 제대로 못 만드는 영양사 면허도 없는 무면허 요리사 같아 식중독에 걸릴 것 같아 정말로 불안해요.
보기에는 이래도 이만큼 모양을 갖추려면 화류계에서 돈을 어지간히 푼 난봉꾼이 만든 옥동자 같은 작품이라고 보는데 카메라가 똑딱이라 그렇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선수들이 오가피 즙을 먹고 체력향상에 큰 효과를 봤다는 것이 알려지며,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일부 국가대표 선수들도 오가피를 애용했다. 약물에 대해 유난히 까다로운 운동선수조차도 큰 부담 없이 오가피를 복용할 수 있었던 것은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데 비해 그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에 있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 의하면 오가피의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 등을 장기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한다 하여 오래전부터 사용해왔으며, '제2의 인삼'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에는 서울오가피, 지리산오가피, 털오가피 등 7종이 자생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효성분이 많은 것으로 밝혀진 것은 ‘가시오가피’이다.
가시오가피의 속명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는 아칸토(Acantho) '가시나무', 파낙스(panax)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으로 '만병을 다스리는 가시나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이름만큼이나 오가피의 효능은 다양하다. 오가피의 엘레우테로사이드(Eleutheroside) 성분은 간 수치를 낮춰주고, 간에 쌓인 유해성분을 해독시키는 효능이 뛰어나 간 건강과 숙취 해소에 좋다. 가지나 뿌리를 달여 꾸준히 복용해 주면 당 수치를 내려줘 당뇨 예방에 도움되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고혈압이나 각종 혈관질환 개선에도 탁월하다. 이뿐만 아니라 뇌를 활성화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등 두뇌를 건강하게 해주고, 오가피의 가시 부분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근육을 강화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허리와 무릎건강, 관절염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조선 제8대 임금 예종 때 ‘임금이 족질(足疾)이 있은 지 오래되어도 낫지 않자, 목멱산과 백악산, 한강 등에 기도하게 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예종은 당시 “내가 어릴 적부터 발에 조금 헌데가 있었는데, 추위가 심해지면서 아프기 시작했다”며 발에 통증을 호소했고, 증세가 심해지자 정사를 살피지 못하는 등 그 상태가 심각했다. 어릴 적부터 이어져 온 증상으로 인해, 나랏일까지 제대로 볼 수 없을 지경에 이른 것을 보면 단순 상처나 발목을 삔 것은 아닐 터. 이에 대한 진단과 처방에 대해 하늘땅한의원 장동민 원장의 조언을 들어봤다.
◇ “양기가 부족한 중년남성, 오가피로 근골을 튼튼하게” - 내의원 진단
장 원장은 “예종의 경우 그 증상이 어릴 때부터 계속 있었고 추워지면 통증이 심해졌다고 하니, 이는 간과 신장의 기능이 허해져서 양기(陽氣)가 부족해 생긴 각기병의 일종으로 생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동의보감에서는 피로가 누적되고 생식기능이 약해져, 근육과 뼈가 여리고 아프며 늘어지거나 차갑게 시리거나 마비되는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이 나온다. 보통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여성들에게 발생하나, 요즘은 양기가 부족한 중년남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양기를 복 돋아 주는 것은 다리질환의 근본적인 치료가 되므로, 근골을 튼튼하게 만들어 각기를 치료하는 오가피를 권한다”고 설명했다.
◇ “중장년에게 특히 좋은 오가피, 몸에 적응시키며 천천히 섭취해야” - 수라간 음식 처방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은 “오가피는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을 많은데, 그중에서도 특히 중장년층 건강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다량 함유돼 있다”며, “오가피를 꾸준히 복용하면 뇌를 활성화해 두뇌건강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오가피의 잎과 줄기를 이용하여 차를 끓여 먹거나, 술로 담가 6개월 정도 숙성시킨 오가피주(酒)를 먹어도 그 효능을 볼 수 있다. 또는 가시오가피 뿌리를 4시간 우려내 엑기스를 만들어 식힌 후 반죽하는 환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시오가피는 명현반응(한방에서 약재를 투약하여 치유되어가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일시적인 격화 또는 전적으로 다른 증세가 유발되었다가 결과적으로 완쾌되는 것)이 있을 수 있어 조금씩 몸에 적응시키며 섭취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오가피를 활용한 음식으로는 ‘오가피 백숙’과 ‘닭 오가피 냉채’를 권했다.
◇ 건강 레시피
① 오가피 백숙
재료: 닭 1마리, 오가피 100g, 황기 5g, 대추 5g, 마늘 10쪽, 찹쌀 1/2컵, 소금 1작은술
1. 닭을 깨끗이 손질한다.
2. 찹쌀은 씻어서 불려 놓는다.
3. 닭에 오가피, 황기, 대추, 찹쌀 등을 넣고 끓여준다.
4. 닭이 익으면 소금으로 간하여 마무리한다.
② 닭 오가피 오이 말이
재료: 닭 가슴살 200g, 오가피 100g, 오이 1/2개, 양파 1/2개, (자색) 당근 1/2개, 치커리·상추 5~6장, 다진 마늘 1작은술, 맛술·소금·후추 약간
소스 재료: 검은깨 30g, 레몬즙 2큰술, 마요네즈 2큰술, 꿀 1.5큰술, 연겨자 소스 2큰술, 소금·후추 약간
1. 닭 가슴살과 오가피를 물에 넣고 끓여 익힌다.
2. 닭 가슴살이 식으면 잘게 썰어 준비한다.
3. 오이는 필러를 이용해 얇게 벗겨낸다.
4. 양파, (자색)당근은 채 썰어 준비하고, 상추 치커리 등도 깨끗이 씻어 둔다.
5. 분량의 소스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6. 얇게 편 오이 위에 (자색)당근, 양파, 치커리, 상추, 오가피 닭 가슴살을 넣어 돌돌 말아준다.
7. 소스와 함께 곁들여 완성한다.
『왕의 병을 고친 수라간 건강음식』(장동민 하늘땅한의원장·세계음식문화연구원장 양향자 지음/아카데미북)
최근 경제수준 향상 및 여가 선용으로 전국적으로 자연으로 떠나는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3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웰빙 트렌드의 확산과 로컬푸드의 열풍으로 임산물 등의 친환경 식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숲 속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을 활용한 초간단 캠핑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오감만족 임산물 캠핑요리 레시피 50선’을 발간했다. 배화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제작한 요리 책자로, 이번에 소개하는 레시피는 굽고 마시는 일반적인 캠핑요리는 지양하고 산과 들의 정기를 받아 자라는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산림조합중앙회가 추천하는 오감만족 임산물 캠핑요리 레시피를 차례로 소개한다.
#나물잡채
재료(2인분): 고사리 30g, 취나물 30g, 청양고추 2개, 당면 100g, 양파 1/4개, 오일 약간
양념장: 간장 3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설탕 1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1작은술
※네이버 지식IN 파워지식인으로 활동하고 계신 스머프 할배 정성기님의 블로그 글을 저희 '브라보 마이 라이프' 사이트 성격에 맞게 재구성-편집한 기사입니다.
글ㆍ사진| 정성기
두부는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아주 좋은 영양 덩어리로 값싸고 구하기 쉬운 식재료인데 먹기 좋게 두부조림을 동서화합(동양과 서양요리) 차원에서 소스를 새로운 방법으로 응용하면 어린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별미 요리로 탄생하는데 오늘은 그 조리 과정을 쉽고 간편하게 소개하려고 해요.
두부조림은 우리가 가정에서 보통 양조간장으로 단조롭게 조리하는데 오늘은 그런 방법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소스로 추가하고 기름을 참기름 대신에 들기름을 넣어 토속적이면서 촌스러운 맛에 서구적 요리의 그 무엇을 보태어 중국요리의 마파두부와도 다른 새로운 별미의 두부조림을 만들었답니다.
우선 양념은 촌스러운 시골 스타일로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에 대파를 썰어 넣고 매운 고추도 향을 위해 이렇게 준비를 하였어요.
여기에 오리엔탈 드레싱 115g짜리를 넣고 진간장 50cc에 고춧가루도 30g을 추가하여 아래 스타일로 새로운 두부조림 소스를 만듭니다.
여기에서 배즙과 올리고당을 조금 첨가하는데 그것은 요사이 불고기나 인스턴트 요리에 익숙한 우리들의 입맛이 달콤하고 새콤한 맛을 찾기 때문인데 집에서 간단히 두부조림 요리를 할 때는 역(逆)으로 취향에 따라 불고기 양념이나 갈비 양념에 약간의 매운 고추를 썰어 만들어도 무방하다고 보아요.
어린이용 두부조림을 만들 때 처음으로 시작하여 준비할 일은 다진 돼지고기를 이렇게 프라이팬에서 식용유로 볶아두는 것입니다.
오늘의 요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반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시장 두붓집에서 바로 만들어 파는 큰 두부(식품회사 판매용은 300g인데 약 700g)를 선택하여 푸짐하게 요리를 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식품회사에서 파는 포장용 두부는 신선한 맛이 없고 그냥 할 수 없이 사서 먹는 것 아니에요?
바로 만든 두부를 이렇게 어린이들도 한입에 먹을 수 있게 예쁘게 썰어 부어요.
프라이팬에 썬 두부를 붓고 그 위에 미리 준비한 두부 양념소스를 뿌린답니다.
프라이팬에 부은 모든 재료를 넣고 기념 무도회에서 댄스파티를 하듯이 은은한 왈츠에서 시작하여 빠른 2/4박자의 폴카로 분위기를 바꾸다 다시 경쾌하고 템포가 빠르고 즉흥적인 4/4박자인 지터벅(흔히 지르박)으로 혼을 빼고 마지막 단계에서 고상한 블루스로 상대를 리드하면 자연스럽게 "아이! 몰라요"하며 이브닝드레스의 지퍼를 내리고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게 되는 것과 같이 우리의 인생사는 다 은은하고 부드럽게 여자도 요리해야 뭐가 이루어지듯 맛있는 두부조림도 음양의 순리를 역행하지 않고 만들어야지요.
두부조림 요리를 마무리할 때 들기름을 붓는 것은 후희에 남는 그 은은함 같지요?
이렇게 광고 카피처럼 요리도 왈츠로 시작하며 상대에게 "반했어요!~~"하면 "사랑해요! 밀키스~~"가 나오면 폴카와 지터벅에서 "주고 싶은 마음, 먹고 싶은 마음"으로 이어지다 블루스에서 "그래 바로 이 맛이야!~~"로 되어 오늘의 요리는 맛을 봐야 맛을 아는 '원초적 본능'으로 시작하는 요리가 그 무엇을 마무리하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맛있는 두부조림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기 아!"하며 "주고 싶은 마음, 먹고 싶은 마음"하면서 "그래 바로 이 맛이야"하며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보세요.
최근 경제수준 향상 및 여가 선용으로 전국적으로 자연으로 떠나는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3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웰빙 트렌드의 확산과 로컬푸드의 열풍으로 임산물 등의 친환경 식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숲 속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을 활용한 초간단 캠핑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오감만족 임산물 캠핑요리 레시피 50선’을 발간했다. 배화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제작한 요리 책자로, 이번에 소개하는 레시피는 굽고 마시는 일반적인 캠핑요리는 지양하고 산과 들의 정기를 받아 자라는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산림조합중앙회가 추천하는 오감만족 임산물 캠핑요리 레시피를 차례로 소개한다.
# 곶감 치즈 샌드위치
재료(2인분): 곶감 2개, 호두 4알, 호밀빵 2장, 크림치즈 6큰술, 메이플 시럽 2큰술
최근 경제수준 향상 및 여가 선용으로 전국적으로 자연으로 떠나는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3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웰빙 트렌드의 확산과 로컬푸드의 열풍으로 임산물 등의 친환경 식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숲 속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을 활용한 초간단 캠핑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오감만족 임산물 캠핑요리 레시피 50선’을 발간했다. 배화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제작한 요리 책자로, 이번에 소개하는 레시피는 굽고 마시는 일반적인 캠핑요리는 지양하고 산과 들의 정기를 받아 자라는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산림조합중앙회가 추천하는 오감만족 임산물 캠핑요리 레시피를 차례로 소개한다.
#곤드레밥과 달래 양념장 레시피
재료(2인분): 곤드레나물 60g, 쌀 2컵, 들기름 4큰술, 물 2컵
양념장: 달래 10뿌리, 간장 4큰술,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 1/2작은술
불포화 지방산과 무기질이 풍부한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과 피부노화 등이 고민인 꽃중년들에게 더없이 좋은 영양 간식이다. 해바라기씨에 들어있는 비타민E 성분은 활성산소로 인한 관절염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몸속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혈관질환이나 고혈압을 예방하고, 신경 안정·면역력 강화·뇌졸중 예방·빈혈 치료에도 좋다.
해바라기씨는 고소하게 볶아서 즐기기도 하고, 시리얼이나 빵 반죽 등에 첨가해 특유의 오독오독 씹히는 풍미를 느껴볼 수도 있다. 믹서에 곱게 갈아 샐러드드레싱으로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고기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줄 수 있어 조금씩 요리에 가미해 먹으면 더 건강하게 육류를 즐길 수 있다. 우리 몸에 이로운 해바라기씨지만 지방함량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은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조선시대 당시 세조에 관한 기록을 살펴보면, 어느 날 세조가 현호색(玄胡索)을 먹고 가슴과 배의 아픈 증세가 낫는 꿈을 꿨는데, 이에 현호색을 가미한 칠기탕(七氣湯)을 먹고 실제 병환이 나았다고 한다. 수양대군(首陽大君)으로 잘 알려진 세조는 형인 문종과는 달리 무예에 능하고 대담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재위기간 동안 군현의 정비·직전법 실시·군액의 증강 등 정책들을 펼치며 조선 초기 왕권강화에 이바지했다. 자신의 친조카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던 그였지만, 늘 불안한 마음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견디고 살았을 터. 꿈속에서 현호색이라는 약재를 먹고 실제 복용했다는 것을 보면 그의 잠자리도 무척이나 뒤숭숭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하늘땅한의원 장동민 원장의 진단을 들어봤다.
◇ “해바라기씨, 혈압 낮추고 신경 안정에 좋아 어혈 풀어주는데 효능” - 내의원 진단
장 원장은 “세조가 복용한 현호색은 성질이 따뜻하고 기혈 순환을 촉진시켜 몸속 어혈이나 결괴 및 각종 응어리진 것들을 풀어주는 약재다. 주로 가슴이나 배의 어혈을 없애 통증을 진정시킨다. 특이한 점은 현호색뿐만 아니라 ‘칠기탕’을 가미해 처방했다는 사실이다. 칠기탕은 신경정신과적 원인으로 생긴 가슴과 배의 통증을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통 어혈을 제거해 주는 약재들은 성질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음식 재료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혈압을 낮추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을 갖추고 있는 해바라기씨를 평소 요리에 응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 “인스턴트와 육식 위주 식습관으로 쌓인 콜레스테롤 제거, 꾸준히 섭취하면 좋아” - 수라간 음식 처방
세계음식문화원 양향자 이사장은 “해바라기씨는 비타민 A, E가 풍부해 보건식품으로 권장된 식품이다. 해바라기씨는 고혈압을 예방하고, 셀레늄 성분이 들어있어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다. 인스턴트와 육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쌓인 체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가까운 곳에 두고 꾸준히 즐겨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해바라기씨를 살짝 볶아 먹으면 더 고소하고,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다. 하지만 칼로리가 비교적 높고 지방함량도 높기 때문에 너무 과도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해바라기씨를 활용한 음식으로는 ‘해바라기씨 멸치강정’과 ‘해바라기씨 죽’을 권했다.
◇ 건강 레시피
① 해바라기씨 멸치강정
재료: 해바라기씨 300g, (잔)멸치 100g, 물엿 1/2컵, 황설탕 1/4컵, 백설탕 1/4컵, 깨소금 1큰술
1. 해바라기씨를 마른 프라이팬에 달달 볶는다.
2. 멸치도 마른 프라이팬에 달달 볶는다.
3. 분량의 물엿, 황설탕, 백설탕, 깨소금을 넣고 끓인다.
4. 끓인 소스에 1과 2를 넣고 조린다.
5. 조린 해바라기씨 멸치강정을 덜어 비닐(랩)과 홍두깨를 이용해 넓게 펼친다.
6. 평평해지면 위에 대추를 돌돌 말아 올려 장식한 뒤 냉장고에 넣어 굳힌다.
7. 강정이 단단해 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낸다.
② 해바라기씨 죽
재료: 해바라기씨 1/2컵, 땅콩 1/4컵, 불린 쌀 3큰술, 검은깨 1큰술, 소금 1작은술
1. 해바라기씨, 땅콩, 불린 쌀, 검은 깨, 물(쌀의 7~8배 정도)을 믹서에 넣고 간다.
2. 냄비에 믹서에 간 재료를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어느 정도 끓으면 약한 불에서 저어가면서 끓인 다음 소금으로 간한다.
3. 죽을 그릇에 담아 마무리한다.
『왕의 병을 고친 수라간 건강음식』(장동민 하늘땅한의원장·세계음식문화연구원장 양향자 지음/아카데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