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위태로운 기운이나 하늘이 외면하지 않는 운세이니 위기를 면하리라. 다소 어려움에 국면하였다 해도 노력하는 가운데 길함이 유하니 지혜를 발휘하여 난제를 해처나감이 좋은 괘다.
84년생 : 친구가 위기를 넘겨주는 지혜를 만드니 친구를 곁에 두라.
72년생 : 조용한 달밤에 잔에 가득한 술을 희롱하는 격이라 얻음이 크리라.
60년생 : 가슴을 졸이고 힘들게 하든 일이 서방 귀인의 출현으로 위기를 넘긴다.
48년생 : 구설 시비만 잘 피하면 늦게라도 힘든 일이 풀리는 기운이로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수 있다는 교훈을 거울 삼아 오늘의 일진은 맑은 정신만 가지면 어떠한 어려운 일도 열어나가는 힘이 될 것이다. 다소 불리하더라도 재갈공명의 지혜를 발휘함이 길한 일진이다.
85년생 : 상 받을 일이나 칭찬 듣는 일이 있어 즐겁고 재수도 길하리라.
73년생 : 이동 변동 수라 이사는 좋으나 직장 건은 불길하니 변동하지 마라.
61년생 : 일신에 영화가 없으면 큰 재물이 생기는 기운이니 준비하라.
49년생 : 새로운 일로 힘든 운세를 밟아가나 오후부터는 좋아지리라.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어둠에서 불을 만난 격이라 어려움에서 풀려 나오고 재운도 열린다. 그동안 쌓아 놓았던 실력과 공덕이 이제야 빛을 발할 것이니 운기가 좋을 수록 경거망동하지 말고 운맞이를 잘하라.
86년생 : 낙마수가 엿보이니 넘어져 다침을 조심하면 재수는 대길하리라.
74년생 : 새로운 계획이 초장부터 막힘이오나 기운은 상승하니 더 노력하라.
62년생 : 금전 문제는 돌다리도 두들기는 지혜가 필요한 날이로다.
50년생 : 토지 문제로 고통받든 일이 해결 기미를 보이니 잘 열어보면 좋으리라.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 말라. 노력 없이는 되는 게 없는 것이라 크고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하라.오늘의 일진은 노력하는 가운데 얻음도 클 것이니 안일한 생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지어다.
87년생 : 매일 하든 것 외에 외출을 삼가라 얻는 것이 하나도 없으리라.
75년생 : 중요한 물건을 잃은 기운이라 정신을 다른 곳에 팔지 말 것이로다.
63년생 : 마음만 잘 먹으면 재운이 상승하니 들어오는 것이 많으리라.
51년생 : 밝은 기운이 내려오니 미루어오든 일들을 처리하는 것이 좋으리라.
◇ 용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과묵하는 가운데 길함이 있을 것이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도록 하라.소리 없는 조용한 시작이 많은 것을 열어 가는 길이 되리라. 운기가 좋을 수록 은인자중함이 길할 괘다.
76년생 : 어두운 곳에 밝음을 주는 마음을 가지면 즐거운 하루가 되리라.
64년생 : 서쪽에서 나타나는 사람을 조심하라 구설 시비를 가져온다.
52년생 : 재운이 상승하니 좋으나 투자는 안정 후에 생각함이 좋으리라.
40년생 : 오래된 문서에 매매 기운이 오나 그대로 지킴이 좋으리라.
◇ 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자금유통이 잘되어 도모하는 일에 걸림이 없을 것이나 타인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재운은 열려오나 금전 문제가 불씨가 되어 사람을 힘들게 하리라. 타인을 둘러보는 자비를 가짐이 길한 일진이다.
77년생 : 금전 면에 욕심이 발동하면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 조심하라.
65년생 : 자금 융통은 잘되나 하려든 일에 막힘이 있어 마음 고생이 심하리라.
53년생 : 서쪽에서 귀인이 나타나니 계약 건은 해결기미를 보이리라.
41년생 : 체통이 무너지는 수라 모든 자리에서 말조심을 하여야 하리라.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지 못하면 어려운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니라. 세상을 삐뚤게만보면 모든것이 삐뚤어지니 맑은해안을 가지고 세상을 살핌이 길한 일진이다. 모든 것이 내 마음 먹기에 달렸으니 어찌, 모든것이 먼저 그르다 하겠는가.
78년생 : 잘 받아들이면 많은 것을 얻을 것이나 불평하면 모든 것이 어려우리라.
66년생 : 모든 사람의 인정을 받는 기운이나 과신하면 좋은 기운을 망치리라.
54년생 : 손재수가 문을 두드리니 돈주머니를 잘 간수함이 좋을 것이리라.
42년생 : 지출 문제에 조금만 신경 쓰면 금전 운은 아주 좋은 날이 되리라.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처음에는 서글프고 힘들 것 같으나 해보면 할만하고 도움도 받으리라.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도 역시 싫어하니 남에게 미루지 말것이니 스스로 행하는 가운데 길함이 있을 것이다.
79년생 : 자세히 관찰해보면 안 되는 일없을 것이니 미리 겁먹지 말도록 하라.
67년생 : 아래위를 잘 조율하면 어려운 일이 없고 재수도 열릴 것이로다.
55년생 : 사면초가로 막히든 일이 풀릴 기미가 보이니 힘을 가중해 보라.
43년생 : 기초가 흔들리는 격이라 모든 일을 면밀히 조사함이 좋으리라.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인간구설로 인해 일신이 곤고해지니 미리알고 대처함이 길하게 작용할 것이다.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질투 경쟁으로 모든 일이 막힘을 보이니 대인관계에 전력을 다하라. 미운이 떡하나 더 준다는 속담을 거울 삼으라.
80년생 : 과대망상을 삼감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니 안정하라.
68년생 : 큰 일이 눈앞에 다가오니 잘 처리하면 큰 소득이 있으리라.
56년생 : 신경성은 모든 기관을 나쁘게 하는 것이니 과한 과민성을 피함이 좋다.
44년생 : 힘 안 들이고 되는 게 없는 법이라 작은 것도 공을 드리면 좋으리라.
◇ 닭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순풍에 돛단 듯 모든 일들이 잘 풀려 나가나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리라는 속담을 거울 삼으라.모든일에는 경쟁과 질투의 눈이있으니 어찌 길함만을 얻으리요실타래 풀리듯 술술 풀려가나 걸림돌은 항상 도사리니 조심해야 한다.
81년생 : 막히든 금전 문제도 해결되고 애정 문제도 맺어지는 기운이다.
69년생 : 힘든 일로 동분서주하나 남쪽에서 귀인이 나타날 수라 잘 찾아 보라.
57년생 : 기발한 발상이 오늘의 어려움에서 탈피하는 원동력이 되리라.
45년생 : 역 마에 발동이 걸리니 움직일 일은 생기나 원 행은 곤란을 초래한다.
◇ 개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눈 속에서 자라는 생물이 있는 것이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이 보인다.추운한파가 지나가면 새봄이 돌아 오듯 웅크렸던 새싹들이 새봄을 알리리라. 고통속에 피는 꽃이 더욱 아름답듯 인내하는 가운데 길함이 더욱 빛날 것이다.
82년생 : 무슨 일이든지 오늘은 양보하는 것이 재수를 열어 가는 길이 되리라.
70년생 : 투자에 길운이 비치나 여유가 없는 것이라면 어려움에 처하리라.
58년생 : 밖으로 내보일 때가 아니니 잘 덮어두고 키워야 성공하리라.
46년생 : 새로운 일에 사기성이 깃 들었음이라 전후 사정을 잘 살펴야 한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동분서주할 괘이니 피어오르는 기운이 무엇인지 갈피를 못 잡으니 길흉을 어찌하랴.들어오는 운이 길함인지 흉함인지 스스로 알지 못하니 이럴수록 정신을 가다듬고 역학인에게 상담해 보면 어떨런지.
83년생 : 참신한 아이디어로 많은 것을 얻을 상이라 머리를 잘 쓰면 좋으리라.
71년생 : 친구 동료가 힘이 되어 일을 풀어나가는 상이라 좋은 운세가 열리리라.
59년생 : 지나간 일을 가지고 상심만 한다면 뒷일이 걱정이로다.
47년생 : 허망함을 털지 못하면 다시 어려움을 만날 것이니 버릴 것은 버려라.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위태로운 기운이나 하늘이 외면하지 않는 운세이니 위기를 면하리라. 다소 어려움에 국면하였다 해도 노력하는 가운데 길함이 유하니 지혜를 발휘하여 난제를 해처나감이 좋은 괘다.
84년생 : 친구가 위기를 넘겨주는 지혜를 만드니 친구를 곁에 두라.
72년생 : 조용한 달밤에 잔에 가득한 술을 희롱하는 격이라 얻음이 크리라.
60년생 : 가슴을 졸이고 힘들게 하든 일이 서방 귀인의 출현으로 위기를 넘긴다.
48년생 : 구설 시비만 잘 피하면 늦게라도 힘든 일이 풀리는 기운이로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수 있다는 교훈을 거울 삼아 오늘의 일진은 맑은 정신만 가지면 어떠한 어려운 일도 열어나가는 힘이 될 것이다. 다소 불리하더라도 재갈공명의 지혜를 발휘함이 길한 일진이다.
85년생 : 상 받을 일이나 칭찬 듣는 일이 있어 즐겁고 재수도 길하리라.
73년생 : 이동 변동 수라 이사는 좋으나 직장 건은 불길하니 변동하지 마라.
61년생 : 일신에 영화가 없으면 큰 재물이 생기는 기운이니 준비하라.
49년생 : 새로운 일로 힘든 운세를 밟아가나 오후부터는 좋아지리라.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어둠에서 불을 만난 격이라 어려움에서 풀려 나오고 재운도 열린다. 그동안 쌓아 놓았던 실력과 공덕이 이제야 빛을 발할 것이니 운기가 좋을 수록 경거망동하지 말고 운맞이를 잘하라.
86년생 : 낙마수가 엿보이니 넘어져 다침을 조심하면 재수는 대길하리라.
74년생 : 새로운 계획이 초장부터 막힘이오나 기운은 상승하니 더 노력하라.
62년생 : 금전 문제는 돌다리도 두들기는 지혜가 필요한 날이로다.
50년생 : 토지 문제로 고통받든 일이 해결 기미를 보이니 잘 열어보면 좋으리라.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 말라. 노력 없이는 되는 게 없는 것이라 크고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하라.오늘의 일진은 노력하는 가운데 얻음도 클 것이니 안일한 생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지어다.
87년생 : 매일 하든 것 외에 외출을 삼가라 얻는 것이 하나도 없으리라.
75년생 : 중요한 물건을 잃은 기운이라 정신을 다른 곳에 팔지 말 것이로다.
63년생 : 마음만 잘 먹으면 재운이 상승하니 들어오는 것이 많으리라.
51년생 : 밝은 기운이 내려오니 미루어오든 일들을 처리하는 것이 좋으리라.
◇ 용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과묵하는 가운데 길함이 있을 것이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도록 하라.소리 없는 조용한 시작이 많은 것을 열어 가는 길이 되리라. 운기가 좋을 수록 은인자중함이 길할 괘다.
76년생 : 어두운 곳에 밝음을 주는 마음을 가지면 즐거운 하루가 되리라.
64년생 : 서쪽에서 나타나는 사람을 조심하라 구설 시비를 가져온다.
52년생 : 재운이 상승하니 좋으나 투자는 안정 후에 생각함이 좋으리라.
40년생 : 오래된 문서에 매매 기운이 오나 그대로 지킴이 좋으리라.
◇ 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자금유통이 잘되어 도모하는 일에 걸림이 없을 것이나 타인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재운은 열려오나 금전 문제가 불씨가 되어 사람을 힘들게 하리라. 타인을 둘러보는 자비를 가짐이 길한 일진이다.
77년생 : 금전 면에 욕심이 발동하면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 조심하라.
65년생 : 자금 융통은 잘되나 하려든 일에 막힘이 있어 마음 고생이 심하리라.
53년생 : 서쪽에서 귀인이 나타나니 계약 건은 해결기미를 보이리라.
41년생 : 체통이 무너지는 수라 모든 자리에서 말조심을 하여야 하리라.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지 못하면 어려운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니라. 세상을 삐뚤게만보면 모든것이 삐뚤어지니 맑은해안을 가지고 세상을 살핌이 길한 일진이다. 모든 것이 내 마음 먹기에 달렸으니 어찌, 모든것이 먼저 그르다 하겠는가.
78년생 : 잘 받아들이면 많은 것을 얻을 것이나 불평하면 모든 것이 어려우리라.
66년생 : 모든 사람의 인정을 받는 기운이나 과신하면 좋은 기운을 망치리라.
54년생 : 손재수가 문을 두드리니 돈주머니를 잘 간수함이 좋을 것이리라.
42년생 : 지출 문제에 조금만 신경 쓰면 금전 운은 아주 좋은 날이 되리라.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처음에는 서글프고 힘들 것 같으나 해보면 할만하고 도움도 받으리라.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도 역시 싫어하니 남에게 미루지 말것이니 스스로 행하는 가운데 길함이 있을 것이다.
79년생 : 자세히 관찰해보면 안 되는 일없을 것이니 미리 겁먹지 말도록 하라.
67년생 : 아래위를 잘 조율하면 어려운 일이 없고 재수도 열릴 것이로다.
55년생 : 사면초가로 막히든 일이 풀릴 기미가 보이니 힘을 가중해 보라.
43년생 : 기초가 흔들리는 격이라 모든 일을 면밀히 조사함이 좋으리라.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인간구설로 인해 일신이 곤고해지니 미리알고 대처함이 길하게 작용할 것이다.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질투 경쟁으로 모든 일이 막힘을 보이니 대인관계에 전력을 다하라. 미운이 떡하나 더 준다는 속담을 거울 삼으라.
80년생 : 과대망상을 삼감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니 안정하라.
68년생 : 큰 일이 눈앞에 다가오니 잘 처리하면 큰 소득이 있으리라.
56년생 : 신경성은 모든 기관을 나쁘게 하는 것이니 과한 과민성을 피함이 좋다.
44년생 : 힘 안 들이고 되는 게 없는 법이라 작은 것도 공을 드리면 좋으리라.
◇ 닭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순풍에 돛단 듯 모든 일들이 잘 풀려 나가나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리라는 속담을 거울 삼으라.모든일에는 경쟁과 질투의 눈이있으니 어찌 길함만을 얻으리요실타래 풀리듯 술술 풀려가나 걸림돌은 항상 도사리니 조심해야 한다.
81년생 : 막히든 금전 문제도 해결되고 애정 문제도 맺어지는 기운이다.
69년생 : 힘든 일로 동분서주하나 남쪽에서 귀인이 나타날 수라 잘 찾아 보라.
57년생 : 기발한 발상이 오늘의 어려움에서 탈피하는 원동력이 되리라.
45년생 : 역 마에 발동이 걸리니 움직일 일은 생기나 원 행은 곤란을 초래한다.
◇ 개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눈 속에서 자라는 생물이 있는 것이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이 보인다.추운한파가 지나가면 새봄이 돌아 오듯 웅크렸던 새싹들이 새봄을 알리리라. 고통속에 피는 꽃이 더욱 아름답듯 인내하는 가운데 길함이 더욱 빛날 것이다.
82년생 : 무슨 일이든지 오늘은 양보하는 것이 재수를 열어 가는 길이 되리라.
70년생 : 투자에 길운이 비치나 여유가 없는 것이라면 어려움에 처하리라.
58년생 : 밖으로 내보일 때가 아니니 잘 덮어두고 키워야 성공하리라.
46년생 : 새로운 일에 사기성이 깃 들었음이라 전후 사정을 잘 살펴야 한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동분서주할 괘이니 피어오르는 기운이 무엇인지 갈피를 못 잡으니 길흉을 어찌하랴.들어오는 운이 길함인지 흉함인지 스스로 알지 못하니 이럴수록 정신을 가다듬고 역학인에게 상담해 보면 어떨런지.
83년생 : 참신한 아이디어로 많은 것을 얻을 상이라 머리를 잘 쓰면 좋으리라.
71년생 : 친구 동료가 힘이 되어 일을 풀어나가는 상이라 좋은 운세가 열리리라.
59년생 : 지나간 일을 가지고 상심만 한다면 뒷일이 걱정이로다.
47년생 : 허망함을 털지 못하면 다시 어려움을 만날 것이니 버릴 것은 버려라.
출처| 운세사랑(http://www.unselove.net)
'브라보마이라이프' 시니어기자단 1기로 선발된 이희영님이 보내온 글을 싣습니다.
이희영님(만 60세)은 인천 만수전화국장, 서울 관악전화국장 등 36년 동안 KT에 몸 담아왔으며 지난 2009년까지 최근 3년동안 KT계열그룹 ㈜KTIS 임원으로 재직한뒤 은퇴하신 분입니다. 재직기간중 KT-IDC 센터 장 등을 역임하는 등 기술기획 , 마케팅 및 영업전략, 특수사업, 조달 정책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 급히 사진을 찍다보니,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해달라는 이희영님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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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5 신중년 시대에 있는 은퇴자 여러분들 안녕하신지요? 저는 40년 가까이 한 직장에 몸담아 살아오다 4년전 대기업 고위 간부직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게 됐습니다.
은퇴를 불과 몇 개월 앞둔 어느 날. 앞으로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할 지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으로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예고된 일이었지만 그동안 일해왔던 직장을 떠나게 될 경우 아내가 이를 어떻게 받아 들일지, 충격으로 받아들이지 않을지 노심초사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아내가 받을 충격을 어떻게 완화해 나아가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차일피일 미루다 은퇴가 임박한 시점에서 아내에게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평소 보다 시간이 한가한 토요일 오후 어느 날. “우리 가까운 한강공원으로 바람 좀 쐬러 나갈까” 웃으면서 던진 한마디에 아내가 좋아했습니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말이 끝나기도 전에 승용차 키를 찾는 아내가 안쓰럽게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었을까요?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여보 내 몸에 큰 이상이 생겼는데 어찌해야 될까. 연말이면 퇴직을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아내의 반응은 예외였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잖아요.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잖아요?”아내는 냉담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위로해주었습니다.
“걱정할 게 뭐 있나요. 아이들도 성장했으니 아이들의 앞일은 저녀석들이 알아서 할 것이고 이것저것 생각 말고 우리는 몸이나 잘 챙기고 건강하면 되잖아요”
돌이켜 보면 시니어 세대에 접어든 우리들은 지난날 어려웠던 경제여건과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무거운 책임의식으로 한 직장만 바라보고 성실히들 살아왔습니다.
평생 살아온 직장인이란 무거웠던 중압감과 굴레에서 벗으나 이제는 홀가분한 자연인으로 돌아가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는 해방감으로 수개월동안 여행도 하고 다소 늘어지기도 하고,구애 없는 일탈행동 등으로 휴식도 취했습니다.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여행이었지만 미래 삶에 대한 막연하고 초조한 불안감에 마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거워지기만 했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눈높이를 낮추면 못할게 뭐 있냐”고 자위하면서 이런저런 노력을 했습니다. 서민들의 삶을 피부로 체험하면서 평소 접해 보지 못한 시장을 경험해보자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그러나 막상 창업을 할려고 해도 전문성 및 시장 지식 부족으로 선뜻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던중 때마침 정부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전국 초.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식 나눔 활동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지식나눔 봉사활동이라는 데 공감을 하고 ‘드림티처’에 지원하게 됐고, 운 좋게 위촉장을 받게 됐습니다.
이후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난해 8월 하순 처음으로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강의를 하게 됐습니다. 강의 내용은 인터넷 역기능과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평생 처음 해보는 학생들과 만남이라 강의를 어떻게 해야 할지? 학생들의 눈높이와 수준에 맞는 강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흥분과 설렘에 늦은 밤까지 강의 준비를 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담당선생님과 인사를 나누면서 아이들의 상황을 전해들었습니다. 평소 부모님들과 대화시간이 부족한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들임을 알고 조금 더 애정 어린마음으로 학생들을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강의실 문을 들어서는 순간. 한 여자 어린이가 “누구시죠? 왜 오셨나요.” 의아한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 센터장님의 소개로 인사를 하고 수업내용을 설명하자 “와~~"하는 소리와 함께 박수를 치며“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라고 반기는 모습에 마음이 울컥해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하는 강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인터넷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요령에 대한 안내를 해주는 것입니다.
IT세상 이야기를 통해 IT기술(정보기술: Information technology) 및 ICT기술(정보통신기술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유용성과 함께 우리나라가 선도하고 있는 IT 국제흐름 및 동향을 학생들에게 말해주고 있고, 반면에 잘못 사용할 경우 중독으로 이어지고 그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 지를 학생들에게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학부모들이 걱정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과다 사용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 부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강의를 통해 인터넷 중독예방과 대응(인터넷중독대응센터 사이트활용 진단, 상담, 예방교육) 방법을 소개하고 있고, 효과적인 인터넷 사용방법으로 자기 이용시간 설정 및 유익한 사이트, 적합한 게임, 아름답고 올바른 말 사용 등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중.고등학생 수준별 교재를 별도로 만들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례위주의 동영상을 삽입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과 피해예방요령을 학부모에게도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중순에는 충남 천안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2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수도권의 한파주의보, 천안지방의 폭설과 더불어 코레일의 노사분규로 인한 파업 탓으로 교통편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이른 새벽 아산행 전철에 올라 1시간 40분 후 쌍용역에 도착하니 밤새 내린 눈으로 발목이 빠질 정도의 눈이 내려 학교를 찾아가는 길 쉽지 않았지만 발걸음은 가볍웠습니다.
학교에 도착해 교장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후 담당 선생님 안내를 받아 대강당으로 이동한 뒤 준비한 강의자료 실행 상태를 훑어보고 있던중 학생들이 하나둘씩 들어오면서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초롱초롱한 눈빛의 이 학생들에게 나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게 얼마나 보람되고 값어치 있는 일인가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습니다. 청순하고 순박한 학생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는 순간 우리의 밝은 미래를 읽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평소 정규과목을 벗어나 초청 외부강사의 수업에 대한 호기심에 수업 내내 진지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1시간여의 수업을 마치고 출입문 쪽으로 뒤돌아서 나올 때 맨바닥에 주저앉았던 학생들이 차례로 일어서면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잘가세요”라는 인사말 한마디 한마디에 이른 새벽부터 서둘러 달려오느라 쌓였던 피로는 한순간에 날라갔습니다.
선생님의 배웅인사를 받고 대강당 문을 빠져나와 긴 복도 중간쯤을 지나올 때 어느 한 남학생이 “잠깐만요. 잠깐만요”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뛰어왔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어디까지 가시죠.선생님 악수 한번만 해주시면 안돼요”
“그래 고맙다. 열심히 공부해서 착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지”고사리 같은 손을 잡았을 때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오는 감동은 앞으로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나에게 준 삶의 향기. 그 향기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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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시니어 기자단’ 모집
-다시 뛰는 인생2막 ‘나도 기자다’
프리미엄경제신문 이투데이의 자회사인 이투데이 PNC(Passion & Creative)가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시니어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시니어 기자단은 액티브 시니어들의 치열하고 아름다운 ‘삶의 현장’ 소식과 함께 인생2막-자기계발 성공 스토리, 애환과 고통, 기쁨 등을 취재하게 됩니다.
선정된 기자단은 소정의 교육을 거쳐 2014년 2월부터 시니어 모니터링 업무와 현장 취재기사를 작성하게 되고, 작성된 기사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사이트에 게재됩니다.
50대 이상 신장년층들은 우리 사회의 주춧돌이자 근간이며 버팀목입니다. 하지만 직장-자녀문제-부모-집안 대소사-건강-대인관계 등 여러 가지 일로 인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열정은 누구보다 뜨겁습니다. 단지 자기만을 위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기에 가려져 있을 뿐입니다.
신장년층은 명분과 격식, 보수적인 사회적 가치에만 연연하지 않습니다. 사회적 성공을 위해 온갖 혼을 불어넣으면서도 자신의 삶을 즐기는 것을 결코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투데이 PNC가 운영하는 시니어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당당한 시니어들의 고품격 Life 정보 웹진으로 ‘2막을 준비하는 아름다운 e-시니어’ ‘‘Dynamic Senior’의 신나는 놀이터’‘시니어들의 애환과 고통을 나누는 사랑방’을 지향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니어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많은 성원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 songbird@etoday.co.kr. (02)799-6712
오는 6일 오전 10시 부산시 사하구 은항교회에서 특별한 졸업식이 열린다.
이날 부경보건고 졸업식에는 50∼70대 나이에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290여명이 중학교(119명)와 고등학교(174명)를 각각 졸업한다. 졸업생들의 평균 연령은 50대.
김해순(60·여)씨는 입학 후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4년간 극진히 간호하면서도 공부를 계속해 고교 졸업의 기쁨을 누린다.
네팔인 이주여성 알레파라티마쿠마리(한국명 김은주)씨와 중국인 이주여성 리우얀리씨도 30대의 나이에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고교 졸업장을 받는다. 이들은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이주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희망으로 부산경상대 사회복지행정학과와 중어중문학과에 각각 진학한다.
졸업생 중에는 아들이 사업에 실패한 뒤 며느리의 가출로 남겨진 지적장애 2·3급의 손자 2명을 돌보면서도 배움을 계속해 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70대 나이에 특유의 성실함으로 졸업장을 받는 학생도 있다. 졸업식에는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이 참석해 늦깎이 졸업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권영호 부경보건고 교감은 “모든 역경을 이겨낸 이들의 장한 모습은 어려운 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보통 이웃들에게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족냉증은 남성보다는 체지방이 많고 근육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다. 수족냉증의 유발 원인은 다양하다. 주로 갱년기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폐경기 이후 호르몬 변동에 따라 자율신경계가 예민해지고 이로 인한 혈관 수축, 혈액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 또한 수족냉증의 한 원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량이 감소해 수족냉증이 발생하게 된다. 피로감이나 두통, 요통, 위장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 예민한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저혈압의 경우 말초혈관까지 충분히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경우나 빈혈로 산소 공급이 부족할 때 수족냉증이 나타날 수 있다. 빈혈로 산소 공급이 부족할 때, 혈관 수축으로 인한 레이노병이나 버거씨병이 있을 때도 발병한다.
수족냉증은 신체 여러 부위에서 발생한다. 환자만 느끼는 주관적 증상으로 △손발이 차다 △발끝이 시리다 △무릎이나 허리가 시리다 △배가 차다 △몸에서 찬 기운이 난다 △얼굴이나 가슴이 상기된다 등의 증세를 호소한다.
수족냉증은 원인이 되는 요소나 질병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서울시북부병원 가정의학과 김윤덕 과장은 “수족냉증은 원인만 안다면 스스로 어느 정도 생활 속에서 극복 가능하다”면서 “혈류 흐름에 장애를 줘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흡연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족냉증을 치료하려면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반신욕은 38~40℃ 정도가 적당하며,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반신욕을 하면 수족냉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장시간 반신욕 시 어지럼증이 올 수 있으므로 노약자나 심장질환자의 경우 1회 20분을 넘지 말아야 한다. 하루 5회 정도 50회 이상 손뼉치기를 해 손에 열을 내는 것도 효과적이다.
연일 한파가 계속되면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신체 활동량은 줄면서 근육량도 감소하기 마련. 경직된 몸으로 자칫 무리하게 움직일 경우 허리나 목 등 척추부위에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실내에서 간편하게 허리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말띠해를 맞아 승마운동기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승마의 실제 동작을 그대로 재연한 승마운동기구를 활용하면 말에 올라 탈 때 척추가 자연적으로 곧게 펴지는 원리를 통해 척추과 요추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꾸준히 하면 허리와 골반의 유연성이 향상 되며 책상에 오래 앉아 생활 하는 중·고생 자녀들과 직장인들의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힐링요가는 목과 어깨,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코브라자세는 하루 종일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신체를 지탱하는 허리 피로를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두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팔꿈치를 구부려 손을 바닥에 댄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꿈치를 펴서 상체를 세우고 머리와 가슴을 뒤로 젖힌 자세를 유지하며 20~30초간 복식 호흡한다. 처음 배우는 사람은 호흡, 자세, 동작을 정확히 알고 따라 해야 부상을 막고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코브라 자세는 척추를 교정해 허리, 고관절 등 통증을 완화하고 전반적인 허리 질환을 예방해 준다. 또한 어깨와 목, 등 의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척추추간판의 순환을 향상시켜 디스크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자기 전에 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하루 30분 정도 훌라후프만 해도 복근 및 허리근육 강화를 경험할 수 있다. 단 무겁고 돌기가 있는 다이어트용 훌라후프는 장시간 돌리면 허리인대가 늘어날 수 있다.
짐볼 위에 골반과 복부를 마주 대고 두 다리를 뒤로 뻗어 고정 한 후 허리를 들어 2~3초간 자세를 유지하는 동작을 15회 정도 반복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밴드활용법도 있다. 똑바로 서서 팔을 위로 올려 양 손으로 밴드를 잡고 허리를 좌우로 최대한 내려갔다 천천히 올라오는 것을 20회 가량 반복하면 허리 근육이 튼튼해 진다.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대표원장은 “승마운동기구를 이용할 시 복부에 힘을 주지 않으면 요추 부위에 무리가 된다”며 “몸이 뒤로 너무 많이 젖혀지거나 자세가 구부정하면 척추와 골반에 충격이 그대로 가해질 수 있으니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서 오세요.”
식당 입구에서 벨이 딸랑거리자 빗자루를 잡고 있던 신충호(24)씨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오늘 첫 손님은 근처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다.
매장 문이 열리며 들이닥친 냉기에 코끝이 찡하다. 연말 한파가 매섭지만 신씨의 마음은 훈훈하다. 비록 지금은 아르바이트생이지만 꿈을 향해 걷는 중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11시30분. 그가 일하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의 한 식당 안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신씨는 오전 11시 출근해 화장실과 홀 청소를 하며 점심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그는 이 곳에서 지난해 8월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기업들이 밀집한 동네이다 보니 한정된 시간 안에 손님들이 집중된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주문이 꼬이거나 손님 발에 걸려 식탁을 엎을 수도 있다.
그래도 신씨는 일 처리가 능숙한 모습이다. 걸레질을 하다가도 손님이 들어오면 곧장 주문을 받는다.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거나 가방을 들고 들어오는 손님을 위해 문을 열어주기도 한다.
점심 장사가 마무리된 시간은 오후 2시가 넘어서다. 정신없는 시간이 지난 뒤 저녁준비를 할 때까지 땀을 식히는 신씨에게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계기를 물었다. 학비나 생활고 등의 이유를 기대했던 기자에게 신씨는 뜻밖에도 ‘꿈’을 이야기했다.
신씨는 대학교 4학년생이다. 다른 친구들은 취업준비를 하느라 토익이나 면접준비에 한창이지만 신씨에게는 다른 꿈이 있다.
그는 세계를 누비며 장사를 해보고 싶은 희망이 있다. 그의 동력은 “길거리에서 과일을 팔아도 좋다”는 마음가짐이다. 그의 꿈은 젊은 나이만큼이나 당당하고 패기 넘친다.
신씨의 아르바이트 경력은 화려하다. 2008년 대학에 수시로 합격한 뒤 시작한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그의 첫 직장이다. 이후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도 틈만 나면 일의 강도를 가리지 않고 일거리를 찾았다.
할인마트에서 고기를 썰어 파는 일부터 식당 서빙, 고시원 공사일, 노래방 카운터, 텔레마케팅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
손님이 붐비는 식당 안에서 차분하게 일을 처리하는 그의 모습을 보니 그간의 경험이 얼마나 풍부한지 알 수 있었다. 그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것이 자신에게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신씨는 “얌전하게 공부만 하다가 시시한 일을 하기 위해 취직 공부에 목을 매긴 싫었다”며 “지금의 이런 다양한 경험이 앞으로 제 꿈인 ‘창업’에 있어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씨의 설명처럼 현재 대부분의 20대 젊은이들은 취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대학교 4학년들은 최대한 졸업을 미루고 있다. 10명 중 6명이 그렇다는 통계도 있다. 기업들이 졸업자보다는 졸업예비자를 우대하다 보니 취직이 될 때까지 휴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신씨는 “어렸을 때는 대학만 나오면 번듯한 회사원이 될 줄 알았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달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선배들이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취업시장에서 밀려 취업을 포기하거나 고시원에 들어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을 많이 봤다”며 “취업보다 창업을 꿈꾸는 것이 오히려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한 이유 중의 하나는 생활비 때문이다. 부모님의 지원으로 학비가 부족하진 않았지만 생활비는 손을 벌리지 않고 스스로 해결했다.
그는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살고 싶지는 않았다”며 “특히 군 제대 후에는 ‘자립’에 대한 욕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물론 아르바이트만으로는 생활비를 버는 데 있어 한계가 있다. 신씨가 처음 편의점에서 받은 월급은 50만원.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급 3700원의 돈을 받아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아르바이트 시장의 문을 두드린 신씨는 이제 아르바이트업계의 ‘고수’다. 대학 시절에는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통학하면서도 아르바이트를 쉬지 않았다. 그는 이에 대해 “수면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지만 최전방 부대에서 몸에 익힌 엄격한 군기가 일상에 도움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재 신씨는 일하는 식당에서 시급 6500원 이상을 받는다. 처음보단 개선됐지만 내년 계획한 어학연수를 다녀올 돈을 모으기에는 버겁다. 그래도 그는 400만원이라는 목돈을 모았다. 여기에 부모님의 지원을 일부 받아서 곧 필리핀과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갈 계획이다.
어쩔 수 없이 받은 부모님의 도움은 그의 수첩에 차곡차곡 정리돼 있다. 그는 “부모님은 제 미래에 투자를 해주신 분들”이라며 “경험을 더 쌓고 아르바이트가 아닌 내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부모님의 도움(돈)을 모두 갚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저녁 장사를 준비해야 하는 오후 5시가 됐다. 저녁에는 음식과 함께 술도 팔기 때문에 아르바이트생이 한 명 더 온다. 테이블 정리를 위해 일어서며 신씨는 “취업난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창업준비생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새해 들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 본격적 한파가 예고된 터라 독감 유행마저 우려된다.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한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데 감기처럼 공기를 통해 전염된다.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감염되기 쉽다.
◇독감 원인·증상은 = 독감 원인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항원형에 따라 A, B, C형 3가지가 있다. 유행성 질환은 A형과 B형이다. 통상 기침, 재채기, 대화 중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성인은 평균 10~20%, 학생층에서는 30% 이상 감염비율을 보인다. 학생이 있는 가족 구성원은 그렇지 않은 가족보다 독감에 걸릴 위험도가 2배 정도 높다.
독감은 고열과 오한, 근육통으로 시작해 기침, 콧물, 인후통 등으로 확산된다. 감기보다 휠씬 증상이 심하다. 보통 39도 이상의 고열이 3∼5일 지속되다 떨어지면 다른 전신증상도 함께 없어진다. 전신증상이 사라져도 기침,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은 2주 정도 지속된다. 독감을 독한 감기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감기와는 다른 질병이다.
◇바이러스 침투 막아라 = 독감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다. 때문에 발병 시 대증치료와 함께 합병증 예방에 주력해야 한다. 독감의 가장 효과적 대책은 바로 예방이다. 평소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으로 체력을 유지하되 과로하지 않아야 한다. 외출 후에는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발병 후 두통이 심하거나 고열, 근육통이 있는 경우 해열진통제 등을 처방받는다. 고열이 3~4일 이상 계속되고 숨이 차거나 가슴 등이 아픈 경우, 유·소아, 노인, 각종 만성 질환자의 경우엔 전문의에게 조치를 받아야 한다. 독감에 걸리면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의 악화, 폐렴, 심근염,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죽이는 특효약은 없고 예방이 최선책이다. 특히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박인원 교수는 “비타민C도 감기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채소와 과일 등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수분 공급을 위해 따뜻한 차나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독감백신 맞아도 감기 걸려 = 독감백신은 매년 접종한다.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다른 데다 효과가 6개월 정도만 유지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9월부터 시작해 독감 유행 전인 11월 중순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고위험군에서는 유행이 시작된 후에도 필요시 접종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 및 성인이다. 10세 미만 소아, 65세 이상 노인이나 심장병 또는 호흡기질환 환자, 당뇨병 환자, 신장질환 환자,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 등 고위험군에 속할 경우 독감예방주사를 반드시 맞아야 한다.
독감백신을 맞고도 감기에 걸렸다는 사람들이 많다. 독감백신은 감기를 예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독감도 100% 예방을 장담하지는 못한다. 백신에 포함된 균주와 다른 바이러스가 유행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북부병원 내과 이향림 과장은 “백신에 포함된 균주와 유행 균주가 어느 정도 일치할 때 독감은 70~90%까지 예방효과를 보이며 독감 합병증에 의한 사망률을 최대 80%까지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새해의 첫날에 눈이 오면 풍년이 든다고 하지만 미끄러운 겨울 길은 외출하기에 몹시 불편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오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지구 북반구의 지독한 한파의 원인이 지구온난화라고들 말한다. 단순한 생각으로 온난화에 의해 우리나라의 겨울이 짧아질 것이라 판단했었다. 그러나 지구의 온난화에 의해 북극의 빙하가 녹고 제트기류가 약화돼 찬 공기가 저위도로 내려오는 것을 막지 못하면서 추위가 더욱 심해졌다고 한다.
새해 벽두의 TV 뉴스에 눈 덮인 백두대간 이화령(548m)의 산등성이가 비춰졌다. 이어 한 쌍의 고라니가 여유있게 지나가는 모습도 보여줬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고라니의 모습이 너무도 평화로워 보였다.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훼손된 이화령 길을 터널로 복원한 구간에 설치한 CCTV 화면이었다. 한반도의 백두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이 동쪽을 따라 남으로 이어져 태백산을 거쳐 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이화령이 위치한다.
이화령을 거친 산줄기는 계속 속리산, 덕유산을 거쳐 지리산까지 이어진다. 원래 이화령은 소백산맥의 조령산(1017m)과 갈미봉(783m) 사이의 작은 고개였다. 일제 강점기에 넓은 신작로를 조성하면서 능선의 연결이 끊어지게 되었다. 지금도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개발행위는 자연환경의 심각한 파괴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산악도로를 닦는 과정에서 대규모 면적의 산림을 파괴하고 경사가 심한 비탈면이 발생해 지형의 심각한 변화를 가져온다.
자연환경에 대한 인위적인 훼손이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례는 매우 많다. 특히 그 대상이 백두대간과 같이 국토의 상징인 산줄기에 가해진 경우에는 그 영향이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높은 산으로 이어진 백두대간은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라 할 수 있다. 생태계에는 동물, 식물, 미생물을 아우르는 생물 사회로 이루어진 다양한 군집들과 주변의 무기적인 환경이 매우 밀접하게 결합돼 있다.
생태계의 기능은 에너지의 흐름과 물질순환으로 요약된다. 지구상의 에너지는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를 거치며 순환하게 된다. 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든 생물과 무생물 요소들은 유기적으로 상호의존하며 엄격한 질서와 법칙 속에서 항상성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들 구성 요소에 대한 미세한 변화 혹은 파괴는 마치 도미노와 같이 생태계에 연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주어진 자연환경에 따라 식물이 자라고 이에 맞추어 초식동물이 번성하며 먹이인 초식동물의 규모만큼 육식동물의 개체수와 종류가 조절된다.
그러므로 생태계의 단절은 생물의 자유로운 이동을 차단해 개체와 유전자의 고립에 의한 생물종 다양성을 줄어들게 한다. 다양한 생물종은 현재 세계적인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 경제 시대의 중요한 천연자원이라 할 수 있다. 우리 국토는 대륙과 해양에 접한 반도국가의 특성상 면적에 비해 다양한 생물종을 지닌 나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국토개발은 생태계를 파괴하고 자생 생물종의 다양성을 해칠 수 있다. TV 화면에 비친 생태계 복원 구간에서의 고라니는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전까지 단절되었던 생태계가 복원돼 각종 생물종의 이동과 교배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을 고라니를 통해 단편적으로 드러났다는 것에 의미를 둬야 할 것이다.
환경파괴에 의해 생물이 직접적으로 압박을 받거나 서식지가 고립돼 유전자가 자유롭게 교류되지 못한다면 생물의 도태는 필연적으로 나타난다. 앞으로 진행되는 환경개발은 생태계를 배려함이 우선적이어야 할 것이며 훼손된 생태계는 원래의 자연스런 상태로 반드시 복원되어야 할 것이다. 국토면적이 좁은 우리나라에서 생물종은 귀중한 천연자원이며 미래의 자손들에게 물려줄어야 할 큰 자산이기도 하다. 또한 생태계에서의 생물요소 교란은 기후, 토양, 물 등의 무기요소에도 반드시 악영향이 나타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해법도 생태계 복원이 첫걸음일 것이다. 이제 갓 시작한 생태계 복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내년에는 이번 겨울 같은 혹독한 추위가 없었으면 한다.